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오는 27일(금)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 ‘그래서 통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통일박람회 2016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기념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민간부위원장, 유호열 민주평통수석 부의장, 나경원 의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찰스 헤이 영국 대사 등 주요 내.외빈을 포함하여 통일을 준비하는 다양한 단체와 기관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식전공연인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개막사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및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환영사 △주요 인사들의 축사, △개막 세리머니,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인사들의 축사 이후에는 내외 귀빈과 어린이기자단이 함께 '통일을 꽃피우다'의 콘셉트로, 꽃모양의 풍선을 하늘로 날리고, 꽃으로 장식한 철책을 제막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문화예술인들과 협업하여 통일에 대한 문화적 접근을 강화하고자 했다. ‘김덕수 사물놀이’의 식전공연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길놀이와 축원, 일고화락(一鼓和樂)판으로 구성되며, 한민족의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오는 27일(금)부터 5월 29일(일)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통일박람회 2016의 주요 행사인 남북 음식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북 음식 한마당은 음식이라는 일상적이고 친근한 소재를 통해 통일을 이야기 하는 공간이다. 동 행사는 올해 처음 진행되며, 맛있는 통일을 주제로 남북 음식을 함께 맛보며 하나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남북음식한마당은 한국음식인문학연구원(원장 김홍렬), 최원석 국민디자인단 필라멘트 앤코 대표, 21세기 문화예술협회(회장 김성은), 탈북민 푸드트럭 등 전문가 및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전시.시연.시식.판매.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남북음식문화특별전은 남북한 음식을 전시하는 ‘전시관’과 남북 음식 명인들의 시연, 체험·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남북 전통 반상.김치.면.전통주.떡 등 다양한 음식 관련 자료를 비교 전시하여 남북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대 북한 주민의 변화된 식생활 자료도 전시하여 남북의 다른 점을 알아볼 수 있다. 행사관에서는 화전, 개성보쌈김치 등 김경미·이하연 명인과 함께하는 시연·체험 행사와
(한국안전방송) 현지시간 25일(수) 오후, 미국 시애틀 총영사관 리셉션에 초대된 미국주요 인사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했다. 이번 리셉션은 외교부가‘재외공관문화전시장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와 협업 하에 추진한 시애틀총영사관 한스타일 연출 사업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리셉션에 참석한 워싱턴주 부주지사 브래드 오웬 (Brad Owen) 등 현지 유력 인사들은 현대적 감각으로 연출된 총영사관 관저의 한국적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했다. ‘재외공관문화전시장화사업’은 해외 주요 인사들이 방문하는 전 세계 180개 재외공관이 그 자체로서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전시장이자 더 나아가 한국문화외교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수 있도록 외교부가 200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외교부는 2015년 주오만대사관, 주광저우총영사관 그리고 2016년 주시애틀총영사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함께 재외공관을 한국 문화의 정수가 고스란히 담긴 공간으로 연출하여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외교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목) 제29차 전체회의를 열고불법음란정보 유통 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3개 웹하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총 1,47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수유형부가통신사업자(웹하드사업자 등)에게 불법음란정보 유통 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치를 하도록 의무화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이후 방통위가 최초 제재한 사례다. 방통위는 전체 웹하드사업자(59개사업자·74개URL)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채증한 불법음란정보에 대해 수차례 삭제요청을 하였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게시한 사업자를 조사한 결과(’16.3.28~3.31), 3개 사업자의 기술적 조치 미이행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3개 업체는 음란물 차단을 위한 필터링 조치 등을 적용·관리해야 함에도 ▲금칙어 차단이 적용되지 않았고, ▲음란물 업로드/다운로드가 차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방통위는 사업자의 위반행위 내용별로 음란물 관련 금칙어 차단 설정, 음란물 차단 필터링 적용 조치, 음란물 차단을 위한 자체 모니터링 운영계획 제출 등의 시정명령과 함께 350만원에서 560만원까지 총 1,470만원의 과태료를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스마트 방송 광고 연구 용역 참여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9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2011년 7월부터 8월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발주한 3건의 스마트 방송 광고 연구 용역 입찰에서 다트미디어는 3건의 연구 용역을 모두 수행하기 위해 티비스톰, 이스터커뮤니케이션에게 들러리 입찰 참여를 요청했다. 다트미디어는 입찰 전에 티비스톰,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의 입찰 제안서를 대신 작성하여 주었고, 이들은 투찰 가격을 정하여 통지해주었다. 다트미디어, 티비스톰,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사전 합의대로 3건의 연구 용역 입찰에서 각 1건씩 낙찰받았다. 이후 다트미디어는 티비스톰,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이 낙찰받은 연구 용역에 대해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정위는 입찰 담합한 3개 사에 법 위반행위 금지명령을 내리고, 다트미디어 600만 원, 티비스톰 100만 원, 이스터커뮤니케이션 2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공공 분야 연구 용역 입찰 담합을 엄중 제재한 것으로, 유사 사건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공공 입찰 담합에 관한 감시를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위급상황을 거짓으로 알리고 구급차 등을 이용,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었으나 이송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지 않은 20대에 대해‘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한 과태료 200만원을 최근 처음으로 부과했다고 밝혔다. 사건 경위를 살펴보면, 지난 4월 12일 04시 30분경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A씨(26세, 남)는 두통이 심하다며 119에 신고하였고, 119구급차로 이송 과정에서 구급대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였으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는 진료를 받지 않은 채 무단 귀가하였던 바, 이에 대하여 지난 5월 20일 경기도 광주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은 A씨에게 위 개정 법령에 따라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A씨의 구급대원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소방기본법’위반(소방활동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도 하였다. 국민안전처 채수종 119구급과장은“비응급 119구급이송 근절을 위해 개정된 시행령이 금번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로서, 향후 119구급대 출동력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등 3개 원료를 사용하여 에센스, 아이크림 등 8종의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박모씨(남, 만54세)를 「화장품법」 위반혐의로 구속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또한, 박모씨가 등록되지 않은 제조소에서 생산한 화장품 ‘리제너레이팅 마스크’와 ‘옥시데이션 워터’에 대해서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 조사결과, 박모씨는 중국에서 수입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원료를 양태반이 들어있는 원료(실크 단백질)로 속여 화장품제조업체에 공급하고 ‘내츄럴&퓨어에센스’ 등 8개 화장품 20,369개를 2014년 6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위탁생산하게 했다. 또한 박모씨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넣어 생산한 8개 화장품에 대해 양태반 추출물인 ‘플라센타 단백질’ 성분이 들어있는 것처럼 허위 표시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주)아이브’를 통해 8개 제품 전량을 시가 10억 상당에 판매했다. 아울러, 박모씨는 다른 업체가 제조한 분말 마스크팩 ‘리제너레이팅 마스크’를 재소분(소량 나눔)하여 포장하는
(한국안전방송) 최근 식품제조·가공업체 삼진물산(주)(전남 목포 소재)이 제조한 ‘동원마일드참치’ 제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현장 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실시하였으며 통조림의 ‘흑변’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흑변’은 인체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자료(Codex 문서 CAC/RCP 10-1976)도 황화철에 의한 ‘흑변’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결함 발생 용기(캔)의 각 로트(lot)별 제품 13건을 수거하여 비스페놀 A 등 유해성분 9종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식약처는 검은색 이물질이 특정 유통기한 제품(‘21.3.30., 4.22., 4.25.)에 집중 발생한 사실에 주목하고 해당 제조 공정 및 용기(캔) 제조업체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용기(캔) 내부 코팅에 결함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결함은 캔 제조업체 동원시스템즈(경남 함안군 소재)가 통조림캔 용기 제작을 위해 외주업체로부터 공급받은 판 형태의 제품(1차 내부 코팅한 제품)이 적정온도(200℃)
(한국안전방송) 광주시 남종면에서는 지난 22일 특수시책사업으로 “감성마을 분원리 망조고개 벽화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및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분원초등학교 학생 등 80여명의 재능기부자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낡고 삭막했던 분원리 망조고개의 옹벽 약150M에 물고기, 나뭇잎 등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려 넣어 밝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남기삼 남종면장은 “팔당호, 물안개공원, 자전거 길 등으로 관광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금번 벽화 사업을 통해 남종면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자기의 본고장으로써의 부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시는 도지정문화재 기념물 제95호 신립장군묘, 제98호 김자수선생묘, 제105호 김균선생묘, 제134호 신익희생가, 문화재자료 제159호 우리절 5층석탑, 제160호 우리절 석조부도 2기 등 문화재 6개소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조정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조정안은 개별 문화재 유형 및 현지여건 등의 변화를 적극 고려하여 조화로운 역사문화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행정만족도 개선 및 사유재산권 보호를 적극 고려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 허용기준 조정안은 민간 건축물에 대한 건축물 높이규제가 완화되고, 건축허가 기간도 대폭 단축 되는 등 기존의 허용기준안에 비해 규제사항이 대폭 완화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시는 관내 개발행위 및 건축행위 빈도수를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올해 문화재 6개소에 대한 허용기준을 조정하고, 연차적으로 나머지 문화재에 대해서도 개별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문화재 유형별 맞춤형 현상변경 허용기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허용기준 조정안은 주민의견 수렴 이후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및 현
(한국안전방송) 광주시 남한산성 남문주차장에서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KBS와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남한산성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과 여러 문화재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열린음악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조억동 광주시장,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하며 변진섭 밴드, 소향, 정동하, 손승연, EXID, 유성은,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박지민, 바이올린 신지아, 바리톤 안갑성, 에스닉팝그룹 락, 몬스타X, KBS 관현악단 및 경기도립예술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오는 6월 19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임시버스 운행, 주차 및 교통지도, 공연장 방역, 의료진 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경기도 및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장수군은 안정적인 세정확보를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우선 체납자에 대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세를 유도하고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재산조회를 실시해 체납액을 일제히 징수, 압류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각 읍면과 합동으로 특별징수반을 편성, 고질적 체납액을 일제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세금 체납자는 각종 보조 사업 대상자 선정 시 큰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체납액을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장수군은 지난 24일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 ‘1500년 잠에서 깨어난 장수가야사업의 일환으로 가야문화유산 주민공감정책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수가야 지킴이 50여명은 장수지역 가야문화유산인 장계 대적골 제철유적을 시작으로 삼봉리 가야고분군, 동촌리 가야고분군에 이어 남원지역 가야문화유산인 두락리.유곡리 가야고분군, 월산리 가야고분군 현장 등 장수·남원지역 가야문화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특히 조명일 군산대학교 박물관 조사연구팀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이 진행돼 장수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듣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답사코스인 대적골 제철유적은 고대 철 생산시설 및 관련 유물(슬래그)가 4km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돼있다. 삼봉리.동촌리 가야고분은 200여기의 고분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동안 발굴조사를 통해 7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남원지역 가야고분인 두락리.유곡리, 월산리 고분은 50여기가 자리하고 있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금동신발, 갑옷, 청계호, 초두 등이 출토된바 있다. 한편 최용득 장수군수는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군민의 호응 속에 소중한 가야문화자원을 통한 보존과 활
(한국안전방송) 장수군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2,016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54개소 마을에 깃대가 없고 12개소 마을에 국기봉이 없거나 태극기가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오는 27일까지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곳은 새로 게양하고 바람에 찢기거나 햇볕에 색이 바래서 훼손된 태극기는 교체하는 등 태극기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운동을 추진했다”며 “현충일 당일 태극기 달기에 군민들과 기업·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6월 6일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조기(弔旗) 게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현충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남원시 안전재난과와 산내면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바쁜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6일 산내면 입석마을 김종배 씨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불필요한 열매를 골라내어 질 좋은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으로, 노동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여 작업에 매진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이를 통해 농가의 현실을 체감함과 동시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과농장 김종배씨는 “인력이 많이 소모되는 작업으로 일손이 없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시에서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일손을 덜게 되어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산내면에서는 지난해 50여농가, 27ha에서 사과 재배가 이루어져 400백만원의 소득을 거둔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