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식을 비롯해 ‘지구를 살리는 용기 있는 실천, 1회용품 OUT!’ 캠페인을 19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의 1회용품을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을 목표로 마련됐다. 캠페인 추진과 함께 농수산진흥원은 ▲‘내 주변의 1회용품 추방의 날’ 운영 ▲회의ㆍ행사ㆍ대관 등 진흥원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사내 공유 카페 친환경 소재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행사 대행 용역업체 선정 시 1회용품 사용 제한 과업 포함 등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실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1회만 사용하고 버려지던 식재료 골판지 박스를 다회용 플라스틱 박스로 전환해 연간 약 113만 장에 달하는 종이 박스 폐기물을 줄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환경친화적 생활문화가 민간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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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7시 34분께 인천시 서구 중봉지하차도에서 A(54)씨가 몰던 25t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화물차 엔진룸 등이 탔으나, A씨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여파로 경서삼거리에서 북항 방향 편도 2차로 도로와 반대편 2차로 도로 중 1차로의 통행이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서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소식을 알리며 "도로가 혼잡해 정체가 심하니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84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형 견인차가 도착해 현장 조치하고 있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개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준공 연식이 오래되고 가스관 등 하부 구조물이 연결되어 있는 교량을 중점 선별해 진행된다. 시는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철근 노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교량 하부 측면에 설치한 광케이블이나 가스관 등의 부가 시설물 등의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량에 하중을 많이 주는 신호등 등의 시설물에 대해서도 이동조치 가능 여부를 관련 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부시장 및 소관부서장, 시 소속 안전전문가 등 10명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교량이나 도로와 같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불의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지난 4일 와동체육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ESG 사업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ESG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공적 책임 완수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약속하는 ESG 실천 캠페인을 시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인 3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기업 활동에 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사는 11일 호수공원실내수영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ESG 사업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영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ESG 실천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물 절약을 했으면 좋겠다’,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설 확충’, ‘소비자 중심 경영이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은 앞서 지난 4일과 7일 와동체육관, 상록수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이달 14일 골프연습장에서도 이뤄진다. 캠페인을 통해 수렴한 고객의견은 향후 ESG 분야별 실천방안으로 활용돼 공사 경영활동 등에 적용된다. 공사는 아울러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집 240개소에 인공지능(AI) 로봇을 대여해 영유아들에게 첨단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로봇 대여사업은 도내 어린이집에서 대화형 로봇 ‘알파미니’의 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을 통해 한 달간 대여하는 내용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알파미니’는 길이 24.5cm, 무게 0.7kg의 소형 로봇이다. 춤추기, 요가 등 재미난 행동을 보여주거나 동요, 동화책 등을 들려준다. 수수께끼 놀이, 질문에 답하기 등 음성 대화도 가능해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경기도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알파미니’ 40대를 대여해 남부 120개소, 북부 120개소에 6개월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경기도·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알파미니’ 대여사업 간담회를 개최해 대여 절차, 유의 사항, 활용사례 등을 안내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031-258-1485) 또는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031-876-576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 252개소 5천50명의 영
대한안전연합에서는 광주광역시 아동 청소년 및 관련 기관, 광주광역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복지 사회 구현을 위한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오는 10일 차량 화재 시 초기 대처가 가능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불,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 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인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는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운전자가 스스로 초기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박순걸 소방서장은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해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전국 소방헬기 최초로 1만 5천 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달성한 경기소방이 무사고 안전 비행을 이어가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0일 용인 소재 특수대응단 계류장에서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오은석 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특수대응단 항공‧구조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소방항공 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항공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헬기 계류장 내 외부 이물질 제거(F.O.D: Foreign Object Damage) 활동과 항공 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실시됐다. 주요 사고사례를 분석한 안전 토의도 진행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특수대응단원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항공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소방항공 안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수대응단 소방헬기는 1999년 8월 22일 이후 지난해 8월까지 23년간 1만 5천 시간 무사고 비행시간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전국 소방항공대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2023년 4월 8일부터 9일까지 주말 이틀간 진행한 ‘2023수상안전 강사 및 평가관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본 세미나는 대한안전연합 서울중앙본부에서 수상안전 통합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인명구조, 한국형수영장 안전요원, 생존수영 세 분야에서 본부와 각 지역본부 강사 및 평가관들이 참여하여 기관의 미션과 철학을 공유하고 각 교육과정의 규정과 운영방법 그리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전국의 각 지역본부 구성원들이 모인 이번 세미나는 각 과정의 강사를 배출하는 신규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각 과정의 지도방법, 평가방법 등을 논의하며 평가관들의 자유롭고 적극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 2023년 수상안전 강사 및 평가관 세미나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 출처 = 대한안전연합] 올해 2월 성황리에 마친 제7회 대한안전연합 정기총회와 안전보건 응급처치 평가관 워크숍에 이어 수상안전분야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로 전국 지역본부가 행사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소통으로 발전방향과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대한안전연합의 구성원들은 국민들이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지속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끼
지난 6일 모바일 푸시(PUSH)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모바일 업무 시스템에 ‘모바일 푸시 솔루션(TG 1st PUSH)’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티젠소프트 모바일 푸시 솔루션(TG 1st PUSH)의 성공적 구축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모바일 기반 행정업무 시스템은 업무 형식 및 효율화 측면의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과 필요한 정보의 신속한 활용이 가능해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가 기대된다. 티젠소프트의 모바일 푸시솔루션(TG 1st PUSH)은 GS인증 1등급 획득 소프트웨어로, 고객사 환경에 맞는 구축을 지원한다. 이미 다수의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 납품돼 고객들로부터 안정성과 사용성을 인정받은 솔루션이기도 하다. 이 솔루션에는 기간망 시스템 연계 푸시 전송을 위한 연계시스템 관리 기능, 모바일 앱(App) 미설치자 또는 푸시 미수신자 문자 우회 전송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푸시 수신 앱 설치 현황 지원을 통해 푸시 서비스 운영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Smart 통합 UMS 솔루션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
(사진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봄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골프장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 저해 행위 기획 단속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19일간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골프장시설 내 자가주유취급소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클럽하우스 내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화재안전기준 관리위반 여부, 캐디 숙소 내 피난시설 확보 여부 등 실질적인 관리상태 확인에 중점을 뒀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이 경기북부 지역 내 골프장시설 10곳을 단속한 결과, 과태료 4건, 조치명령 7건, 기관통보 1건의 조치가 진행된것으로 확인됐다.. 적발사례를 보면 A골프장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허위신고를 했으며, B골프장에서는 자가주유취급소 내 일반차량을 주차하다 적발됐다. C골프장은 정기 점검 결과 기록 미보존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을 위반했으며, 클럽하우스 지하 1층 복도에 적치물을 쌓아놓아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포천과 파주 골프장시설에서는 소방안전 미숙등으로 화재가 발생해 가설건축물 330㎡, 임야 약 255㎡가 소실된 바 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