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내수 8,106대, 수출 2,710대를 포함 총 1만81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내수에서 2월 판매로는 13년 만의 최대실적을 기록한 데 힘입어 전체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하면서 올해 들어 2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내수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42.3%나 증가하는 등 판매증가세가 확대되면서 2004년 2월(8,660대)이후 최대인 8,106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6%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올 초 국내에 출시한 뉴스타일 코란도 C를 유럽시장에 본격 론칭하는 등 해외 주력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수출 실적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올해 들어서도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가 지속되면서 내수판매의 증가세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도 대형 프리미엄 SUV인 Y400 등 신차출시와 기존 모델의 상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는 2017년 2월 국내 5만3113대, 해외 28만823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총 34만134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 CKD 제외)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7%, 해외 판매는 0.3%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의 2월 판매는 국내시장에서의 그랜저 판매 돌풍과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의 현지 전략 차종 판매 호조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 국내판매 현대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한 총 5만3113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913대 판매(구형 764대, 하이브리드 159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7353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36대 포함)가 4440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6.2% 증가한 총 2만 3950대가 팔렸다. 특히 대한민국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는 신형 모델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357
(한국안전방송) 기아자동차가 2017년 2월 국내에서 3만9158대, 해외에서 18만8665대 등 총 22만782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2월 판매는 해외공장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국내판매와 국내공장의 수출 증가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국내판매는 최근 출시된 신형 모닝 등 신차의 판매 호조와 니로, 모하비, 카니발 등 RV 모델의 인기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5.4% 감소했으나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신흥국에 대한 수출이 회복되며 국내공장 생산분 판매가 전년 대비 13.3% 증가, 전체 해외판매는 2.5%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과 비교해서 국내판매는 전 차종에 걸쳐 판매가 증가하며 11.8% 증가했으며 해외판매도 국내공장 생산 분이 24.5%, 해외공장 생산 분이 8.1%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14.6% 증가했다. 기아차의 2월까지 누계판매 실적은 국내판매가 7만 4,170대로 4.4% 감소했으며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 판매가 5.3%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공장 생산분 판매가 7.1% 감소해 총 1.9% 감소한 35만 2,472대를 기록, 전체
(한국안전방송) 최진기, 진중권, 조국, 설민석 등 인기 강사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오마이스쿨이 시민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을 위한 인문학 및 경제 강의를 서비스하는 오마이스쿨에서 제2의 최진기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민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오마이스쿨 대표 강사로 있는 최진기는 사회탐구 영역 강사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로 경제 분야에 큰 반항을 일으킨 스타 강사로 현재 오마이스쿨에서 철학, 예술,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 등 책도 출간했다. 오마이스쿨은 최진기, 진중권, 조국, 설민석, 강신주 강사와 같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있거나 일반인이지만 강의력이 뛰어난 자를 대상으로 ‘시민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오마이스쿨 시민강사는 오마이스쿨 강의 제작팀의 전문 컨설팅 및 기획, 고화질 영상 제작 및 편집 제공, 오마이스쿨 사이트 강의 등록 및 수익 셰어 등 포스트 최진기를 꿈꾸는 분들을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트 최진기를 찾기 위한 오마이스쿨의 시민강사 모집은 앞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검토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시민강사 합격 여부를 전달한다.
(한국안전방송) 새 학기의 설렘도 잠시, 대한민국 대학생들은 취업보다 앞선 당장의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최근 전국의 대학생 총 1,090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알바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새 학기를 맞아 알바를 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있다’고 답한 대학생은 92.6%로 높게 나타났다. 알바를 하는 이유로는 ‘생활비 마련’이 절반이 넘는 57.9%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학원비 등 ‘자기 개발비 마련’이 19.1%로 뒤를 이었다. 또한 새 학기 시작 후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는 ‘등록금 및 생활비’가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취업’이 22.5%를 차지했다. 현재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 문제가 아닌 당장의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인 것이다. 그 밖으로는 ‘학점 관리(18%)’, ‘아르바이트 구직(11.7%)’, ‘동기 및 선후배 관계(8%)’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새 학기에 가장 하고 싶은 알바 1위로는 ‘근로장학생(18.4%)’을 꼽았으며 2위 ‘카페(16.4%)’, 3위 ‘사무보조(13.4%)’, 4위 ‘과외(1
(한국안전방송)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가 종로구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안전한 교통환경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서비스 분야에 협력 증진과 상호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2일(목) 종로구청에서 교통서비스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내용인‘교통서비스 분야 협력 증진과 상호 지원’은 종로구 관내 도로 안전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사전 예방을 통한 안전성 향상, 교통안전교육 전문 교수진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 지원, 양 기관의 발전적 차원의 상호 협력 등으로 국민들에게 최적의 교통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과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황덕규 지부장은 “종로구청 관내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안전 교육 서비스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 안전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효은은 3월 2일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적은 내부에 있다’더니 특검 연장안 처리를 두고 바른정당의 행태가 가관이다. 야4당 원내대표는 물론 대표간 회동에서 합의하고 발의한 특검법이 바른정당 소속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반대에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특검을 ‘망나니’라며 태극기 휘감고 나와 탄핵반대 집회에 나오는 자유당 법사위 간사 김진태 의원은 그렇다고 치자. 권성동 위원장은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으로 헌재 최후진술에서 ‘국민이 만들어온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의 적(敵)들로부터 지켜주십시오’라고 눈물로 호소하던 분이 맞나? ‘피청구인에 대한 파면을 통해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이 승리하였음을 소리 높여 선언’ 해달라면서 특검 연장법의 여야합의처리만 강조하는 것은 탄핵을 마무리해야 할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 더욱 한심한 것은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의 무책임한 태도다. 며칠 전에 라디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의 추태에 대해 ‘자기들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으니 온갖 패악질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특검 연장이 안되면 ‘국가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고, 현재 국민적 저항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7년 3월 3일 오전 9시, 우리도 3월 「소통과 나눔」 행사시 도 소속 6개 부서가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에 대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분석 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 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로 우리 도는 2014.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성별영향분석 평가 우수사례는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정책과제 170개 사업 중에서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성평등 조치사항 우수과제를 선정, 2016년에 과제 이행 사업중 우수 과제는 7개 과제로 압축되었다. 이 가운데 2개 과제를 수행한 서귀포시 마을활력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고 부상으로 100만원을 받게 된다. 최우수 부서(과제)는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력있는 마을 만들기 교실 운영”으로 기존 마을 만들기 사업들이 남성이 다수로 구성된 지역 리더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한 반면 교육 대상을 리사무장과 지역주민으로 확대하여 여성 참여 비율을 높이고자 노력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2017년 2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국민권익의 날’기념행사에서 전국의 행정심판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해마다 ‘국민권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 고충 해결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한 기관을 발굴·선정해 포상하며, 특히 국민의 권익보호에 공이 큰 기관에 주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기관표창은 중앙과 자치단체의 일반행정기관과 교육청, 경찰청, 공공기관 등을 총망라한 행정심판기관으로는 유일한 대통령 표창이며 부상으로 모형신문고와 포상금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강원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되어 심리된 사건은 총 285건으로 21.8퍼센트인 62건의 청구사건을 청구인이 행정청의 처분이 부적법하거나 부당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인용됨으로써 도민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보호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강원도는 지난 해 10월부터 행정심판위원회를‘종이 없는 위원회’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정심판 청구사건에 대한 방대한 심리자료를 종이 없이 전자문서로 전환해서 적법·타당한 심리는 물론 위원회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앞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설치할 때는 관련기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시키는 분수, 연못, 폭포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지난해 1월 환경부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전라남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동시에 물놀이형 수경시설 설치 신고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운영 15일 전까지 국가 및 시·도 시설은 영산강유역환경청장에게 시군 및 민간시설은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한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인 전남지역 47개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는 7월 27일까지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면 된다. 그동안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는 2010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수소이온농도(pH 5.8∼8.6), 탁도(4NTU 이하), 대장균(200개체수/100mL 미만) 3가지 항목으로 관리됐다. 하지만 이번 신고 의무제 시행과 함께 지침 수준으로만 관리하던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3개 항목 수질기준이 법령에 규정됐고, 유리잔류염소 항목(0.4~4.0㎎/L)이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와 시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모자보건사업 위주의 단편적 출산정책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주거, 교육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공동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 35명이 모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전남 출산율이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출생아 수는 계속 줄고, 지역의 빠른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이 현실적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뤄졌다. 토론회는 전라남도의 저출산 극복 추진계획과 해남군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저출산 극복 방안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급격한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단편적 시책 나열 대책 추진에서 벗어나 국가가 나서 근본 틀을 파격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모자보건사업 위주의 출산정책에서 벗어나서 일자리, 주거, 결혼, 교육 문제 등을 총체적으로 추진할 종합 컨트롤타워 기능 조직을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젊은이들이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환경 서포터즈’를 오는 3월 20일까지 도내 대학을 상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 서포터즈는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통해 참신한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 그 외에도 기자단 운영, 환경시설·생태마을 체험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 서포터즈 모집은 2개 대학으로 모집기간은 3월 22일까지이며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도내 대학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 고시/공고(2017-262)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팀(043-220-4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수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서포터즈 운영으로 도내 대학생들이 충청북도가 직면하고 있는 문장대 온천 개발 시 예상되는 수질오염과 같은 지역 환경문제를 바로 알고 함께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서민자녀 대학생 단기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할 대학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자녀 중 학과성적이 우수하고 어학능력이 뛰어난 대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미국과 중국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 도는 전국 최초로 서민자녀들이 교육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초·중·고생 시기부터 취업 시기까지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해외어학연수는 서민자녀가 대학재학 시기에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단계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으로, 해외어학연수를 통하여 어학능력 향상은 물론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서민자녀 대학생 해외어학연수 신청자격은 보호자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서민자녀 중 대학교 2~4학년 재학생이며, 전년도 학과성적이 B학점 이상이고, 영어는 토익 500점 이상, 중국어는 신HSK 3급이상 수준의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공고문에 첨부된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생 선발은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학생들이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당류 저감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에서 주로 제공하는 메뉴 25종에 대한 당류 저감 레시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제공은 어린이·청소년들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적정 섭취기준(총 열량의 10% 이내)을 약간 초과하고 있어 초·중·고 학생들의 당류 섭취 줄이기를 위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급식을 통한 한끼당 당류 적정 제공량은 연령별 1일 섭취 권고량의 1/3수준에 해당하는 범위로 산정하여 초등학교 13~16g, 중·고등학교 17~23g으로 정하였다. 학교급식 당류 저감 실천방안 주요 내용은 ▲식단 구성부터 당류 줄이기 실천 ▲식재료 구매 시 당류 함량 확인하기 ▲조리에서 당류 줄이기 실천 ▲당류를 덜 먹을 수 있도록 배식 등이다. 평소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식단에서 당류 함량이 높은 메뉴를 찾고, 월간 식단 작성 시 해당 음식의 제공 빈도를 줄여 식단을 구성한다. 예를 들어 설탕, 물엿, 조미 소스류 등 당류가 높은 식재료를 많이 사용하는 조림, 볶음, 튀김(강정), 찜 등 조리 메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을 『봄철 소방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신학기,석가탄신일행사 등으로 인해 화재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 지난해 봄철기간(3~5월) 화재발생건수는 12,240건으로 작년 전체 화재건수(43,413건)의 28.2%에 이른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①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② 신학기 대비 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③ 안심수학여행 지원 ④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안전관리 ⑤ 봄철 산불 예방활동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해빙기 공사장은 신축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와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임시소방시설 설치 매뉴얼을 보급 할 방침이다. 신학기에 대비해 학원, 청소년 수련시설 등에 대해서도 소방특별조사(59,294개소의 10% 범위 내에 표본점검)를 실시해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잠금·차단행위 등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수학여행 출발 전에 학교에서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요청하면 관할소방서는 숙박시설의 비상구, 소방시설 등 점검하여 ‘안심 수학여행’을 지원한다. 아울러 석가탄신일(5.3.)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