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2017년 농촌생활문화교육’을 22일 ATEC세미나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농촌생활문화교육은 7개 과정 660명을 대상으로 각 교육과정이 이번 달부터 5월 달까지 4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팜파티플래너양성반’을 시작으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반’과 ‘고급반’, ‘김치제조사 자격증반’, ‘농촌자원활용반’, ‘농작업안전반’, ‘셀프건강반’ 등 7과정으로 편성했고, 과정별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1월에 실시했던 2017년도 농촌생활문화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인원으로 구성되었다. 자격증 과정인 팜파티플래너, 김치제조사,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은 농촌여성이 잘할 수 있는 능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자격증 시험에 모두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생활문화교육은 지난해 교육 수료자들의 설문결과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해 신청단계에서부터 열의가 뜨거웠다. 개강식에 이어 시작하는 팜파티플래너양성반은 3일간 팜파티 기획하기와 홍보전략, 고객 응대서비스와 팜파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소방관 복지향상 대책인 ‘이병곤 플랜’의 일환으로 올해 지방소방공무원 67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규채용인원 449명보다 221명(49%) 증원된 규모다. 이병곤 플랜은 도가 소방관 근무환경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장기계획이다. 2020년까지 매년 500여 명의 소방인력을 증원해 현재 85% 수준인 소방관 3교대 근무비율을 100%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소방공채는 남 389, 여 16명 등 405명이다. 경력직은 법무 2명, 항공조종사 5명, 항해사 1명, 기관사 1명, 구급상황 관리사 5명, 구급 160명, 구조 52명, 정보통신 4명, 소방전공학과 20명, 의무 소방원 10명 등이다. 이 가운데 도 자체선발 인원은 610명으로 응급구조학 졸업자 30명, 소방관련 전공학과 졸업자 20명 , 의무소방원 전역자 10명 등 60명은 중앙소방학교에서 위탁 선발한다.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로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거나, 2017년 1월 1일 이전까지 도에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숙취해소 쌀음료’, ‘포켓용 조미밥’ 등 농기원이 개발한 신기술을 이전하기 위해 22일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먹거리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농기원은 쌀 가공식품·음료분야와 전통주 제조기술 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 6건을 소개했다. 소개기술은 ▲숙취해소 쌀음료 제조기술 ▲쌀면용 프리믹스 및 쌀면 제조기술 ▲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과 ▲향미증진 양조용 효모 이용기술 ▲홍국발효주 제조기술 ▲프리미엄 막걸리 ‘탁주’ 제조기술 등이다. 먼저 ‘숙취해소 쌀음료 제조법’은 식혜 제조방식을 적용해 마시기 편한 숙취해소 음료 제조법이다. 쌀과 알코올 분해 활성이 높은 표고버섯, 무, 콩나물 등을 혼합해 만들며 원료조달이 쉽고 제조원가가 저렴하다. ‘쌀면용 프리믹스와 쌀면 제조방법’의 경우 쌀가루에 밀가루나 글루텐을 첨가하지 않고도 일반 국수 제조기로 쌀국수 생면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밀가루 식품을 쌀 가공제품으로 대체해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개발됐다. ‘포켓형 조미밥 제조방법’은 다양한 소스로 조미해 작게 포장한 밥을 냉동상태에서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수저, 포크 등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가평군내 농촌체험마을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목공 교육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내 ‘잣향기목공방’에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가평군 관내 농·산촌체험마을 담당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목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이 운영 중인 ‘목공 교육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전수해 관내 농·산촌체험마을의 관광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드는 데 목적을 둔 ‘농·산촌마을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단순히 콘텐츠 제공뿐만이 아니라, 목공교육을 통해 이웃 마을주민간의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촌마을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저성장의 시대에 일상의 필요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자립의 흐름과도 부합하고, 나만의 가구제작으로 교육생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는 한편, 지역주민 여가활동의 질적 향상도 추구하고자 한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기본교육 4회, 심화교육 4회 등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세부적으로 ▲목재와 공구의 이해, ▲연필꽂이 만들기, ▲테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수입신고 시 원재료를 거짓으로 신고하거나 제조일자를 허위로 표시하는 등의 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시행규칙이 2월 22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관련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여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원재료 거짓신고 및 제조일자 허위표시 등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정밀검사 대상 확대 ▲금품이나 향응 제공을 통한 부정 수입신고 행위 금지 등이다. 수입신고 시 원재료를 거짓신고하거나 제조일자 허위표시 또는 첨부 서류를 허위로 제출할 경우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강화된다. * (종전) 1차 1개월, 2차 2개월, 3차 영업등록 취소 → (개정) 1차 2개월, 2차 4개월, 3차 영업등록 취소 또한, 유통기한 변조 등 고의적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행정처분 경감을 받을 수 없다. 최초 정밀검사 이후 재수입하는 동일회사·동일수입식품은 그 동안 무작위표본검사 또는 서류검사로 통관이 가능했으나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서울메트로가 과도하게 지급한 공사 기성금을 환수하면서, 최고 19%의 환수이자율을 적용하여 환수이자를 부당하게 징수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1억 2,2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014년부터 ‘공공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시책’ 의 일환으로 공기업의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을 추진해 왔다. 서울메트로는 2015년도 공기업 조사의 대상 사업자로, 앞서 조치한 다른 13개 국가·지방 공기업들과 함께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편의시설 설치·보수공사에 대해 기성금을 지급하고, 이후에 과도하게 지급한 기성금을 환수하는 과정에서 최고 19%의 환수이자율을 적용하여 환수이자를 부당하게 징수했다. 정확한 기성금 계산은 서울메트로의 책임임에도, 31개 시공사로부터 초과기성금 약 22억 원을 환수하면서 최고 19%에서 최저 4.5%의 환수이자를 징수하여, 초과기성금 발생의 책임을 시공사에게 전가하고, 관련 법령상 기성금 환수에 관한 규정이 전혀 없고, 서울메트로가 시공사들에게 사전적으로 환수이자에 대해 통보한 적도 없다. 시공사들은 이미 공사한 부분에 대한 준공대금을
(한국안전방송) 명의만 빌려준 사업주라 하더라도 일단 4대보험료가 부과되면 취소가 까다로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2일 명의상 사업주에 불과한 A씨가 자신에게 부과된 4대보험료를 취소해 달라는 고충민원에 대해 명의 도용 등 특별한 사정이 없으므로 이를 취소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A씨는 경기도 의왕에서 사업체를 운영한 친인척 B씨의 부탁으로 본인 명의로 사업자를 등록하였는데 이후 세금이나 4대보험료가 본인에게 부과되자 본인은 명의상 사업주에 불과하니 이를 취소해 달라고 작년 10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하였다. 국민권익위는 A씨와 같은 민원이 발생하는 것은 명의상 사업주에게 부과된 세금이 법원 판결이나 실질과세원칙에 따라 취소되는 경우처럼 4대보험료도 명의상 사업주라는 이유로 취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명의상 사업주에게 부과된 4대보험료는 과세처분과는 다르다. 보험료 부과 처분에 하자가 없다거나 취소·환급 소멸시효 3년경과 등의 이유로 취소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명의대여 행위가 법적 안정성을 해치고 보험료 납부의무 회피로 악용될 우려가 있어 보험료의
(한국안전방송)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17.2.21일(화) 저녁 08:00부터 홍콩에서 개최된 IFR* Asia 주최 “Roll of Honour 2016 시상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 “International Financing Review” (Reuters 계열의 금융전문지) ** 매년 아시아 지역(regional awards)과 주요국(country awards)의 우수 IB들과 채권 발행, IPO 사례 등을 선정하여 시상 금번 시상식에서는 2015년 12월 위안화 표시 외평채 발행(30억위안, 2018년 만기, 발행금리 3.0%)이 “한국자본시장 최우수 거래(South Korea Capital Markets Deal)”로 선정되었다. 2015년 위안화 표시 외평채 발행은 중국 내에서 최초의 외국정부 위안화 국채 발행으로서, 한국계 기관은 물론 다른 국가에게도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고 평가된 바 있다. 금번 수상은 지난 1월 역대 최저 금리의 달러화 표시 외평채 발행과 더불어, 한국정부의 외평채 발행이 국제금융시장에서 선도적인 자본거래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최상목 차관은 홍콩에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2일 2016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결과는 초·중·고등학생들의 신체발달 상황, 건강생활 실천정도(건강조사) 및 주요 질환(건강검진)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765개교 표본학교의 건강검사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학생들의 성장.발달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신체발달 검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생들의 평균키는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의 경우 152.1㎝로 5년 전인 2011년 150.4㎝보다 1.7㎝, 10년 전인 ’06년 150.0㎝ 보다 2.1㎝가 커졌다.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의 경우 170.0㎝로 5년 전인 ’11년 168.9㎝보다 1.1㎝, 10년 전인 ’06년 168.7㎝ 보다 1.3㎝가 커졌다.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경우 173.5cm 2011년 173.7㎝보다 0.2㎝, 10년 전인 2006년 174.0㎝ 보다 0.5㎝가 작아졌으며, 최근 3년간 변화가 없어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몸무게의 경우 모든 학교 급에서 10년간 조금 증가하였다. 전체 학생들의 비만율은 16.5%로 나타나 전년도(15.6%)에 비해 0.9%p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농어촌(읍·면)지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017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교육 전 분야의 발전에 헌신한 자를 2월 17일(금)부터 3월 6일(월)까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를 통해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민교육헌장 선포(’68. 12월)를 기념하여 1969년부터 이어져 온 교육 분야의 정부포상으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우리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크게 헌신한 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유공자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고, 후세 양성을 위해 자신의 재산 또는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한 자나 일선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일반인?공무원 등을 널리 알려 오늘날까지 우리 교육발전의 원동력으로 기능해 왔다. 현재 시·도교육청, 고등교육기관, 재외공관, 연구기관 등 유관단체로부터 기관추천을 접수 중이며, 특히 일반 국민들도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국민교육 발전에 공이 큰 자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3월 6일(월) 18:00시까지 다음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된 서류에 한하여 인정하며, 이후 인터넷 공개검증,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 말 포상을 수여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2.19(일)-21(화)간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하여, △「떼오도르 멜레쉬카누」(Teodor Melescanu)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hoannis) 대통령 및「소린 그린데아누」(Sorin Grindeanu) 총리를 각각 예방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의 금번 루마니아 방문은 우리 외교장관으로서 15년만에 처음 이루어진 것이며, EU 및 NATO 회원국인 루마니아는 08년 이래 남동유럽 지역 내 우리의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이다. 외교장관회담시 양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북핵문제 관련 공조 및 △지역·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갖고, 쌍방향 교류협력의 다변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루마니아측은 윤 장관의 금번 방문이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에 있어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였으며, 양측은 산업협력위원회, 정책기획협의회 등 정부간 다양한 협의채널을 활성화 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상호보완적 성격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양국 기업들의 협력이 활발한 제철·자동차 등 제조업
(한국안전방송) 황인무 국방부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국방부 대표단이 ‘아부다비 국제 방산전시회(IDEX 2017)’에 참석하여 방산협력 및 활발한 국방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인무 차관은 전시회 기간(2.19.~23.) 중, UAE 국방특임장관(모함매드 알 보와르디, Mohammad Ahmed Al Bowardi) 등 UAE 측 주요인사를 만나,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과 관련한 발전적 대담을 실시하였다. 인도네시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각국 대표단을 만나 양자대담을 갖고 국방현안 및 방산협력에 관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국방부 대표단은 중동지역에서 한국 방산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우리 기업의 방산제품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방산그룹, KAI, 현대로템, KIA, LIG넥스원 등 34개 방산업체가 참가하여, 한국의 우수한 방산기술이 집약된 지상·해상유도무기와 감시정찰 및 통신 분야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 유해성 인지가 취약한 고위험 사업장 40,000개소를 대상으로『화학물질 유해성 알리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유해성 알리미』사업은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민간기관 수행요원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수행요원은 사업장에서 다루는 화학물질 사용현황을 파악하고, 화학물질정보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등을 전달한다. 근로자에게는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의 유해·위험성 및 안전한 취급과 저장방법을 알려주고, 사업주에게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게시·비치, 용기 경고표시 부착,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제도 등을 알려준다. 한, 수행요원이 방문한 사업장 중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이 실시되지 않은 경우에는 공단의 비용지원 사업 등이 연계 실시된다. 이를 통해 화학물질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를 초기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성하는 등 관련 제도 이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화학물질 유해성 알리미 사업을 통해 근로자에게는 취급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알려주고, 사업주에게는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산업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만일의 봄 가뭄에 대비하여 다목적댐 용수비축을 강화하고, 가뭄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여 가뭄 예·경보를 실시하는 등 생활용수·공업용수 공급에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전국 다목적댐 유역에 내린 평균 강수량은 1,193.3㎜로, 예년과 비교하면 95% 수준이고, 작년 홍수기 이후부터는 871㎜로 예년의 92% 수준이다(2015년 평균 강수량은 846.2mm, 예년의 66.6% 수준). 2015년 이후 강수량은 계속 부족한 상태지만, 그간 선제적인 댐 운영·관리로 2월 21일 기준 전국의 다목적댐 저수량은 62억 1천만㎥으로 예년의 111%, 작년의 11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생활·공업용수는 전 다목적댐에서 정상 공급 중이다. 수도권의 생활·공업용수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한강수계 다목적댐(소양·충주·횡성댐)의 경우, 가뭄이 극심했던 ‘15년에는 제한급수*까지 고려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현재 총 저수율은 46%로(2015.2년 37.2%) 예년 이상의 수준(예년의 103%)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 홍수기(6월 21일)까지 비가 오지 않는 최악의 기상학적 가뭄에 대비하여 발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전국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2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철도·수자원·공항·건축물 등 전국 655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토교통부 본부와 지방국토관리청 등 소속기관,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전문가 등 총 18개반 646명의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에는 봄철을 맞아 지반의 동결과 융해가 반복적으로 작용해 지반 이완되어 절개지가 붕괴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므로, 대규모 절개지, 지하 터파기 등 해빙기 취약 공종을 위주로 굴착공사의 적정성과 흙막이 등 가시설물의 적정성은 물론 공사장 주변의 건축물 축대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황성규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비탈면, 터파기 등 취약공종이 포함된 건설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