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 진접노인학교는 북부보건센터주관으로 지난 11일, 25일 양일간 문화체험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나들이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진접농협의 사회공헌사업 자발적 후원으로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진접노인건강학교 학생 180명이 수동에 있는 몽골촌으로 나들이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몽골촌은 몽골인들의 의.식.주 모습을 실제크기로 재현한 곳으로 체험도 하고 몽골인의 정신과 감성이 서린 춤과 기예와 노래등 몽골민속예술공연단의 공연을 보고 점심 식사 후 몽골전통 기마단에 박진감 넘치는 마상쇼를 보면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진접읍 김어르신은 “남양주에서 느끼는 징기스칸의 숨결을 만나며 지구상 최후의 유목민이자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선사하는 전통노래, 악기연주, 춤의 향연을 즐길수 있었고 멋진 마상쇼를 보니 힘이나고 신나고 친구들과 이렇게 야외에 나오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 나들이에 후원해주신 관내 유관단체에 감사드리고,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활성화하여 행복하고 활기찬 건강
(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는 20년 넘게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회장 박순자)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동순회서비스센터는 아파트와 같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가전제품 수리와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기도 한다. 또한, 이와 함께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소비자 상담 정보제공 등 소비자들의 주권 찾기와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한 소비자상담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로 참여하는 업체는 삼성, LG, PN풍년,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등 이며1995년부터 시작된 이동서비스센터는 매년 25회이상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준택 창조경제과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이동순회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여 소비자의 권리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5일(수) 남양주시의 책임읍동제 개편 후 새롭게 도농·지금동에 거주하는 문화소외계층 40여분의 어르신들과 남부희망매니저가 함께 남이섬으로 ‘희망 愛(애)’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푸름이 가득한 봄날 평소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과 남부희망매니저가 서로 손을 맞잡고 남이섬의 절경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 로하스체험인 천연모기 연고 만들기와 일상에서 자주 이용할 수 없었던 전기자동차를 타면서 어르신들은 유년시절로 돌아간 듯 소녀, 소년처럼 즐거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먼 곳 까지 늙은이인 나와 말동무 해주는 희망매니저들과 좋은 곳에 와서 재미있는 추억을 남겼고, 천연모기연고는 더운 여름철에 잘 써보겠다. 다음 나들이에도 나를 꼭 불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희망매니저 이유경 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화창한 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 또한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복지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하여 도농·지금동의 소외계층 맞춤서비스를
(한국안전방송) 지난 25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사회복지분야 공무원 방문단 11명이 복지전달체계 벤치마킹을 하기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했다.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타르시는 ‘98년부터 결연을 맺은 자매도시로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복지분야 방문으로 서로의 복지정보를 교류하고 복지선도 남양주시의 복지사업을 벤치마킹하여 몽골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삼고자 하고 있다. 이 날 방문단은 막내떨즈 어터건바야 울란바타르시 사회정책부 국장을 포함하여 바가노르區 사회정책부 과장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화도읍과 동부희망케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남양주시 복지전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남양주 복지전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막내떨즈 어터건바야로 울란바타르시 사회정책부 국장은 “몽골에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원스톱서비스 제공방법과 시민을 참여시켜 복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해 왔는데, 울란바트르시의 복지문제의 해답이 남양주 희망케어에 있다”며 지속적인 관계와 교류를 통해 선진 복지시책을 전수 받기를 기대하였다. 남양주시는 향후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한국안전방송) 구리시는 최근들어 사회적 문제로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의 피해로부터 안전 지킴이로서 활동 할 수 있는『지역사회 폭력예방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16년 구리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기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족법, 민사법, 가정폭력·성폭력 특례법 등 법이론 6회기와 사회복지시설 현장체험 2회기이며, 참여대상자는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무한돌봄 사례관리사, 학교사회복지사, 취업설계사 등 지역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55명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사)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신영미 소장은“취약계층인 아동·여성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지역사회복지전문가와 지역 내 안전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장 참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전문가로서의 활동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무엇보다 이 사업의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많은 참여
(한국안전방송) 구리시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한화콘도에서 대민 접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친절&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악성 특이 민원인 등과 일선 민원창구에서 대면하며 민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치유 방법 등 정서적 안정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워크숍은 시에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민원서비스 마인드 향상 강의를 제외하고는 건강호흡법, 색채힐링, 감정코칭, 숲 명상 등 오감체험을 통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에게 친절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만족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내부직원간의 친밀감 형성과 유사사례에 대한 극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잠시나마 직무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오현견 민원봉사과장은“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공무원의 친절을 생활화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다 친절하고 능동적으로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
(한국안전방송)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주최한 영아체험전 행사에 채소, 과일 골고루 먹기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 과일 도장찍기’ 체험을 통해 식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가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인 1회 배식량 교육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강조 및 배변활동 후 처리방법과 이닦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영양, 위생에 관한 교육효과를 높였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에 문을 연 센터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그동안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체계적인 영양, 위생관리 지원과 식단개발, 급식소 순회 방문을 통해 맞춤형 급식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정연 센터장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쉽고 재밌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주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업인 안전성 향상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주 이 사업에 선정된 양주시여주연구회(회장 박미자) 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작목의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위험성 평가, 작업단계 개선 대책 수립 등 전문 컨설팅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 안전 장비, 보조장치 및 보조구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만성피로, 어깨결림 등의 예방을 위한 ‘공기압을 이용한 통합기능 체력운동 교육’을 여주연구회원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월, 목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유해요인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정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안전관리 인식을 개선하고 행동변화를 유도하여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강원도 대관령에 가까운 지역의 감자 채종포1)로 날아오는 진딧물 발생이 늘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진딧물은 씨감자에 바이러스를 일으켜 수량이 떨어지고 씨감자의 퇴화를 초래한다. 대관령 지역의 진딧물 발생은 보통 5월 초~6월 말에 집중된다.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대관령 지역의 진딧물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4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5월 중순까지 228마리가 채집됐다. 이는 작년보다 15.7% 증가한 수치다. 4월은 겨울을 보낸 진딧물이 감자 등으로 날아가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때 평균기온이 높으면 진딧물 확산이 빨라진다. 이렇게 진딧물 발생량이 많아진 원인은 올해 강원 대관령 지역의 4월 평균기온이 8.9℃로 평년보다 2℃ 이상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때문에 강원 고랭지 감자 채종포 농가에서는 5월 하순∼6월 초순에 약제를 뿌려 진딧물을 방제해야 한다. 감자 파종 전 토양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농가에서는 진딧물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방제는 등록된 진딧물 약제를 작물보호제 사용지침에 따른다. 특히 진딧물은 잎 뒷면에 살면서 가해하기 때문에 잎 뒷면을 위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진딧물 방제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을 개발해 이를 이용한 ‘미생물 살충제’ 실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 ‘보베리아 베시아나균(Beauveria bassiana Bb18)’은 시설재배의 주요 해충인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에 직접 침입해 죽이고, 식물에 병을 일으키는 곰팡이의 성장도 억제한다. (미생물)살충제는 이 곰팡이를 고체 배양해 제품으로 만든 것이다. 이 미생물로 만든 시제품을 100배 희석해 실험 온실의 오이 포트에 분무 처리한 결과, 7일 후 목화진딧물 95%가 방제됐다. 이 미생물은 진딧물 방제뿐만 아니라 오이 균핵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제품을 100배 희석해 실험 온실의 오이 포트에 뿌린 결과, 처리하지 않은 군에 비해 오이 균핵병의 병반크기가 56.7% 감소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에 대한 특허출원(10-2015- 0156253)을 완료했으며, 친환경 농자재 전문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제품을 개발하고 친환경유기농자재 등록을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김정준 연구관은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 살충제는 진딧물 방제와 오이균핵병 예방에 효과가 있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 ‘아산 이충무공 묘’(사적 제112호) 위토(位土)에서 전통 방식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묘 아래에 있는 위토는 묘소와 사당의 관리, 제사 등에 필요한 경비를 대기 위해 마련된 땅으로, 현충사의 중건과도 관계 깊은 역사적인 곳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종가의 가세가 기울면서 위토는 이충무공 묘소 일대와 함께 은행에 저당 잡혀 경매로 일본인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은 1931년 5월 13일 자 동아일보에 ‘2천 원 빚에 경매당하는 이충무공의 묘소 위토’라는 제목으로 보도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그 다음 날부터 위토를 지키기 위한 성금이 전국 각지에서 모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충무공유적보존회’가 결성되었고 불과 1개월 만에 빚을 모두 갚게 되었다. 당시 총 모금액은 빚의 5배가 넘은 약 1만6천 원에 달하였으며, 빚을 갚고 남은 돈으로 현충사를 중건했다. 우리 민족의 애국심과 정성이 서린 유서 깊은 곳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이충무공 묘소의 참배로 시작되며, 위토로 자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은 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나누어 관리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오는 6월부터「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관람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충남 공주.부여, 전북 익산 지역에 흩어져 있는 8개의 유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인 만큼 보다 효율적이고 세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기관이 분산 관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미리 대응하여 세계유산의 위상에 걸맞은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통합 모니터링은 ▲ 모니터링 요원이 모바일기기를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APP)에 입력하는 방식과 ▲ 일반인이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문화재 관리와 관람객 불편.건의사항, 당해 유적의 세부적인 상태와 발생된 문제점 등이 구체적으로 기록.관리된다.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은 누구나 현장에서 큐알(QR)코드에 접속하여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전자우편 주소만 기재하면 손쉽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인간문화재의 삶을 영상 자료와 공연으로 만나보는「명인 오마주」를 오는 6월 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형문화재 명인들이 평생을 바쳐 이룩한 예술세계와 지인들의 기억, 남겨진 영상.사진을 통해 그 자체로 예술이 된 명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 궤적을 생생하게 느끼는 자리이다. ‘오마주(hommage)’는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며, 개인사인 동시에 시대사이기도 한 그들의 예술혼에 경의를 표하는 우리의 헌사라는 뜻에서「명인 오마주」라 이름 지었다.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 뛰어난 기억력과 필력으로 민요와 잡가의 노랫말을 기록했던 고(故) 이창배 선소리산타령 보유자 (6월 4일) ▲ 놀부가 제비를 몰듯이 소리를 몰아치며 우리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물했던 고(故) 박동진 판소리 보유자(6월 11일) ▲ 진도 예인의 가계(家系) 출신으로 다재다능한 재주꾼 고(故) 채계만 진도씻김굿 보유자(6월 18일) ▲ 대금정악을 지금 모습으로 확립한 고(故) 김성진 대금정악 보유자(6월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적외선 탐색기를 장착한 대공유도무기 신궁이 최근 실시된 품질인증사격시험에서 3발 모두 표적에 명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격시험은 기품원 주관으로 올해 말 군에 납품예정인 초도생산장비를 대상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대공사격시험장에서 실시됐다. 기품원과 LIG넥스원은 수입에 의존하던 신궁의 핵심 부품인 탐색기 국산화를 위해 2011년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2014년 말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품질인증사격시험은 국산 탐색기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발사된 신궁이 소형 무인항공기 표적에 모두 명중함으로써 품질검증이 완료됐다. 한국형 탐색기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독자기술의 탐색기를 탑재한 휴대용 대공유도무기를 가진 세계 5번째 국가가 됐다. 또한 신궁의 국산화율은 50% 전후에서 95% 이상으로 훌쩍 올라갔다. 이를 통해 우리 군의 안정적인 유지부품 조달이 가능케 됐으며, 양산비용 절감으로 약 6백억 원의 수입 대체효과가 예상된다. 그동안 외국의 특허권 소유에 따라 제한을 받아왔던 수출도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품원 차성희 대구센터장은 “이번 시험은 순
(한국안전방송)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KDEC)’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기품원과 창원시가 공동 주관하며, 국방부, 경상남도, 육.해.공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방과학연구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2010년부터 격년으로 열린 KDEC은 올해 4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방산부품 국산화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도모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증대 △국내 방위산업 성과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KDEC에서는 군용 부품, 장비, 무기체계 등 최신 방산 제품과 우수 상용품이 전시된다. 육·해·공군의 국산화 장려관에서는 부품국산화 대상 품목 360여 종을 선보인다. 방사청, 기품원,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마련한 국방컨설팅관에서는 지금까지의 국산화 및 벤처지원사업 성과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자주포(K9), 수리온 헬기(KUH-1), 신형 전술차량, 천무 등 다양한 무기체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총 140여개 업체, 410여 부스 규모의 업체 전시관도 준비된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