(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광역시·도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광역시·도 부문 대상을 2년 연속해서 받은 자치단체는 ‘부산광역시’가 처음이다. 이번 수상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4~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민선 6기 시정의 핵심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그동안 부산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규 시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중앙고용자문단)가 전국 240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3)를 대상으로 고용률, 취업자수, 상용근로자수 등 정량평가(30%)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정성평가(70%)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하였으며, 부산시는 일자리창출 추진의 체계성,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대책의 지역 적합성 및 창의성, 대표사업 등 정성평가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이 이번의 성과로 이어졌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영도구가 ‘최우수상’을, 해운대구와 사하구가 ‘우수상’을, 그리고 동구가 ‘
(한국안전방송)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31일 의정부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에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3D프린팅 분야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개소한 센터 내 다양한 3D프린팅 장비 인프라와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래 3D프린팅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를 구체화 하는 등 지역사회 교류 및 협력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과기원은 3D프린팅 시설활용 및 체험활동 협력 등 다양한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문화영상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3D프린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고, 센터 내 첨단 3D장비를 활용해 교육 활동 전반에서 교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정기숙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홍석우 경기도의회 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회) 등 12명이 참석했다. 홍석우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북부지역의 3D프린팅 산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부 소재 가구·섬유 관련 기업들도 3D프린팅 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의 일환으로 ‘젊은 농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젊은 농부 만들기 프로젝트’는 새롭게 농업에 종사하는 신규 취농인, 영농을 승계하려는 청년 등 청년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4-H 젊은농부 리더육성교육, ▲농업 2세대 맞춤형 교육, ▲농과계열 중고등학생 젊은 농부 진로체험교육,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영농정착 기술 시범사업 등으로 구성되며 연중 추진한다. 도 농기원은 우선 31일부터 영농4-H회원 60명을 대상으로 4-H 젊은농부 리더육성 교육을 시작한다. 이 교육은 창조적 미래농업의 핵심인력인 젊은 농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품목분과별로 스스로 과제를 설정하고 멘토와 과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교육으로 총 11회 진행된다. 연말에 각 품목분과에 대한 우수과제를 평가하고 우수 이수자에게 시범사업, 해외연수 등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의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젊은 농부 만들기 프로젝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제6기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시간에 실무에 능한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 교육과정은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경기도와 경기지식재산센터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이다. 교육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40명 내외로 선정하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8주 동안 지식재산권 기초, 심화, 실습교육을 단계적으로 받는다. 교육 수료 후에는 특허사무소 또는 지식재산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san)를 참고하거나, 전화(031-500-304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6월 3일 수료예정인 제5기 교육과정에는 최종 44명이 선발되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명은 교육 수료 전에 특허사무소 등에 취업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경기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2015년 국민여행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여행 참가자수는 1,545만 명으로 1,245만을 기록한 서울시, 1,155만 명의 강원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여행 참가자수는 국내 숙박 및 당일여행을 한 번 이상 다녀온 경험이 있는 인구수를 나타낸다. 2014년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 여행객수는 1,528만 명으로 2015년은 17만 명이 증가했다. 경기도는 숙박여행 부문에서는 846만 명을 기록해 940만 명으로 1위를 기록한 강원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당일 여행 부문에서 1,086만 명으로 1위를 차지해 2011년 이후 5년 연속 국내관광지 1위 지역 기록을 이어갔다. 국내여행 참가자수 증가와 함께 관광수입도 증가했다. 지난해 경기도가 국내여행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3조 3천억 원으로 2014년 3조원 보다 10% 증가하며 관광 수입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014년에 강원도에 이어 관광수입 2위를 기록했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한국안전방송) DMZ 일원 생태계 보전 방안을 모색하고, 아시아지역 접경지 생태-평화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경기도로 모인다. 경기도와 독일 연방자연보전청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자연환경국민신탁이 주관하는 ‘경기도 DMZ 국제 워크숍’이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제1회 생태계서비스 아시아지역 총회(Asian ESP Conference)’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독일 연방자연보전청(BfN),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ESP), 유엔 사막화 방지협약(UNCCD), 유네스코,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중국 과학원, 인도 환경부, 베트남 환경부, 한스자이젤 재단, 경기연구원, 파주시, 연천군, 국립생태원, 자연환경국민신탁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날 워크숍은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사례발표, 패널토론,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독일 연방자연보전청 우베 리켄 박사가 ‘유럽그린벨트의 성과 및 전망’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농산촌마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군내 농촌체험마을에 목공 교육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목공체험관’에서 가평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목공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목공전문가 양성교육’은 현재 도 잣향기푸른숲에서 운영 중인 목공 교육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보급함으로써, 가평군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의 프로그램 콘텐츠를 보다 풍부하게 함은 물론,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개월 동안 하루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목재와 공구의 이해, ▲가구 설계의 이해, ▲목재 재단의 이해 등 기본적인 이론교육은 물론, ▲연필꽃이 만들기, ▲우드버닝, ▲테이블 만들기, ▲스텝스툴 만들기, ▲서랍장 만들기, ▲수납장 만들기 등 실습교육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도내 따복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는 목수다’ 프로그램의 운영경험 노하우를 살려, 기본교육, 보충교육, 심화교육 등 단계별로 나누어 체계적인 진행할 예정이다. 목공장비 및 공구는 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북부지역 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31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4회의실에서 ‘노숙인 자립지원 활성화 방안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노숙인의 권익보장, 보호와 자활을 위한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정책을 마련하고자 열린 자리로, 의정부희망회복종합센터, 성경원, 가평꽃동네 등 도내 노숙인 지원센터장, 시설장, 북부지역 8개 시군 담당공무원등 1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전국 노숙인의 9.6%에 해당하는 약 1,181명의 노숙인이 있다. 문제는 그간 노숙인을 예방하고 권익보장 및 재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음에도 노숙인의 수가 줄기보다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숙인을 위한 시설 보강은 물론,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활근로사업의 효과성 제고, ▲사회복귀 유도를 위한 방안 모색,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경기북부 지역 노숙힌 현황 및 실태조사 등이 필요하다는데 동의를 표했다. 동두천 성경원의 김태준 원장은 “최근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일) 오전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사전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개발협력, 인프라.에너지, 과학기술.ICT 협력, 문화.교육 협력,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사전환담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우간다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무세베니 대통령과 두 번의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박 대통령께서 지난 정상회담시 우간다를 방문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아프리카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잠재력이 큰 만큼,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동 대통령은 자신이 어린 시절 고향에서 박정희 대통령께서 1960년대 파견해 준 한국 의사를 본 기억이 있다고 하면서, 한국과 우간다의 우호 관계는 그 당시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회고했다.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동아프리카 국가 중에 우리가 처음으로 수교한 나라인 우간다와 최근 들어 많은 분야에서
(한국안전방송) 경산시 항일 대왕산 죽창의거 유족회는 30일 남산면 사월리에서 광복회 경산.청도연합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항일 대왕산 죽창의거 추모제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배선두·장병하 애국지사,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이천수 경산시의회의장, 이상순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 보훈안보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남산초등학교 관악대의 반주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면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의 번영을 일구었으며,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영령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열들이 보여주신 애국심과 고귀한 헌신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더 큰 경산, 명품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제3차 UN공해어업협정 회의가 미국 UN본부에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동 회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미국 등 83개 협정 가입국 대표단 200여명이 참석했다. UN공해어업협정은 공해에서 경계왕래성어족(대구, 명태 등)과 고도회유성어족(참치류 등)의 보존과 관리를 규율하는 협정으로 2001년 12월 11일 발효되었으며, 우리나라는 68번째로 가입했다. 금번 UN공해어업협정 회의는 국가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협정 개정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로 제1차(`06), 제2차(`10)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어족자원 보존관리 조치, 국제협력 강화 등의 진전을 위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UN공해어업협정 이행과 불법어업 방지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했던 원양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한 불법어업 통제 강화, FAO 항만국조치 협정 가입, 조업감시센터 설립 등을 소개하였고, 참석한 많은 국가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공해에서 어업을 관리하는 UN공해어업협정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공해상 해양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불법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의 추진성과 및 집행효과 제고를 위하여 지자체별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8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광역자치단체는 자체 평가를 실시한 후 1개 단체를 추천하되, 10개 이상 기초자치단체가 있는 부산시, 전남도, 경남도는 2개까지 추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가의 공정성·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정부, 학계,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산액·수거실적 등 정량평가(70%), 계획 수립 및 사업관리의 적절성, 결과의 환류 등 정성평가(30%)로 평가한다. 광역자치단체는 6월말까지 자체 평가결과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해양수산부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말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한다. 우수 기관 및 사업 담당자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국외 업무견학 기회가 수여되며, 타 사업과 연계하여 예산의 우선 배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176천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수거·처리하는 비용만 500억 원 이상 들어간다. 해양 쓰레기는 해양생태계 및 수산물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1일 전남 목포 북항에서 어업인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항행 및 조업 중 위험요인을 상시적으로 점검토록 하기 위하여 ‘어선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매월 1일을 ‘어선안전의 날’로 정하고, 수협중앙회와 함께 전국 101개 주요 항·포구에서 비상 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강연과 함께 어업인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명조끼 상시착용, 무선통신장비 상시 켜기(VHF-DSC* ON 운동)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시,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 어업인 등 150여 명이 목포 북항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가두 캠페인, 구명뗏목 해상시연, 화재 시 퇴선요령 시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무리한 조업관행, 안전수칙 미 준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선충돌, 기관고장, 화재 등 어선사고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15년도 말 기준 어선사고는 전체 선박사고 중 84%로, 어업인 사망·실종 사고는 매년 100여 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어선사고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지난 26일(목) 헌법재판소가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하여 신상정보를 공개ㆍ고지하도록 규정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정을 선고하였다고 밝혔다. 청구인들은 형법상 강제 추행죄와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신상정보의 공개ㆍ고지 명령을 받아 헌법소원을 제기하였으며, 동일한 대상범죄에 대하여 징역형과 함께, 공개 및 고지명령을 선고하는 것 등에 대해 인격권과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이중처벌금지 원칙 등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신상정보의 공개ㆍ고지규정은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이 인정되고 침해의 최소성과 법익의 균형성을 갖추었으며, 신상정보 공개ㆍ고지대상자의 인격권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도적 장치를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첫째, 신상정보 공개조항은 공개대상이나 공개기간이 제한적이고, 공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장치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침해의 최소성이 인정되고, 이를 통하여 달성하고자 하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라는 목적이 침해되는 사익에 비하여 매우 중요한 공익에 해당하므로 법익의 균형성도 인정되어 과잉금지원칙을
(한국안전방송)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3년간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성과를 토대로 진로탐색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등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진로탐색 활동의 경우 국립공원에 찾아오기 어려운 섬지역 학교에 ‘찾아가는 국립공원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자연자원조사, 동식물복원, 해설레인저 등 다양한 녹색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로체험 교재 '두드림'과 '국립공원에 가자'를 자체 제작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유치원(숲.바다학교), 초등학생(방과후 활동), 중학생(자유학기제), 고등학생(주니어레인저), 대학생(청년희망프로젝트) 등 각 발달 단계별로 다양한 진로체험도 선보이고 있다. 국립공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과 문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설서비스부(02-3279-2983)에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 탐방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