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안전처와 함께 26일(목) 서울시, 공연장안전지원센터, 한국소극장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공연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설이 열악한 소규모 공연장의 소방.피난시설, 비상구, 무대시설 등을 점검하고, 2014년 판교 공연장 환풍기 붕괴사고 이후에 개선된 안전관리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장점검에 이어 서울 소방재난본부장과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공연장 관계자 및 공연예술계 대표 등과 함께 공연장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소규모 공연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향후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관람객들이 소규모 공연장에서도 좋은 공연을 안심하고 볼 수 있도록 공연장 안전시설 점검 지원과 관계 부처 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안전 총괄부처로서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제도개선 사항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소규모 공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업하여 지난 25일(수)부터 26일(목) 양일간 aT센터에서 『제1차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취업담당관 회의에는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 고용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유관기관의 해외취업담당자 등 총 49명이 참석하며, 우리 경제의 일자리 창출력 감소에 따라 최근 청년실업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도전 정신을 가지고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려는 우리 국민들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최초로 개최된 이번 해외취업담당관 회의는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의 취업 환경을 공유하고 본부-재외공관-유관기관간 삼각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해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재외공관, 관계부처,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우리 국민에게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취업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우리 국민들의 해외 취업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부는 2015.12월부터 해외취업 유망지역 17개 공관에 ‘해
(한국안전방송)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6일(목)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에서 개최되는 제3차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 산하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하여 동아시아 지역 내 학생 교류 및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라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준식 부총리는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하는 미얀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교육장관을 각각 만나 유학생 교류 등 양국 간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최근 문민정부가 들어선 미얀마의 묘 테인 찌(Myo Tein Gyi) 신임 교육부장관과 만나는 자리에서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얀마의 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아르민 알타미라노 루이스트로(Armin Altamirano Luistro) 필리핀 교육부 장관과는 필리핀의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의 제2외국어 과목 채택과 이를 위해 필리핀 교사의 한국어 교육 연수 프로그램 마련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마지르 빈 칼리드(Y.B. Dato' Seri Mahdzir Bin Khalid) 말레이시아 교육장관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말레이시아 한국학교 개교, 교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이 즐겨 마시는 침출차, 액상차 등 다류 제품에 대하여 벤조피렌 등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4종을 실태 조사하여 위해평가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침출차 190건, 액상차 177건, 고형차 145건 등 총 512건의 다류 제품이었다. PAHs 실태 조사 결과, 침출차는 불검출~44.25 μg/kg, 액상차는 불검출~0.78 μg/kg, 고형차는 불검출~12.70 μg/k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다류를 통해 섭취되는 PAHs 4종의 노출수준에 대한 위해 평가 결과, 전체 국민에 대한 노출안전력(MOE)은 4.43×106~4.62×106으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었다. 특히 침출차의 경우 실제 차를 섭취하는 방법에 따른 침출 이행량(0~6.5%)을 고려하면 위해 영향이 더욱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식약처는 이번 연구 결과가 우리나라 대표 기호 식품인 다류를 통한 벤조피렌 등 PAHs 노출 우려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류의
(한국안전방송) 세금과 관련된 고민은 누구나 안고 있지만, 세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시민들이 뚜렷한 해결책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오는 6월부터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받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게 된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3월부터 모집된 세무사 48명이 1~3개동을 담당해 6월부터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6월부터 대전광역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동 주민센터 및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개별적으로 만나,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선택 시장은“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관련 고충을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보다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서구·유성구·대덕구 지역 3개 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 중구 지역 1개 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전은 3년 연속 전국 상위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최우수기관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는 연말에 최우수기관, 우수기관으로 나누어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며, 직원 성과급과 국내.외 선진지 견학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과 운영수준 제고를 위해 매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자활성공률 등 자활성과를 나타내는 공통지표와 외부자원 후원 등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대전광역시 고현덕 복지정책과장은“그동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일을 통한 자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나왔으나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라
(한국안전방송) 구리시에서 홀몸어르신들의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한 ‘건강누리경로당’이 참여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일명 보건소 경로당으로 불리는 본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여건상 동네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형평성 제고를 위해 보건소 운동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참여했던 분들의 홍보와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에 참석하시는 어르신들은 유연성, 근력, 지구력, 우울정도를 사전 사후에 검사하여 건강상태 변화도 비교하게 된다. 주2회 보건소로 운동을 나오시는 참여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예전에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다닐 수 없었는데 이곳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몸도 마음도 더욱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 기다려진다” 며 좋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소외계층 건강증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구리시가 방송융합디지털기술 활용으로 다양한 시정정보를 영상을 통해 실시간 제공하는 시정홍보시스템을 구축, 시험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정홍보시스템은 중앙 메인시스템이 설치된 시청방송실에서 송출한 영상을 현장에서 수신 가능한 모니터나 전광판에 영상, 이미지, 문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써 시민들이 생동감 있는 다양한 각종 정보와 시정소식을 항시 접근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시는 ICT(정보통신기술) 시대에 다양한 시정홍보 및 각종 정보를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달하여 시민 알권리를 충족하고, 유비쿼터스를 활용한 정보네트워크 환경 구축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차적으로 평소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동 주민센터, 시청민원실 등에 시스템을 설치하고, 향후 갈매신도시 주민센터 등 신축되는 공공청사, 보건소, 도서관, 멀티스포츠센터, 구리역, 옥외전광판 등 영상방송시스템과 연계된 공공장소에도 영상송출을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시정홍보시스템은 중앙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하여 신문과 방송 등 전통매체가 구현하기 어려운 온라인용
(한국안전방송)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의 체험프로그램인 ‘유기농생태투어’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유기농생태투어는 봄, 가을 진행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기농생태체험장(논, 밭, 비오톱)을 탐방하며, 식물을 보고, 느끼고, 냄새도 맡아봄으로써 유기농을 통해 다양한 생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체험 식 수업이다. 유기농테마파크 관계자는 “ 유기농생태투어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너무 기쁘고, 이를 계기로 유아, 청소년, 가족프로그램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http://www.organicmuseum.or.kr) 혹은 전화(031-560-1471)로 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산들소리수목원(별내동)에서 영유아 부모로 구성된 감성보육코칭맘 2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감성보육코칭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실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유아 엄마들을 대상으로 감성보육코칭맘을 구성하여 보육정책, 감성체험시설의 서비스.안전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제2기 감성보육 코칭맘이 매월 감성체험시설 모니터링, 월례회의,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등에 참여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숲 해설 및 다육이 심기, 포토제닉 뽑기와 남편에게 사랑해 문자보내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육아로 지친 심신을 힐링 하고 회원 간에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코칭맘은 “남양주시 보육정책을 접할수록 시로부터 우리 아이들과 엄마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이런 소통의 모임이 참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시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나타내었다. 추성운 평생교육원장은 워크숍에 참석하여 아이들과의 대화와 엄마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감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탄천의 수생태계 회복과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4500여 명이 참여하는 수질환경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공모를 통해 7곳 단체의 탄천수질환경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탄천아 같이 놀자, 찾아가는 수질환경 교육, 체험 수질환경 교육, 녹색생활 도우미 부스, 숯내지킴이 청소년단 운영, 우리 집 수도꼭지로 오는 팔당댐 물, 우리 마을 생명 길 탄천 지키기 활동 등이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시작돼 초등학생, 중학생, 청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탄천아, 같이 놀자’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학생 500명에게 탄천에 사는 식물과 물속 저서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도록 해 수질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한다. ‘찾아가는 수질환경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30개 학급)에서 9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언론 보도를 통해 본 수질 오염 원인, 수질보호, 오염 방지 실천방법 등을 학생 스스로 찾아 토론하는 방식이다. 수질오염 간이측정과 친환경 세제 만들기도 진행한다. ‘체험 수질환경 교육’은 성인과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탄천 정책포럼,
(한국안전방송) 성남시 분당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시민차량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자진정비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서비스가 있는 날은 5월 26일, 6월 23일, 7월 28일, 8월 25일, 9월 22일, 10월 27일 등이며, 오후 2~4시 분당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부스를 차려놓는다. 구 공무원이 시민 차량의 배출가스 수치를 측정해 경유, 휘발유 등 차종별 가스 배출량을 알려주고, 상태에 따라 정비받도록 안내한다. 이와 함께 정비업체 직원이 차량 오일·배터리·엔진 상태 점검, 필요시 워셔액 보충, 전구 교환을 무료로 해준다. 분당구는 지난해 이 서비스로 700여 명 시민의 차량을 점검 지원했다.
(한국안전방송) 예천군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도청 개청기념 한마음 음악회’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경북도청 신청사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신도청 이전을 기념해 도민화합으로 경북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도청이전 신도시의 대대적인 대외홍보로 신도시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도청 신도시의 빠른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의 가수와 성악가들이 다수 출연해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미고 경북의 새로운 천년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 쇼를 연출해 관객과 하나 되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현숙, 박상철, 신유, 진성, 정수라, 에이핑크(Apink)등 인기절정의 화려한 가수들이 출연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무대로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경북도청이 지난 3월 10일 역사적인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신도청 시대를 기념하는 행사로 한옥의 전통미와 첨단기술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 명품 도시로 전국적인 관광의 명소가 된 신청사에서 펼쳐지는 무대인 만큼 신도청 지역의 주역인 군민들이 많이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예천군은 저소득층과 에너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 봉사활동을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서부회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용문면에서 펼쳤다.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가정 내 노후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필요시에는 부품을 무료교체 해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해마다 마을별로 돌아가며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노후로 위험에 노출되어도 전문기술이 필요해 엄두도 내지 못했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상금곡 1·2·3리 3개리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중심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차단기, 전등, 스위치 등 노후전기시설 교체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시설을 전반적으로 개·보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기설비가 취약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전기안전시설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에너지복지 실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이 “나눔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인문가치 공유, 인문가치 모색, 인문가치 구현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동아시아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정신적 가치를 모색해 온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제3회째를 맞아 아픔과 고통,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눠 서로의 가슴을 울리는 사회로 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개막일인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의 “현대사회에서의 나눔”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펼쳐지고 또 천주교 안동교구 초대 교구장인 두봉 레나드(프랑스)의 “나눔으로 인간다운 삶을 찾자”라는 강연이 이어진다. 대중 참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공유’에서는 김은실 이화여대 교수와 정혜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이숙경 영화감독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북&뮤직콘서트’, ‘토크콘서트’, ‘다큐콘서트’ 등 3개 파트로 나눠 진행자와 패널, 일반 참가자들이 울림이 있는 나눔의 향기를 공유하고 그 실천 방안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함께 나눈다. 학술.연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모색’에서는 깐춘쏭(干春松) 북경대 교수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