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3백억원대의 공장부지를 기부해 큰 귀감이 됐던 고 전재준 전 삼성펄프 회장의 뜻을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가 지난 3일 (11:00)안양 4동 삼덕공원에서 있었다. 이른바안양시 기부의 날, 안양시가 11월 3일을안양시 기부의 날로 정해 이날 그 첫 기념행사를 열었다. 11월 3일은 11년 전인 2003년 고 전 회장이 자신이 대표로 있던 삼덕제지의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달라며 안양시에 기부해, 그해 소유권이 안양시로 이전된 날이다. 행사가 진행된 삼덕공원은 시가 삼덕제지 공장부지를 조성해 2009년 4월 22일 개장식과 함께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이날 기부의 날 행사에서는 나눔을 몸소 실천한 8명이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고 전 회장의 3남인 전성오 삼정펄프 대표이사와 중앙시장에서 채소장사를 하며 모은 전 재산 4억5천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이복희 할머니, 85세의 고령에도 2만시간 넘는 자원봉사를 실천한 신봉섭 할아버지, 최근 5년간 115회를 포함해 220회에 걸쳐 헌혈을 한 배병철 씨(39세)가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홍성철 ㈜이즈미디어 대표이사는 2010년부터 매달 220만원씩 모두 8천4
안양시의 세외수입분야 체납세 징수율이 목표대비 80%에 가까워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31일 안양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에 따르면 9월 현재 총 체납액 3백76억원 중 목표의 78.4%에 달하는 82억3천만원이 정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가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에서도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부서간 합동 징수로 1억4천여만원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액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징수기간을 정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별도의 징수반을 편성해 운영한 결과로 보여 진다. 시는 이런 가운데 11월부터 연말까지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보다 체계적인 징수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불편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어서 징수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금납부를 고의로 기피하는 고질 체납자를 색출해 부과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체납액 징수를 전담할 팀 신설을 앞두고 있다. 시의 전반적인 징수율 제고하고 체납액 감소는 물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세외수입 관련 20개부서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
안양시의 부흥중학교 다목적 체육관인 한울관이 개관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 부흥중 다목적체육관인한울관이 지난 10월 30일 개관했다. 안양시가 지원한 9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28억6천여만원이 투입된 한울관은 연면적 1,050㎡의 2층 건물로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는 물론, 각종 행사가 가능해 학습환경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달 초 개관한 인근의 부안중 다목적체육관과 같이 일반주민들에게도 개방돼 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필운 안양시장과 우영옥 부흥중 교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수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체육관 개방을 약속하는 협약식도 마련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 부흥중이 더 놓은 학습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백원짜리 동전의 기적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지난 29일, 안양의 한 음식업소(명가원 설렁탕) 대표와 안양시 만안․ 동안 외식업지부장이 안양시청을 찾아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의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영양빵 공급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프리가 어린이를 돕기위하여 음식업소 대표와 만안.동안 외식업지부장이 안양시청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이 후원금은 시민축제 먹거리 장터를 열어 거둔 수익금의 일부로 모아진 금액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아프리카의 헐벗은 이들도 돕자는 의미에서 안양시는 지난 2012년 기아대책본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안양관내 각 음식업소에는 음식물 잔반을 남기거나 반납하는 경우 손님 및 업주가 백원짜리 동전을 기부하는 돼지저금통이 비치돼 있고, 평상시에 지속적으로 모금되고 있다. 김보영 안양시 위생과장은 백원의 기적으로 음식물스레기도 줄이고 가난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탁 받은 성금을 기아대책본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안양제과지부에서도 시민축제 먹거리장터를 열어
안양시청이 통행이 잦은 지혁 환기구에 안전휀스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차단이 없는 환기구에 안전휀스를 설치할 전망이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차단시설이 없는 환기구에 대해 안전휀스가 설치된다. 안양시는 최근 발생한 환기구 참사와 관련해 지난 29일까지 5일 동안 관내 소재한 지하 환기구 789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환기구 789개소 중 아파트가 670개소로 가장 많고 대형건축물(61개소), 공공주차장(22개소), 지하철(21개소), 지하상가(15개소) 순으로 파악돼 있다. 점검결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 임에도 차단시설이 없는 45개소를 제외한 환기구 대부분은 안전휀스가 설치돼 있거나 콘크리트 구조물로 돼있어 특별한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이 45개소를 위험요인이 있는 환기구로 분류해 접근금지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시는 향후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접근을 차단하는 안전휀스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관할이 아닌 환기구에 대해서는 휀스 설치 등 별도의 안전조치와 전문가를 통한 정밀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8일에는 심기보 부시장이 직접 안전점검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에
안양시는 많은 시민들이 책을 읽고 사색하고 토론하는 인문학 도시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인문학을 통한 소통나눔기쁨을 의미하는 소나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소나기 프로젝트는 가족이 독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독서교육 엄마학교, 이웃과 시를 나누는 시와 시낭송가, 배움의 기쁨을 느끼는 인문학 강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원에 사전 수강신청을 하면 참여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nyanglib.or.kr)에 신지식을 쌓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코너도 신설해 놓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도서관 확충 사업도 벌여 동안구 관양지구와 만안구 삼덕공원 내에 각각 8번째와 9번째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7개의 시립도서관과 각 동별 작은 도서관들을 인문학 도시 사업의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일선 초등학교와 어린이 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책 읽어주기 사업도 벌인다. 시는 또 인문학 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관련 조례제정도 앞두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날로 각박해 지는 사회정서를 인간 중심으로 바로잡기 위해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도시
지역경제를 가로 막고 시민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신고가 한결 수월해져 규제개혁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안양시는 규제개혁과 관련해 온오프라인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보다 편리하게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규제개혁119 신고체제를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규제개혁 전용전화(8045-2119)를 개설하고 시 홈페이지에규제개혁 119메뉴를 신설했다. 아울러 시구청 민원실과 31개 동주민센터에는 규제개혁신고를 전담할규제개혁 119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렇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고된 규제개혁 시민제안은 시 담당부서에서 검토,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와 함께 그 결과를 시민에게 통보하고,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 또는 중앙정부에 건의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21일에는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헌장 운영규정을 공포해 불합리한 규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따라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한 규제를 신고한 시민은 신분보호를 받게 된다. 시는 이밖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전방위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함은 물론,
노래연습장과 일명 PC방으로 불리는 게임제공업 및 비디오물시청제공업 등 안양소재 문화유통관련업 신규 및 변경등록한 대표자 1백6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지난 28일 동안구청에서 있었다. 안양시 동안구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구 담당공무원을 포함해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의 관계관들이 업소운영에 관련해 각각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동안구 문화체육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법규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법규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제도변경사항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경찰관계관은 풍속관련 법규에 대해 강조했고,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관계관은 소방 및 전기안전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과 관련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조인주 안양시 동안구청장은 문화유통산업은 불특정 다수인들이 몰리는 시설인 만큼, 해당 법규를 잘 따르고 안전에 철저히 할 때만이 건전한 문화유통산업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날 교육의 의미를 부여했다. 안양시가 건전한 문화유통산업을 위하여 문화유통관련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행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 갈산동과 여주시 능서면이 우의를 돈독히 한다. 지난 28일(11:00) 여주시 능서면사무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갈산동과 능서면 간 우호교류를 다짐하는 자매결연협약식이 있었다. 갈산동에서는 양정모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정균 동장이, 능서면에서는 박명기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성철 면장이 각각 양 측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능서면은 갈산동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을 비롯한 농산물 직거래를 실시하고, 갈산동은 능서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정례적으로 벌이게 된다. 양 측은 또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서로를 초청하고, 재난재해발생 시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돕기로 하는 등 민간차원의 교류활동을 활발히 하게 된다. 이정균 갈산동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우호교류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양 측이 이익이 되는 방향에서 교류협력을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신규 사회복무요원과 팀장큽 공무원들이 만안구청에서 멘토링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새롭게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 사회복무요원들이 형님 후견인 덕에 모범적인 복무생활을 하게 될 것 같다. 신규 사회복무요원 22명과 팀장급 공무원들이 1:1로 멘토가 되는 간담회자리가 지난 27일 만안구청에서 마련됐다. 신규 사회복무요원 22명은 자신에게 부여된 업무와 관련해 멘토가 된 팀장들로부터 매월 1회 이상 조언을 듣고 애로점에 대해서는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공직의 한 일원으로서 민원인을 대하는 요령에 대한 상세한 지도도 받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멘토링을 통한 그동안의 모범적인 복무사례 발표도 있었다. 송경운 안양시 만안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 스스로가 공직의 한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멘토링제도가 잘 이뤄져 이들이 모범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새로운 지식을 전파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그린리더 양성교육이 지난 2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가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그린리더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생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생활 리더를 말하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 38명을 추가로 배출했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은 물론, 그린스타트 운동,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게 된다. 안양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48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하게 됐다. 그간 배출된 그린리더들은 현재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그린홈 컨설턴트 및 녹색생활 실천 등의 분야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린리더를 양성하여, 우리사회 곳곳에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주민자치대학 제4기 수료식이 지난 21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주민자치대학은 지역의 문제나 발전방안을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기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청에서 안양시주민자치대학 제4기 수료식이 있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금년도에 열린 제4기 주민가치대학은 동주민자치위원을 포함한 일반주민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 개강한 바 있다. 21일 수료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민자치대학의 뜻을 살려 수료생들이 그간 터득한 주민자치 이론을 지역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거나 기여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그간 3기에 걸친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 370여명의 수려생을 배출했고, 이들 대부분이 동주민센터에서 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서는 방만한 예산운영 방지와 효율적인 산하기관 운영을 위하여 실시한 용역진단 결과에 따라 조직개편을 하기로 했다. 시는 산하기관․단체에 대한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을 통한 성과와 책임 중심의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인력․보수체계의 재정립 등의 경영기반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구성을 위하여 7월부터 9월까지 경영평가 전문기관에 산하기관 운영개선을 위한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하였다. 조직진단 용역결과에 따르면, 산하기관의 효율적인 운영개선을 위해 단기과제와 중장기과제로 구분하여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단기과제로는 전기관이 공통적으로 시의 관리감독 기능강화를 위한 운영관련 규정의 표준화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 기관의 경우에는 조직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한 기능조정(기관통폐합과 기관별 업무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선 미래인재교육센터의 청소년 활동업무는 청소년육성재단의 활동사업 내용과 중복됨에 따라 활동업무를 청소년육성재단으로 이관하고 교육 연구 및 조사 등과 관련한 업무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될 인성교육센터에서 통합 운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청소년육성재단의
사단법인 미래 FOR YOU의 초청으로방한한 필리핀 국제대학교 한국방문팀 15명이 지난 20일 안양시청을 방문했다. 시청사 U-통합상황실을 견학한 이들은 범죄와 재난 예방 및 교통정보 등이 통합된 최첨단 시스템이라는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필운 안양시장도 예방했다. 이 시장은 65년 째 이어져 오는 양 국가 간 오랜 우정과 한국전쟁 당시의 지원에 대한 감사로 말문을 연 이필운 안양시장은 양 국가의 미래를 짊어진 학생들의 이번 문화체험은 앞으로의 교류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필리핀 국제대학교 한국방문단이 안양시청을 방문하였다. (사진제공:안양시청) 필리핀 국제대학은 1996년 한국인 선교사(권영한 목사)가 설립한 학교로, 유치원부터 대학원 과정까지 개설 되어 필리핀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한국 교육부에서도 학사학위를 인증하는 정규대학이다. 2014년 현재 분교를 포함해 교직원 159명이 근무하고, 학생 838명이 재학 중이며, 신학과, 선교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10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을 초청한 사단법인 미래 FOR YOU는 위기(빈곤&
단풍과 축제의 계절을 만끽할 주말이 다가오면서 시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안양시는 안양사랑등산대회와 제18회 젊음의 축제를 주말인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리산을 무대로 열리는 등산대회는 오전 10시 신성고등학교 운동장을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코스는 수리산의 상징인 석탑을 지나 제123전망대, 최경환 성지를 거쳐 병목안 시민공원에 다다르는 5km구간에서 실시되며, 약 3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적지에서는 또 각자가 준비한 오찬에 이어 완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오전 9시부터 평촌 중앙공원에서 펼쳐질 젊음의 축제는 중고교생을 비롯한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도 가족단위로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최대 하이라이트라 할 인기가수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아이돌 그룹인 달샤벳, 타이티, 가비엔 제이, 길미, 마이네임, 에이젝스, 올티 등 최근 브라운관을 달구는 가수들이 출연해 히트곡을 열창한다. 앞서서는 중고교생들이 참여하는 풋살대회 열리고, 만안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이 꾸미는 재능마켓, 그린토크, 걔비스콘, 내가 만난 단 한사람 책 기획단, 미라클 등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