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2017년 2월 담배 판매량이 2.4억 갑으로 2016년 11월 3.1억 갑에서 3개월 연속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담배 판매량(억 갑): (2016년 11월) 3.1→ (12월) 2.9→ (2017년 1월) 2.8→ (2월) 2.4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0% 감소한 수치로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동월 대비로는 △13.4% 감소한 것이다. 한편 반출량은 2월 2.3억 갑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7%감소하였으며 2014년 동월 대비로는 △17.2% 감소하였다. 최근 담배 판매량 감소세는 정부의 담뱃값 인상, 금연치료 지원, 금연 캠페인 등 흡연율 감소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의 결과이다. 이에 따라 담배 판매량은 2014년 43.6억 갑에서 가격을 인상한 2015년에는 33.3억 갑으로 감소하였고 2016년에도 36.6억 갑에 그쳤다. 특히 2016년 12월 흡연 경고그림을 전면 도입하면서 2016년 말 이후 담배 판매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흡연 경고그림이 도입된 이후 반출량 감소세가 지속되고 금연 클리닉 등록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3월 이후 담배판매량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안전방송) 부르스터스 코리아가 2017년부터 한국 내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맹점 확장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부르스터스는 미국 내 아이스크림 업체 및 서비스 만족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수제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미국 피츠버그 펜실베니아에서 1989년 최초 Bruce Reed 회장이 부르스터스 아이스크림 1호 매장을 오픈한 이후 1993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돌입했다. 이후 약 30년간 미국 동부쪽 위주의 프랜차이즈 운영 후 2010년부터 서부까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약 300여개가 넘는 매장이 운영 중이며 2016년 4월 한국 내 1호 매장이 오픈되어 현재까지 6개 매장 오픈 후 본격적인 가맹 문의를 받고 있다. 한국 본사는 입점 후 각 지역별 매장 운영 및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완료하고, 2017년 본격적인 가맹 문의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부르스터스는 고급스럽고 신선한 수제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알리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미국 농장에서 직접 만들어지는 아이스크림 재료와 이태리 최고 아이스크림 기계를 통해 매장 내에서 명품 수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14일 서울 KRX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전병노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초청외빈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제15차 정기총회에서는 전국 2,100개소 회원기관들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하였다. 1부 사전행사로 전병노 이사장의 환영사, 보건복지부 장관 격려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정의당 윤소하 의원 및 유관단체 축사가 이어졌다. 알찬마루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 사회복지계 단체장상 수여 및 감사패와 공로패도 전달됐다. 1부 마지막 순서로 2016년 활동영상을 상영하였다. 전병노 이사장은 2017년 지역아동센터의 낮은 국고보조금과 우수지역아동센터지원금(수시배정 예산)을 언급하며 개선를 위한 단결된 움직임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박광돈 사무관 대독)은 지역아동센터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의 지속적 지원을 언급하였다. 국민의당 박지원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상황에 공감하며 정책적 지원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가 새 학기를 맞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습관을 고치고자 하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이하 ‘드림마을’) 치유캠프를 4월 첫째 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 청소년 대상 치유캠프는 올 들어 처음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차례 늘어난 총 5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청소년(만13~19세)은 27일(월)까지 드림마을 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참가비용 : 기간에 따라 식대보조금(5~15만원)부담, 차상위계층 이하는 무료 2014년 8월 개원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전라북도 무주군 소재)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의 청소년들에게 과의존 정도에 따라 개인 및 집단 심층상담, 대안활동과 체험활동, 부모교육, 가족상담 등 종합적·전문적 기숙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악기 배우기, 역할극,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외 다른 활동에 흥미와 재미는 느끼도록 유도한다. 또한 부모상담 및 교육, 가족캠프 등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
(한국안전방송)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직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40대 이상은 조건만 맞으면 직종에 상관없다는 의견이 가장 많아 어려운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남녀 구직자 7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의식조사’에 따르면 구직활동의 이유로 67.1%가 ‘경제적 사정’을 꼽았다고 전했다. 특히 교육비 등으로 지출이 많은 40대 이상의 경우 77.8%나 됐다. 반면 자아 성취감(10.4%)이나 시간적인 여유(8.1%) 등은 저조했다. 30대도 구직활동 이유로 ‘경제적인 사정(55.3%)’을 가장 많이 꼽았지만 ‘자아성취감’도 29.3%나 돼 40대 이상과 차이를 보였다. 취업희망 직종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30대의 경우 ‘사무관리직(50.4%)’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조건만 맞으면 상관없다(20.3%)’가 2위를 차지했고, ‘서비스직(17.9%)’ 순이었다. 이어 ‘생산직(5.7%)’, ‘영업직(5.7%)’이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반면 40대 이상은 ‘조건만 맞으면 직종에 상관없다(46.7%)’는 답변이 절반 가까이 차지해 이들 연령대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음으로 ‘사무관리직
(한국안전방송) 의정부시는 아동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전인적(全人的)성장 지원을 위해 3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교육 환경 내 문제, 가족 양육기능의 저하와 과도한 미디어 노출 등에 의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학교부적응, 문화적 소외 등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2011년 5월부터「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4인가구 기준 5,361,000원) 가정의 만 7~12세 아동이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공기관 중에서 1개소를 선택하여 12개월간(2017.4월~2018.3월) 주 2회 회당 60분 월 8회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20만원으로 바우처 지원액 16만원~18만원과 본인 부담액 2만원~4만원으로 개인 부담을 최소화 하였으며, 클래식 악기교육과 정서순화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해 아동의 정신건강상의 문제를 예방·치유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기하였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맞춤형 컨설팅 감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적발과 지적 위주의 감사에서 학교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취약분야 등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어울림 교육행정’으로 변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특정감사팀의 종합감사 대상 학교(16개교)를 중심으로 우선 시범실시한 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감사 관용제도인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연계하여 적극 행정을 지원하고 발견된 문제점이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전체학교에 홍보·공유하여 학교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감사는 감사자 중심의 일방적인 검토 의견 제시가 아닌 학교가 자기 주도적으로 현안이나 취약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통한 대안 제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대상 학교의 종합감사와 연계하여 맟춤형 영역(3분야 9개 영역)을 정한 뒤 △감사 전 문제점 파악 △컨설팅 실시 및 대안 제시 △자율적 업무 개선 등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정책방향인 ‘소통하며 지원하는 어울림 교육행정’을 위해 적발위주 감사에서 적극행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2억 원 규모의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 창출 재정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접수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 재정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규정된 인건비를 지원받고, 사업 개발비의 경우 심사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은 5천만 원 이내, 사회적기업은 1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각 시군 사회적 기업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사회적기업통합시스템(www.seis.or.kr)에 등록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신청 기업에 대해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 실무 및 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 5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공모사업 참여자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1시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144개의 사회적기업(인증 76예비 68)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4일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로 현재 대한민국은 앞뒤가 막혔다”며 “정치외교적으로는 관계국과 신뢰를 중시하며 지혜롭게 소통하고, 피해가 닥친 경제와 관광에서는 실력을 기르고 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사드 문제로 대한민국이 굉장히 어려운 지경에 놓였지만 이 문제가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어떻게, 얼마나 빨리 끝나게 할 것인가, 그런 문제가 해소된 뒤에는 어떤 상태가 돼 있어야 하는가 등이 우리 전남과 대한민국에 주어진 과제”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사드 문제가 생긴 배경이 한국의 국제정치적 숙명과 지도자의 실수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사드 문제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체제인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가장 가깝게 노출돼 있는데다 미-중 간 패권경쟁의 최일선에 놓여있는 데서 오는 숙명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이 중국에 더 이상 접근하지 말기를 바랄 것이고, 중국으로서는 한국이 ‘한미동맹’이란 이름으로 중국에 모종의 긴장감 같은 것을 주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사드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닭오리 사육농장이 축산업 허가(등록)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축산업 허가나 등록을 받지 않고 운영하는 농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시군과 함께 24일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사육 면적 50㎡를 초과한 축산업 무허가 가금 사육농장과 사육 면적 10㎡ 이상 50㎡ 이하의 축산업 미등록 가금 사육농장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결과 허가 대상 농가가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등록 대상농가가 등록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축산업 허가제는 2010~2011년 구제역과 AI 발생을 계기로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2013년 2월부터 축산차량, 소 170마리 이상 대규모 축산농장에 우선 도입됐다. 이어 올 2월까지 소 7마리, 돼지 63마리, 닭 1천 마리, 오리 203마리 이상 축산농장까지 축산업 허가 절차가 마무리 됐다. 사육 면적이 10㎡ 이상 50㎡ 이하인 사육농가는 시군에서 축산업 등록 농가로 관리하고 있다. 배윤환 전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골든씨드프로젝트(GSP ; 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선발된 새송이버섯 우수계통에 대한 농업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품평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동에서 새송이 재배농가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인 새 품종은 2,000여 개 중 선발된 우수 40계통이며, 크게 유럽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출형과 아시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형으로 나누고 버섯 무게, 조직의 단단한 정도(경도), 대 길이, 갓 모양을 기준으로 우수성을 평가했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농가가 꼽은 계통은 기본적으로 다수확이며 버섯 대 조직이 단단하고 긴 계통으로 총 6계통이 선발되었는데, 수출형은 갓 과육이 두텁고 갓 과육 전체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는 계통이 뽑혔고, 국내형은 대가 길고 조직이 단단한 계통이 선발되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품평회 결과로 선발된 새송이 6계통을 농가에 직접 재배하는 농가실증시험과 품종보호를 거쳐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며, 유럽형 계통은 수출업체와 연계하여 현지에서 시식행사와 국제박람회를 통하여 소비를 정착시키고, 국내형 계통은 아시아 시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동남아 미개척 지역인 미얀마 시장의 도내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 미얀마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참가신청 업체 제품의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 및 장치비, 기본비품비 등을 지원한다.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2017 미얀마 국제식품박람회’는 2012년도 미얀마 시장개방 이후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식품 수입시장 규모를 반영한 식품 전문 전시회다. 도는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미얀마 시장내 한국 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박람회 참가가 우리 기업들이 신흥시장을 선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호 경상남도 국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원내대변인은 3월 14일 오전에 서면으로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국론분열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소위 강성 친박 의원들이 개별 헌법기관으로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에 대다수 국민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그 자체를 탓할 수 없다. 하지만 정치적인 의사 표현과 국회의원으로서 지켜야 하는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와 언행은 구분되어야 한다. 일부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정무, 법률, 수행, 공보로 업무를 나누어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정치’를 보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이 섬겨야 하는 대상은 국민이지 파면당한 대통령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 다녀온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사저 내부가 추워 박 전 대통령이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지난 4개월간, 광장에서 촛불 하나를 들고 매서운 바람을 맞아온 국민들에게는 황당하게 들릴 수밖에 없는 발언이다. 그동안 추위에 떨었던 국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차마 할 수 없는 언행이다. 일부 친박의원들이 이와 같은 언행을 보이는 것은 국정농단의 한 축으로서 나라를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월 14일(화) 11시, 한미 연합연습 현장인 합동참모본부 전시지휘소를 방문하여,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당부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 (참석) 국방부 장관(한민구), 합참의장(대장 이순진), 국가안보실장(김관진), 한미연합사령관(대장 빈센트 브룩스, 영상보고),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주요 작전사령관(영상회의) 등 * KR(Key Resolve : 3.13~3.23) 연습은 연합방위태세 점검 및 전쟁수행절차 숙달을 목적으로 하는 군사지휘소 연습이고, FE(Foal Eagle : 3.1~4.30) 훈련은 한미 연합작전 및 후방지역 방호작전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야외기동훈련임 이번 합참 방문은 3월 10일 헌재의 탄핵인용에 따른 대통령 궐위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황 권한대행은 한미 연합 연습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북한이 올해에만 2차례에 걸쳐 5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고, 지난달에 발생한 김정남 피살사건은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지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가맹본부의 신고 사실 통지 절차를 정하고, 법·시행령 간 중복 규정을 삭제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21일 공포된 가맹사업법과 함께 3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법에서는 신고 사실에 대한 공정위 통지를 ‘민법상 최고’로 간주하고, 가맹본부의 신고 사실 통지 절차를 시행령에 위임했다. 공정위는 신고자(가맹점사업자)가 동의하면 신고받은 법 위반 사실을 피신고자(가맹본부)에게 통지 한다. 이를 피신고자에 대한 신고자의 채권 소멸시효를 중단시키는 효력이 있는 ‘민법상 최고’로 간주한다. 개정안에서는 ‘민법상 최고’로 간주되는 시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신고자(가맹점 사업자)의 동의를 얻어 피신고자(가맹본부)에게 통지하는 구체적인 절차를 도입했다. 신고 접수 후 15일 이내 공정위는 신고 접수 사실, 신고 내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고자에게 서면을 발송한다. 공정위가 발송한 서면을 접수한 후 15일 이내에 신고자는 신고 접수 사실 등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