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마음의 허전함도 달래고 기쁜 하루를 보내고 싶어” 경기도에 살고 계신 박 어르신(72, 여)은 요즘도 3년 전 하늘나라로 떠난 남편을 생각하면 마음 깊이 허전함이 느껴진다며 한숨을 달고 사십니다. 사별 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 외에는 어떠한 외부접촉도 하지 않고 있던 어르신께 보건복지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효사랑 큰잔치」와 「서울나들이」에 초대되었다고 전하자, “내가 가도 되는 자리가 맞나?” 라고 되물으시며 “가도 된다면 마음의 허전함도 달래고 올해 어버이날은 기쁜 하루가 되겠네!”라고 말씀하시며 세상을 향한 걸음에 큰 용기를 내셨습니다. [사례 2] “내 생에 첫 사진, 내 평생의 추억” 평생을 서울에서 살아오신 강 어르신(68세, 남)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변변한 나들이나 문화 활동을 경험해 본 적이 없으십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효사랑 큰잔치」와「서울나들이」에 초대받았다는 소식을 전하자, “한 번도 제대로 못해본 서울나들이를 할 수 있다니... 혹시 사진도 찍어주나? 제대로 된 사진 한 장이 없었는데... 평생의 추억이 될 것 같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한국안전방송)보건복지부는 5월 8일 제 4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년간(‘14~‘16년) 식품위생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업체 22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에콰도르산 ‘냉동 흰다리 새우’ 제품 제조일자를 변조하다 적발된 식품제조·가공업체 아이유피쉬몰(부산 사하구 다산로 소재)의 영업등록 취소 및 고발과 함께 해당 제품(664kg)을 압류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실제 제조일자가 2014년 4월 29일이고 유통기한이 포장일로부터 36개월까지인 제품의 유통기한을 늘려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일자를 2016년 4월 29일로 변조한 한글표시사항을 원래 한글표시사항과 바꿔 부착하다 적발되었다.- 또한, 스페인어로 표시된 수출국의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도 물파스와 매직블럭(찌든때 제거용 스펀지)으로 지우고 검정 색연필로 다시 표시하는 방식으로 수출국 표시도 한글표시사항과 일치하도록 변조하였다.식약처는 이번 적발사례와 같이 교묘한 방법으로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위‧변조하는 불법행위는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이러한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는 5월에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각종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14∼’16) 야외 놀이·스포츠시설에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6,438건이 발생하였으며, 월별로는 5월에 708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캠핑장, 놀이동산, 레저시설 등에서 발생하였으며 영아기 이후 활동량이 많아지는 취학기로 갈수록 사고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사고유형을 보면 물리적 충격이 6,096건(95%)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품관련 사고가 180건(3%)으로 뒤를 이었다.물리적 충격에 의한 골절은 외부활동이 많은 4~14세의 어린이가 4,816건(74.8%)으로 걸음마를 시작하는 1~3세의 어린이의 1,584건(24.6%)에 비해 약 3배나 많게 나타났다.사고위해부위를 보면 머리 및 얼굴 부위 손상비율이 3,752건(58%), 팔과 손 1,419건(22%), 둔부·다리 및 발 908건(14%)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머리 부위 손상은 머리뼈가 단단하게 자라지 않은 어린이에게 심각한 위해를 입힐 수 있어
Contents 1. 약의 이해 2. 약물상호작용 3. 약물의 안전한 사용 4. 약물 관리 및 정보 약의 사용 약은 연구 또는 경험을 통해 효능이 밝혀진 물질로써 건강유지에 도움. 약은 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상처 처치, 병의 예방, 병의 진단에도 사용. 약의 두얼굴 모든 약은 치료 부위에 효과를 내는 동시에 다른 부위에 이상반응을 나타낼 수 있음 이상반응의 일부는 알려졌지만 모르는 이상반응도 나타날 수 있음. 이상반응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같은 사람도 복용할 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 의사는 이상반응의 발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약의 종류와 복용량을 신중히 처방함 약사는 환자에게 약 복용법, 이상반응의 종류, 이상반응 발생 시 대처방법을 알려줌. 환자는 의사와 약사의 설명에 따라 약을 정확하게 복용해야 함. 약 복용 후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약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나 약사에게 알림. 이상반응은 약에 따라 다르지만 몸의 가려움, 부종, 설사, 어지러움, 두통 등이 많음. 이상반응이 한번 나타난 약은 반드시 약의 이름을 기록함 이상반응 경험은 진료를 받을 때나 약을 구입할 때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알림. 약의 분류 약은 그림과 같이 크게 3가지로
(한국안전방송)제주의 한 민박업소에서 불이나 투숙객 1명이 숨졌으나 해군 장병들의 발 빠른 대처로 더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2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28분께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3층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을 해군 제주기지전대 소속 신모(25) 하사 등이 발견해 119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불은 신고 10여분 만에 소방 당국에 의해 진화됐으나 장기 투숙하던 한모(48)씨가 3층 방안에서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건물 내부 49.5㎡도 소실돼 973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신고자인 신 하사와 다른 부사관 2명은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려고 시도했고 내부 투숙객 7명이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 하사는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도 받았다.신 하사는 "근처 편의점에서 나오자마자 민박 건물 3층에서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했다"며 "곧바로 편의점에 있던 소화기를 빌려 동료들과 불을 끄다가 여의치 않아 대피했다"고 서귀포소방서에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21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한국ITS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단 오영태 이사장이 ‘한국ITS학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ㅇ 한국ITS학회는 2002년 설립이후 첨단교통 분야 발전에 공헌이 큰 인물에게 ‘한국ITS학회 대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역대 세 번째 수상자로, 첨단교통 분야의 다양한 신사업 창출과 교통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 실제로, 교통안전공단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동차 첨단안전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ㅇ 특히, 공단은 경기도 화성에 국내 최대 규모(약36만㎡)의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인 K-City를 내년 준공할 예정이다. - K-City는 통제된 실험도시 내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의 안전성 평가가 가능하여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안전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첨단IT기술과 교통빅데이터를 결합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 디지털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운전자 사고위험행동을 억제하고, 운수종사자 이력정보와 운수회사 사고지수 등을 통합한 안전관리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참 안전인 賞을 개최하여 급류에 흽쓸린 여성운전자를 구조한 박춘식씨에게 참 안전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참 안전인 賞을 개최하여 오패산 사제총기 난동범을 제압한 김장현씨에게 참 안전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참 안전인 賞을 개최하여 오패산 사제총기 난동범을 제압한 이동영씨에게 참 안전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참 안전인 賞을 개최하여 화재사고 아파트 주민 구조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양명승씨 부인(대리 수상)에게 참 안전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참 안전인 賞을 개최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수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봄철 등산객의 조난 및 추락사고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하는 등 산악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6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팀, 고양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구조대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염초봉 일대에서 봄철 등산객의 조난·추락 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위험지역에서 등산객이 추락해 정확한 조난위치를 알 수 없는 상태를 가상하여 진행되었으며, 조난위치 확인을 위한 합동 수색 후에 수직구조기법을 활용, 요구조자를 들것에 결착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이후에는 참여 유관기관과 함께 구조기법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산악구조기술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선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은 “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전문적이고 강도 높은 맞춤형 훈련으로 유사시 도민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등산화 등 필수 등산장비를 철저히 준비
(한국안전방송)119에 신고한 후 소방차나 구급차의 이동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경기도에 도입됐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21일 오후부터 119신고자를 위한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19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이 일선 소방서에 출동지령을 내리면 신고자에게 문자로 홈페이지 주소를 보내게 된다. 신고자는 수신된 URL을 통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신고정보 확인과 함께 출동차량 이동 상황을 알 수 있다. (그림1. 참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대리운전 신청 후 대리운전자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한 민간대리운전 업체의 서비스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면서 “신고 후 소방차나 구급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신고자를 안심시키는 것은 물론, 계속되는 확인전화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