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안양시 대통령 표창!!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명품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시가 구축한 모바일 맞춤형 안전도우미 서비스가 지난 20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이은석 안양시 건설교통사업소장이 이날 시를 대표해 김성열 행정자치부 창조정부 조직실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내부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를 비롯해 광역과 기초지자체에서 모두 393건을 제출, 12차 심사를 거쳐 안심귀가서비스를 제출한 안양시 포함 10개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모바일 맞춤형 안전도우미 서비스는 불안한 밤길 스마트폰의 앱을 실행해 시청사 U통합상황실에서 GPS를 통해 신고자의 위치를 자동 파악하고, 동시에 인근의 모든 CCTV가 신고자의 동선을 집중 조명하면서 안전 귀가를 돕는 방식이다. 전국 최
가을철 우리의 미풍양속인 김장담그기, 안양에서 김장김치 담그기와 관련해 미담이 줄을 잇고 있다. 안양6동김장담그기 지난 20일 안양6동 주민센터앞,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춘섭)가 동 사회단체, 동V터전 등과 함께 담근 김장배추는 5백포기, 매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하는 행사지만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은 정성스레 담근 김장 배추 한포기 한포기를 2백 박수로 포장해 동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전달을 마쳤다. 이춘섭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소 쌀쌀한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기 위한 김장담그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서 더불어 살아가는 안양6동 조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종희)도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벌였다. 비산 3동 김장담그기 새마을부녀회원과 사회단체회원 및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실 수강생 등 50여명이 배추 5백포기를 직접 다듬어 절기고, 무를 썰어 김장 속을 만들었다. 이렇게 담근 김장 김치가 향한 곳 역시 저소득가정 110세대이다
안양시에서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도전 골든벨을 열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다문화 가족 여성들이 안양을 더 사랑하는 기회가 됐다. 그동안 몰랐던 안양의 속속들이 지식들을 퀴즈를 통해 터득했기 때문이다. 다문화가족 초청안양사랑 도전 골든벨이 안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9일 안양시 동안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영예의 우수상은 중국인인 조경문 씨가 차지했고, 필리핀인인 알마벨 씨와 중국인 오묘 씨 등 5명이 준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동안구청에서 열린 이날 도전 골든벨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건너와 한국인과 결혼해 안양에 정착한 백여명의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참여해 열전을 벌였다. 주로 자신들이 거주하는 안양에 관한 정보와 한국의 문화지식수준을 묻는 퀴즈가 주류를 이뤄 참가자들에게는 고장을 새롭게 이해하게 된 것은 물론, 더욱 애착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임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베트남과 필리핀의 전통춤도 선보여지면서 축제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한 중국여성은 낯선 이국땅에서 언어와 문화
안양시 관양시장에 '희망장난감 도선관'이 지난 18일(14:30) 안양 관양시장 상인회관 2층에희망장난감 도서관이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관양시장 상인회와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이 맡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10:0018:00) 운영하며, 7세 이하 아동과 그 부모를 이용대상으로 한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장난감 대여는 물론, 아동 교육과 보호를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육아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용료는 연회비가 3만원이고 차상위 계층은 50% 할인되며, 기초생활수급가정은 무료다. 국내 대기업(신세계)이 예산을 지원하는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전국에 2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자리 잡은 것은 관양시장이 처음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필운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과 시설투어가 진행됐다.
쓸쓸이 홀로 살아가는 독거노인들 가정에 김장김치 한 박스씩이 전달됐다. 김치를 받아든 노인들은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안양시새마을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담근 김장배추는 모두 1천5백포기, 배추를 직접 다듬어 절이고, 양념속을 넣고 해서 담근 것이다.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부녀회원과 다문화가정 등 2백명 가까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렇게 담가진 김치는 10kg씩 박스로 포장돼 13일 오후 양 구청을 통해 독거노인가정 155세대 전달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13일 김장담가주기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새마을회의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는 올해가 처음이 아니라며, 매년 가을 김장철이 되면 각 동 부녀회원들이 한데 모여 이같이 흐뭇한 광경을 연출한다고 전했다. 안양시 새마을회에서 독거노인을 위하여 김장을 담가 한박스씩 전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온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에서 가장 정감넘치는 경로당은 바로 호계2동 경로당이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에서 가장 정감 넘치는 경로당은 어디에 있을까! 바로 호계2동에 있는 것 같다. 안양시 호계2동 공무원과 새마을부녀회가 경로당 점심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이른바먹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경로당사업이다.호계2동은 금년 들어 지역 노인들을 위한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 관내 소재한 시 소유 4개 경로당(호계, 소호, 신기, 호원)을 대상으로 분기에 한 번을 점심급식봉사 하는 날로 정했다. 경로당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한 끼의 식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의 후원과 동 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져 온기만큼이나 정성이 듬뿍 담겨져 있다. 이들 4개 경로당에 대한 점심급식봉사는 지난 9월까지 다 이뤄졌고 앞으로도 쭉 이어질 예정이다. 회원 수는 모두 합쳐 138명에 이른다. 급식봉사가 있는 날은 식사만이 다가 아니다. 모처럼 경로당을 찾은 직원과 부녀회원들은 노인들에게 즐거운 말 벗 상대가 되고, 함께 온 방문간호사로부터의 건강체크 서비스가 이어진다. 당연히 경로당 회원들로서는 반갑지 않을 수 없다. 홍순석 호계2동장은
우리동네를 깨끗이! 쓰레기무단투기 근절! (사진제공:안양시청)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지난 12일 안양6동 일대에서 벌어졌다. 이날 캠페인은 안양6동 통장들이 주축을 이뤘다. 캠페인을 전개한 통장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어깨띠 착용과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쓰레기는 반드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할 것과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특히 무단투기가 자주 이뤄지는 곳에 대해서는 정화활동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통장은 주민들 스스로 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장들부터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안 안양6동 조성을 위해 솔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시의 따뜻한 온정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큰 힘이 됩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기이다. 안양시 각 동에서 귀감을 살만한 다양한 이웃돕기사업들이 펼쳐지고 있다.12일 안양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중고교생 4명이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바로 이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분임)가 지난달 29일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장학금을 받은 4명의 학생은 모두 한 부모 가정이거나 생활이 몹시 어려운 가운데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로 안양2동에서 추천해 선정됐다. 김광택 안양2동장은 장학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노인에게 이불과 내복을 전달하는 미담도 잇따르고 있다. 안양5동 주민자치위(위원장 이경숙)가 12일 동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51명을 대상으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들 노인 대부분은 재개발지역에 거주하며 한 겨울에도 전기장판에만 의지한 채 살아가고 있는
10년전 내가 기증한 나무, 얼마나 자랐을까! 안양시가 자유공원에서 나무돌보미사업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10년전 내가 기증했던 한 그루의 나무, 지금은 얼마나 자랐을까! 안양시가 육림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자유공원에서나무 백만그루 심기운동을 기리기 위한 나무돌보미 행사를 열었다. 나무 백만그루 심기운동은 시가 도심 곳곳을 녹색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전개한 사업이다. 당시 많은 시민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면서 공원과 자투리땅 및 담장가 등을 녹지공간으로 바꾸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이날 나무돌보미 행사에는 60여명의 시민이 참여, 10년전 자신이 기증했던 자유공원의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을 찾아 비료를 주고 간단한 전지작업을 벌이면서 반갑게 재회했다. 나무주변과 공원일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10년 전 기증했던 나무를 보니 마치 오랫동안 헤어졌던 가족을 만난 듯 반가웠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안양시는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인 제2회 평생학습 박람회를 오는 1415일 이틀 동안 평생학습원 광장 및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과발표대회에서는 서예, 한국화, 연필화, 홈패션, 제과제빵 등 20개 팀이 작품전시에 참여하고 하모니카, 오카리나 연주, 밸리댄스, 차밍댄스, 패션쇼 등의 성과발표 경연에는 20개 팀이 참여해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한다. 시민의 자발적 학습공동체인 -평생학습동아리에서는 토피어리, 보드게임, 솟대, 자연물이용 만들기 등 10개 팀이 작품전시와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난타, 풍물, 마술, 한국춤, 동극 등 12개 팀이 성과발표 경연에서 그 동안의 학습 성과를 펼쳐 보인다. 이들 체험작품전시대회와 성과발표대회에서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심사를 거쳐 시상도 계획되어 있어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14일 14시에 있을 개회식에서는 늦깍이 학습자 192명이 참여한 성인문해백일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4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성인문해교육기관인 시민대학, 시민학교, 향토학교와 경인교대 평생교육원, 한국평생교육사 안양협회 등 10개 평생학
안양시의 안양9동이 맞춤형 정비사업지구로 선정될수있도록 이필운시장은 지원을 아끼지않을 전망이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9동 새마을지구 정비와 관련해 안양시의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10일 안양9동 주민센터에서 열린찾아가는 진심토크에서 시는 새마을지구 정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경기도에 신청해 맞춤형 정비사업지구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현재 수도와 가스 등이 제대로 공급되고 있지 않고 있는 병목안을 비롯한 안양9동 일부지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계절 많은 인파가 찾는 병목안 지역은 수도와 가스공급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에 해결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찾아가는 진심토크에 참석한 이 시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은 동주민센터를 나서 새마을지구, 수암천 자연형 하천, 병목안로 도로확장공사장 등 안양9동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
안양시 공무원들이 넷째주 금요일마다 전통시장을 찾는다. 더좋은 안양경제를 위한전통시장 가는 날추진과 관련해, 이달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구내식당 운영하지 않는 날로 정해 전통시장에서 점심 한 끼를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따라서 오는 28일 첫 시행되며 금요일이 휴일인 경우는 하루 앞선 목요일을구내식당 운영하지 않는 날로 운영하게 된다. 현재 시 본청과 구청은 사회복무요원, 공공근로자, 상주하고 있는 단체 등을 포함해 하루 평균 9백여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9백여명이 인원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음식점 매출액이 6백30여만원에 달하고 연간으로는 7천5백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기를 띌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솔선해 일반 시민들도 적극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와 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 등 최적의 쇼핑공간 마련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에 MOU체결을 주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동 직원들은 한결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호계3동은 청사 신축과 관련해 2012년 3월부터 인근의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개관식은 오는 13일(14:00) 열린다. 동주민센터가 들어선 청사는 총 공사비 193억3천여만원이 투입된 복합청사형식으로 지어져, 연면적이 9,376.56㎡에 달해 시 산하 동 청사로는 최대 규모다.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주민센터 민원실이 시립어린이집과 함께 1층에 들어서 있다.또 청소년 문화의집은 2층에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탁구장, 헬스장, 다목적실, 작은도서관 등은 3층에 각각 자리 잡고 있으며, 민방위 교육장이 4층을 차지하고 있다. 수영장과 스쿼시장 그리고 66대 분량의 주차장은 지하 두 개 층에 마련돼 있다.주민센터 외의 시설들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사이에 차례대로 입주하게 되며, 시는 별도의 개관식을 열 계획이다. 이종운 호계3동장은 그동안 임시청사에서 힘겹게 민원업무를 수행해 왔는데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양시가 세번째 다목적 학교 체육관을 개관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학교체육관이 잇따라 오픈을 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안양 호계중학교 다목적 체육관인한마루관이 지난 6일 개관식(15:00)과 함께 주민들에게 개방됐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지난달 부안중이룸관과 부흥중한울관에 이어 세 번째다. 호계중 한마루관은 문을 연지 12년째가 돼(1992년 건축) 노후했던 1층짜리 건물을 안양시 예산 6억1천1백만원을 포함해 15억3천여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2층짜리 현대식 다목적체육관으로 새 단장 됐다. 농구장 등 내부시설도 깔끔하게 정비가 이뤄짐으로써 그 동안 체육활동이 마땅치 않았던 이 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학교관계자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에서는 학교수업에 지장이 없는 상태에서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하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류준형 호계중 교장 간에 협약도 있었다. 이필운 시장은 좋은 교육환경을 바탕삼아 학생들의 심신단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신들의 것처럼 소중하게 사용하기 바란
유치원 원생들에게 책읽어주는 남자, 이필운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청) 그러던 어느 화창한 봄날, 수탉이 아들딸손자손녀들이 모두 모인가운데 환갑잔치를 열었단다. 정말 부러울 것 없는 수탉이지? 지난 6일 안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안양시장 아저씨가 소리 내서 읽어주는 한마디 한마디에 어린이들은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구연한 동화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은 아주 건강한 수평아리로 태어나 늠름한 수탉으로 자라났는데 더 강한 수탉을 만나 큰 상실감에 젖었지만 건강하게 태어난 자녀들을 보고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는 내용이다. 과거 자신의 지위에 얽매이지 않고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진리를 깨우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안양시가 인문학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처럼 간부급 공무원들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