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에 대하여 수입 또는 육우고기가 아닌지 분별하기 위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그간 만연되어온 쇠고기 둔갑 판매에 대한 불신 해소를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유통되는 한우고기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진품검사는 학교급식이 시작되는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게 되며, 도 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학교에 납품되는 한우고기에 대한 무작위 채취된 송부 시료에 대하여 검사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지난 2016년도에는 242개교에 납품된 한우 344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진품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도내에서 생산, 유통·판매되는 모든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통해 불량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축산물을 생산하는 작업장의 시설에 대한 위생적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충북농업기술원이 중장기 기술교육과정인 농업기술대학 유기농업과 화훼 과정의 입학식을 지난 15일, 16일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과 도 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대학은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일터학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영농현장의 애로기술과 농업인이 요구하는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운영되는 맞춤형 농업전문기술교육으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금년도에는 유기농업 과정 102명, 화훼 과정 95명 등 총 197명의 농업인이 입학하여 배움의 열정을 불태운다. 유기농업과정은 유기농업연구소(괴산군 소재)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2개 과정으로 20회에 걸쳐 추진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기농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유기비료, 유기농약 제조방법 등 실습, 선진농가 현장견학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유기농 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심화과정도 병행 운영할 계획으로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화훼 과정은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에서 기초부터 다양한 종류의 재배기술 등 금년 11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하며, 토양관리, 원예식물의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을 비롯한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방콕 국제식품박람회(THAI FEX 2017)’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신청 업체 제품의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경상남도 추천상품(QC)지정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100%, 부스 설치비 100%를 지원한다.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2017년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적 권위의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주최사가 태국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40여개국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이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태국은 동남아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을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권한대행은 3월 16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분야별 현안과 함께앞으로 54일 남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선관위와 협조하여 ①범정부적 공명선거 추진체계 구축 ②법정 선거사무 추진 ③공무원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④불법 선거운동 단속 ⑤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부는 재외선거 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인터넷, SNS를 이용한 사이버 선거사범 단속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를 통합과 화합, 한 단계 성숙한 민주주의로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선거”이므로, “어느 때 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관계부처에는 “불법 선거행위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대처,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정부는 공정한 선거 추진과 함께, 美 기준 금리인상, 통상현안 등 경제·안보의 여러 현안과 가축전염병 살처분 매몰지 관리 등 민생현안에도 적기에 대응하기로 하였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강원도, 경기도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3차 사업’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17년 참여 지자체 : 강원도, 경기도, 경북, 부산, 인천, 전북, 충남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약품 사용 및 구매에 대한 행태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청소년, 영·유아 뿐만 아니라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식약처가 주관하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운영을 위탁하고, 각 지자체가 교육청, 소비자단체, 의약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의약품 안전사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방자치단체 별 안전사용 교육 ▲의사·약사·보건교사·소비자단체 강사양성 교육 ▲교육 후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행동변화 평가 등이다. 식약처가 `15년부터 실시해 온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은 초·중·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한 인식도나 행동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초·중·고 84,577명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양사고 예방과 항만운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2017.3.9.~3.15.(7일간) 기간 동안 여수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시작으로 18개 관제센터별로 VTS 이용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수산청·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도선사, 선사, 화주 하역회사, 예선 등 항만 운영 관련 업체와 단체 등이 참석하여 관제현장을 관람하고 해양사고 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우선, 예·도선 지원, 선석·정박지 안전관리 등 항만운영 효율성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항로상 장애물의 신속한 제거, 불법 어로행위 단속, 선박 통항 방식 개선 등 해상교통안전 저해요소를 해결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이행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해경본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선박교통안전 저해요소와 문제점을 개선하고, 해상안전과 항만운영 지원기능 강화 및 관제서비스 개선 등의 보완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서홍용 해상교통관제과장은 “입출항 선박안전과 항만운영 효율화를 위해 VTS 이용자와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재난피해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지자체의 복구비 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을 담은 「자연재난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첫째, 지진의 경우 다른 재난과 달리 흔들림에 따른 균열 등 주택 소파 피해가 대다수인 특성을 감안하여 주택 소파 지원규정을 신설하였다. 또한, 내진설계를 유도하기 위해 지진으로 인한 피해주택의 복구 시에 내진설계를 적용할 경우 복구비 부담률의 자부담을 면제하고 융자를 확대하였다. 둘째, 현재 세대원수와 관계없이 동일(양곡 5가마 기준, 692천원) 기준으로 지급되는 생계지원비를 개선하여 세대원수를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피해 규모가 큰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생계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어구·어망의 피해지원 기준변경과 소규모 공공시설의 복구비 부담률을 조정하여 지자체의 복구비 부담을 경감토록 하였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자연재난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은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 및 규제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며, 올해 우기철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입법예고 기간은 3
(한국안전방송) 단순 착오로 인한 소액의 보조금 부정수급을 제재하는 행정처분은 가혹하여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14일 전 차주의 착오로 발생한 3만9천여원의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이유로 서울시가 현 차주 A씨에게 내린 6개월의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구에서 운송사업을 하는 A씨는 지난 2012년 전 차주로부터 화물차를 구입하였다. 그런데 전 차주가 A씨에게 차량 매매 직전 9일 동안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감독청인 서울시는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9일간 전 차주가 받은 3만9천여원의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으로 보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근거로 현 차주인 A씨에게 책임을 물어 지난해 4월 6개월의 유가보조금 지급정지를 처분하였다. * 제16조(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의 양도와 양수 등) ④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을 양수한 자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을 양도한 자의 운송사업자로서의 지위를 승계(承繼)하며~ 처분을 받은 A씨는 차량 인수 당시 전 차주의 이 같은 사정을 알지 못했고 알 수 있는 방법도 없었으며 차량을 인수한지 한참 지난 시점에서야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교육격차 해소방안(3.8일 발표)의 후속조치로 일반고 재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교육청에서는 ’16년부터 조기에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양질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대 연계 2학년 직업위탁교육 시범운영 등 일반고 직업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나, 여전히 재학 중에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은 1만 3천여 명에 불과하여 일반고 졸업생 중 약 2만 3천명은 어떠한 진로도 결정하지 못한 채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는 개인 맞춤형 직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예비 직업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위탁 직업과정을 확대 및 개편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발견한 소질·적성을 고교 1학년 단계에서 예비 직업과정에 참여하여 실제 자신에게 맞는 직업 과정을 찾고, 2학년 2학기부터 일반고 학생 누구나 본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직업위탁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세네갈 다카르에서 2017년 3월 14일 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아프리카교육발전협의회(ADEA)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ADEA 총회는 2012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아프리카 최대 교육분야 회의로 회원국 교육 장?차관, 아프리카 연합(AU), 국제기구, 선진국 원조기관 관계자 및 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아프리카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현지 시간 3. 14(월) 오후 2시에 ADEA 2017 총회 사전 공식행사로 진행된 제2차 한-아프리카의 날 컨퍼런스는 ”한-아프리카 교육협력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아프리카 수원국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개회식에 참석한 올리 디바 와다(Oley Dibba-Wadda) ADEA 사무총장은 한국은 아프리카의 중요 파트너로써 한국의 교육발전 사례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교육 부문에서 기조발표를 한 유네스코잠비아위원회 찰스 은타칼라(Charles NDAKALA) 국장은 굿네이버스의 희망학교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희망브리지 사업이 잠비아의 기초교육 확대에 높이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속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금년 수교 40주년을 맞는 스리랑카를 방문하여, 3.15.(수) 오전 「사마라위라(Mangala Samaraweera)」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 실질 경제협력 및 인적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윤 장관은 「위크라마싱하(Ranil Wickremesinghe)」총리,「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대통령을 각각 예방하고, 지속적인 대북 공조 및 실질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이 한반도 및 아태지역, 더 나아가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특히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하여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가 사용된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유하였다. 윤 장관은 스리랑카가 작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하여 강력한 규탄 성명을 일관되게 발표하고, 스리랑카 경유 북한인 소지 달러를 몰수하여 북한으로의 대량 외화반입 시도를 차단하는 등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온 것을 평가하였다. 스리랑카측은 결의
(한국안전방송) 제14차 한·일 군축비확산 협의회 및 제1차 한·일 원자력 협의회가 함상욱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과 가츠토시 아이카와(Kazutoshi Aikawa)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의 주재하에 3.16(목)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일 양국은 금번 군축비확산 협의회를 통해 △핵비확산조약(NPT), 화학무기금지협약(CWC), 생물무기금지협약(BWC) 등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 △우리의 원자력공급국그룹(NSG) 및 미사일통제체제(MTCR) 등 수출통제체제 의장국 수임 관련 협력, △다자 차원의 우주안보 및 재래식 무기 관련 논의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유엔 안보리 및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등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연이어 개최될 한·일 원자력 협의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원자력 이용 현황 및 정책,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에너지기구(OECD/NEA) 등 국제무대에서의 파트너쉽 제고방안, △한-일 양국의 제3국과의 협력 현안, △동북아 지역내 원자력 안전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
(한국안전방송)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청소년 통일체험 연수와 관련한 협업을 활성화하고자 2017. 3. 16.(목) 15:00 전국 8개 특별·광역·특별자치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진흥과 청소년 활동정책 전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의 지원 아래 전국 시·도가 설치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중 우선적으로 8개의 특별·광역·특별자치시 진흥센터와 체결하는 것으로, 향후 진행될 시범사업의 성과에 따라 도(道) 단위 진흥센터까지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체결기관(8개):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두 기관은 △통일인식 확산 프로그램과 청소년 건전육성 협력사업 추진,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설, △교육·연수 시설, 숙박 등 이용 지원, △청소년 활동 정책과제와 진흥사업 발굴·운영 등을 정부3.0의 일환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센터는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진흥센터 소속의 청소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통일역량
(한국안전방송)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은 3월 15일(수) 오전 11시 30분 육군회관에서 역대 사업단장을 비롯해 학계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과별 자문위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평택 미군기지 건설사업 정책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자문위원들에게 지난해까지 사업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현안과제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미군기지 건설사업을 좀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평택 미군기지 건설공사 현황과 자재 국산화사업 실적을 비롯한 이전사업 주요 성과 보고에 이어 용산기지 미군과 가족이사 지원, 반환기지 조기 매각, 안정적 세입 대책 등 현안과제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업단에서는 올해 기지건설과 함께 대부분의 미군부대가 이전하는 시기인 만큼 용산기지 부대이동과 장병 이사 관리,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반환기지 개발과 매각 그리고 사업성과 정리 등 사업 종결단계 추진 전략에 대한 위원들의 실무경험과 전문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계
(한국안전방송) 국민참여형 행정서비스의 발굴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2017년 제안·참여 운영 기본계획’을 공동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 제안·참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국민·공무원제안 운영 활성화’ 및 ‘국민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2017년도 중점 추진사항이 제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행자부는 국민·공무원제안 규정 전부개정(’17.1.6.) 주요내용 소개, 제안사항을 정책에 보다 많이 반영하기 위해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불채택·채택제안의 보완·개선, 채택된 제안의 실시관리 강화 방안, 중앙우수제안 선정·시상 일정 등을 안내한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생각함에서 각 기관에 특화된 페이지를 개설하여 고객 맞춤형 참여 활성화를 추진하는 방법 및 기관의 업무과정에서 주요 정책의제 및 국민 관심사안의 공론화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민·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업’ 사업 추진, 참여 활성화 우수기관·유공자 선정·포상 일정 등도 공개한다. 한편, 각급 기관은 동 기본계획이 제시하는 중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