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남도 소방본부는 온실가스 배출 등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해마다 폭염피해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환자를 응급 처치할 수 있는 ‘119 폭염구급대’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17개 시.군 106개대로 조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에 경남에서 폭염피해 환자가 45명(전국 465명)으로 ’14년 37명(전국239명) 대비 22% 가까이 증가 하였으며, 최근 5년간 6명(전국 47명)의 사망환자가 발생하는 등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경남도내 18개 전 소방서에서는 구급대원 636명을 대상으로 열경련,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손상 환자발생을 대비하여 특별구급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19 폭염구급대’ 106대 구급차량의 냉방장치 및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등 9종 5,300점의 폭염대응 구급장비를 탑재하여 상시 출동 대기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도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폭염으로부터 노약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역별 경로당, 마을회관 등 도내 약 5,500여 개소의 ‘무더위 쉼터’
(한국안전방송) 경남도와 경상대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년도 뇌과학원천기술개발 공모에 ‘대사조절 퇴행성 뇌질환 제어연구단’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올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3억 원, 경남도 4억 원, 경상대학교 6억원 등 총 63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총괄책임자인 국내 치매관련 권위자인 김명옥 교수(경상대학교 생명과학부)를 단장으로 관련 교수 15명, 석.박사 과정 연구원 40명 등 총 55명이 참여한다. 이 사업의 핵심은 뇌질환의 병인규명 및 증상의 발전단계를 명확히 규명하여 미래 환자군의 진단 및 치료에도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특이적 대사 조절과 새로운 제어인자 원천기술, 개발, 유효성 평가를 통하여 신약개발 특허확보와 제약회사 기술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경상대학교는 사업 초기부터 국내 우수 제약회사와 협약을 통하여 글로벌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특허, 마케팅, 글로벌 인증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남에 고부가가치 의약품산업과 항노화산업에 불길을 당길 계획이다. 국내 치매와 관련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0년에 8조 7천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 제승당관리사무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해 학생 단체 관람객에 대해 한 달간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제승당관리사무소로 단체 무료관람 신청을 하면 되고 문화 해설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적 113호인 제승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통제영이자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세계해전사상 길이 빛나는 한산대첩에서 승리한 후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된 1593년 7월부터 1597년 2월까지 삼도수군의 본영으로 삼아 제해권을 장악하고 국난을 극복한 유서 깊은 곳으로 매년 20만 명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역사 학습의 장이다. 제승당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제승당을 참배하고 국난을 극복한 유서 깊은 사적지를 견학하여 올바른 국가관에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 단체관람 및 일반시민들의 관람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제반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 제승당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승당의 입장 및 교통편은 제승당관리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055-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금년도 견내량 돌미역의 생산이 풍년이며, 전년대비 약 3배 이상 훌쩍 넘는 90톤 이상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지금 견내량 앞바다에서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유명한 자연산 돌미역의 채취선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옛 선조들이 쓰던 방식 그대로 긴 나무 막대기를 바다 깊숙이 꽂아 저층에 자라난 돌미역을 돌려 감는 방식으로 채취하고 있다. 이러한 장관은 매년 5월이 되면 이곳 견내량에서 볼 수 있으며, 바다에 비치는 햇살과 어울려 마치 베네치아의 곤돌라 사공 모습과도 흡사하다. 견내량은 통영시 용남면과 거제시 사등면 사이에 위치한 해협으로, 폭이 좁은 탓에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얕아 물속까지 햇빛 투과량이 많은 지리적 여건으로 다른 지역 미역에 비해 조직이 치밀하여 뜨거운 물에도 잘 풀리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최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과거 지역 주민의 주 소득원이었던 견내량 돌미역은 최근 들어 그 생산량이 극감하기 시작했고, 지역 주민들의 자원회복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견내량 돌미역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 확보를 위해 지난 2011
(한국안전방송)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산북동에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 愛 집고치기’ 300호 달성에 따른 기념식 및 연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집고치기는 지난 2006년 시작돼 최근 10년간 관내 저소득 가정 290여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 12개 가구에 집수리를 실시 300호점에 도달하게 됐다. 이 날 연합봉사는 청소년수련원교류봉사단의 벽화봉사, 제1810부대 자원봉사단의 도배, 장판교체 및 벽면보수, KT경기북부유선운용센터 자원봉사단의 전기배선 및 등기구, 누수지붕 교체 등으로 진행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태석 센터장은 “이번 300호점 집수리를 계기로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이들과 함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둡고 그늘진 곳을 봉사의 손길로 밝게 빛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화사한 장미꽃 도로로 변신해 운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26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19.8km 전 구간에서 100만여 송이 장미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19.8km 전 구간에 많은 꽃과 푸름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5~7월에는 100만 송이의 장미꽃이 품종별(안젤라, 함부르크, 스칼렛 등)로 개화하면서 경관 연출 기간이 오래 지속된다. 특히 용비교에서 월릉교까지 4.5km구간에는 장미꽃길이 집중적으로 조성되어 아름다운 도로 경관 및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다.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장미꽃과 덩굴식물을 심는 녹화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공단은 2004년 이후 약 20여건의 경관 녹화사업을 통해 올림픽대로의 왕벚나무, 강변북로의 이팝나무, 동부간선도로 장미벨트 조성 등 교목류 약 1만주, 관목류 약 32만주, 초화·덩굴류 약 52만본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도로 만들기에 힘써왔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내 자동차 전용도로 10개 노선 녹지면적 156만㎡에 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4개 노선의 자동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 지역 내 육아정보를 원스톱으로 알려주고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고민도 상담해주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출신 1호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탄생했다. 마곡7미래꿈어린이집의 구자영 원장(81년생, 자녀 1명+9월 출산 예정)이다. 구자영 원장은 10년간 보육교사로 일하다가 출산과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둔 경단녀였다. 어린이집 대체교사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단기로 일하던 중 재택근무와 일-육아 양립이 가능한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알게 돼 '13년 5월부터 12월까지 강북구 보육반장으로 활동했다. 2014년 12월에는 보육교사와 보육반장을 거치며 쌓은 현장경력을 살려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 구 원장은 “보육반장 활동을 하면서 보육전문가로서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됐고 당시 엄마들의 육아고민을 상담해줬던 경험이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자영 원장을 비롯해 보육반장으로 활동했던 경력단절 여성 가운데 현재 파악된 바로는 15명이 어린이집 원장(2명), 어린이집 보육교사(3명),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관리자(1명) 등 보육 분야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26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신명 경찰청장,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구재태 재향경우회 중앙회장, 박종화 손해보험협회 자동차보험본부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1,2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경찰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사람이 우선, 교통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체험존을 마련하여 참가자의 이목을 끌었다. 시상식에서는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 13명과 단체 4곳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과 함께 행사 참가자 전원이 카드섹션 공연에 참여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을 근절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도록 다짐했다. 그 밖에도 교통안전 이야기가 뮤지컬로 펼쳐지는 창작 뮤지컬과 개그콘서트팀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로운 즐거움도 선사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교통사고 사례 영상 전시회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체험전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제21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의 날은 1996년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순천만에서 ‘바다를 품다,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순천만은 계획적인 보전.관리를 통해 대표 해양자원인 연안습지를 지역 대표브랜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를 비롯한 해양수산 관계자와 순천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해양수산 미래비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통령 축하메시지, 해양수산 20년 축하 릴레이 영상,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한일고속(주) 최석정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최 대표이사는 국내 연안여객시장이 어려움에도 신규 카페리선을 투입하는 등 연안여객산업 활성화와 교통편의 제고 및
(한국안전방송) 지난 해 10월 중국 정부가 한 가구 한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두 자녀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의 육아 관련 상품시장의 성장이 예측된다. 중국 인구학자 량젠장(梁建章)에 따르면,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을 통해 매년 250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토) 오전 10시 중국 북경에 위치한 키즈카페 ‘흥흥동동’에서 한국수산물의 안전성과 영양.가치를 알리고 중국 영유아 먹거리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하여 ‘육아맘 대상 한국 수산물 요리수업(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어린이날(얼퉁제(6.1))을 맞아 해양수산부가 중국의 육아 전문 포털사이트인 ‘야오란왕’과 함께 기획한 것으로, 13일부터 10일 동안 야오란왕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북경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맘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20: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추첨을 통하여 15명을 선정했다. 행사는 한국 엄마들의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우리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는 육아비법’ 강의와 어묵야채볶음, 대게살 김주먹밥 등 중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이영균 쉐프가 강의하는 ‘우리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의 표시내용」의 고시 제정안을 마련하여, 26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14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안은 담뱃갑에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경고그림을 표기하도록 의무화 한 개정「국민건강증진법*」시행을 위한 것으로, 담뱃갑 앞면.뒷면.옆면에 들어갈 10종의 경고그림 도안 및 경고문구를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행정예고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제정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6년 6월 8일까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이루어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맞춰 한불 양국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주간(K-culture Week)’에 파리, 낭트, 니스 등 9개 도시에서 5개 분야, 14개의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프랑스 내 한국의 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행사로서, 작년 9월 18일 파리에 있는 국립샤요극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 이후에는 파리, 리옹, 마르세유를 비롯한 60여 개 주요 도시에서,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초청한 200여 개의 한국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 등의 행사가 오는 8월 말까지 개최된다. 특히, 이번 특별주간 행사는 130주년 수교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이루어지는 국빈 방문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한국의 다양성과 전통성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특별주간 동안에는 ▲공연 ‘전통 판소리에서 케이팝까지’부터 ▲전시 ‘꼭두에서 도자 그리고 조형예술까지’, ▲한국 고전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 ▲현대무용 안무가들의 국제무대 등용문으로 평가되는 국제 안무 대회, ▲한식주간 시식 이벤트 등에 이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튀니지의 공직.굿거버넌스.반부패부 장관과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튀니지 정부가 한-튀니지의 전자정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적극 요청하여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이며, 카멜 아야디 반부패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튀니지는 우리나라가 1987년부터 2015년까지 총 6,500만불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속적으로 지원한 국가로, 삼성SDS가 진출하여 ’13년 종료된 ‘튀니지 전자조달시스템(Tunisia On-line E-Procurement System, TUNEPS)’은 ’15년 10월 ‘열린정부 파트너쉽(Open Government Partnership, OGP)’에서 공공서비스 개선 지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프로젝트 사업으로 국민참여 및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국민신문고) 구축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튀니지는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아프리카 지역 1위를 달성한 바 있고, 아프리카에서는 드물게 사이버 대학이 있을 정도로 정보화에 관심이 많은 나라이며,‘스마트 정부 2020 계획’을 통해 행정현대화와
(한국안전방송) 유네스코 주관 세계 3대 문화행사 중 하나로 우리나라를 기록문화강국으로 부상시킬 ‘2016 ICA(세계기록관리협의회) 서울총회’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ICA 공동주관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일원에서 열린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2016 ICA* 서울총회 준비기획단’은 26일 D-100일(28)을 맞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을 총재관(總裁官, 실록편찬 총책임자)으로 한 성공개최 기원 봉과의식(실록을 함에 넣는 전통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 세계 190여 국 대표단을 비롯한 기록관련 기구, 관련 전문가, 학계, 산업계 등 총 2천여 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이번 총회는 중국 및 말레이시아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되며, 주제인 ‘기록, 조화와 우애’(Archives, Harmony and Friendship)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미래 정보자원인 기록관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의 면모를 살려 디지털기록의 중요성과 대응방향을 집중 논의함으로써, 기록관리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서의 자원을 결합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융합과 협업의 조직문화 확산과 이를 통한 정책추진의 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는 기관간·부서간 협업을 통해 관내 재난안전시설 및 각종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안전생활지도를 온·오프라인으로 제작·배포하여 주민의 생활속 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생활편의정보를 제공하는 등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경상북도 영주시는 전라남도 나주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배의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공동상품을 출시하는 등 협업을 통한 지역소득증가 등 상생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는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거대자료)를 전통시장분석, 시민체육시설 입지 및 접근성 분석, 지역축제 외부관광객 분석 등에 활용하여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이용함으로써 과학적 행정 구현 및 시민 신뢰도 향상을 이루어내고 있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일 잘하는 유능한 지방정부를 구현하기 위하여 협업 및 조직문화 개선, 빅데이터(거대자료) 활용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