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탄소중립을 위해 시행하는 ‘2022년도 경기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높은 경쟁률 속에서 접수가 마감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탄소중립·친환경 기술의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소재 및 그린 IT(정보기술) 분야의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총 7개 사 모집에 43개 사가 신청하며 6.14 :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요건(도내 소재, 제조업 영위,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법 위반기업 확인 등)에 대한 심사 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단계별로 실시해 상위 7개 기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저탄소 공정 전환을 돕는 ‘공정혁신’ 분야, 우수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시제품개발, 지식재산권, 제품규격인증 등 ‘사업화’ 분야를 기업의 수요에 맞춰 업
새로운 도자 트렌드(trend)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 ‘경기도자페어’를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된다.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은 23일 서울 마포구 ES타워 ㈜메쎄이상 사옥에서 ‘2022년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2022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 등의 현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도자페어’를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확장 개최한다. ㈜메쎄이상은 국내 최대 전시 전문기업으로 2011년부터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공예 전문 박람회 ‘핸드아티코리아’를 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 ▲보유 브랜드, 유통채널, 마케팅 등 사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지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조원표 ㈜메쎄이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중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BA.2형, 속칭 스텔스 오미크론의 검출률이 수도권에서 3주 만에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항원검사 확진에 대한 한시적 인정, 오미크론 BA.2형 변이 확산 등으로 인해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라며 최근 오미크론 변이 검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오미크론 BA.2형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형)와 중증도나 입원율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전파력은 3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4주차 전국 국내감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은 10.3%였으나, 3주만인 3월 3주차에는 41.4%로 급증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확산이 빨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이 2월 4주차 6.9%에서 3월 3주차 42.3%로 6배가량 증가했다. 류영철 국장은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KF94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기존 제품과 서비스에 디자인·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융합콘텐츠’ 과제 16개를 제작 지원한다. 경기도는 ‘2022년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 참가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도내기업 또는 창업예정자뿐만 아니라 창업 7년이 넘은 도내 중견 이상의 기업도 창업 7년 이내 도내 콘텐츠 기업을 포함한 컨소시엄(연합체) 구성 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사업 취지에 따라 경기 북부권역 8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 소재하는 기업 및 공장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번에 접수할 융합 프로젝트 분야는 2개 이상의 이종산업과 콘텐츠 장르, 기술 간의 결합에 해당하는 과제(프로젝트)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수행계획 내 디자인 분야 수행계획을 포함해야 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평가를 거쳐 16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제작 지원 규모는 총 2억 8,500만 원이다. 이 중 양산·상용화가 가능한 우수 과
금괴를 속옷 속에 숨겨 일본으로 밀반출한 5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6·여)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에서 일본 후쿠오카로 시가 4억8천만 원 상당의 금괴 9.6㎏을 속옷 안에 숨겨 몰래 반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금괴 한 덩이 당 10만 원의 수고비와 항공비·숙박비를 지급하겠다는 밀수출 업자의 제안을 받고 금괴를 일본으로 몰래 반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 횟수와 밀반출한 금괴의 양 등을 참작했다"면서도 "피고인에게 전과가 없고 범행에 단순 가담했으며 얻은 이익이 적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원활한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2022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 효과적인 시장진입과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했다. 올해 사업은 스타트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하면, 대중 소액투자자들의 선택과 의견 환류로 시장성을 평가받은 후 투자유치로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펀딩의 대가로 지분을 제공하는 ‘증권형(투자형)’, 제품 등을 제공하는 ‘후원형(리워드형)’에 더해, 새롭게 ‘글로벌(리워드형)’을 추진해 도내 기업들이 해외 크라우드 펀딩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를 넓혔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증권형(투자형)’ 30개 사, ‘후원형(리워드형)’ 10개 사, ‘글로벌(리워드형)’ 10개 사를 포함해 총 50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7년 미만 기술 기반 창업기업 중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등록을 통해 자금조달 및 효과적인 시장진입을 희망하는 우수 창업 아이템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경영책임자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따라하기'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내서는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여전히 어려워하는 기업인이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만들어졌다. 안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조문 순서에 따라 제정 취지, 실행 방법, 실행할 때 유의 사항 등을 설명한다. 안내서에 따르면 7대 중대산업재해 위험 요소는 ▲ 고소 작업 ▲ 불량한 시설 관리 ▲ 전기·전선 작업 ▲ 굴착기·지게차 등 들어 올리는 기계 ▲ 끼임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출입 통제 절차 ▲ 화학 물질 ▲ 밀폐 공간이다. 경영책임자는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재정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정부 지원을 받아 노후화한 장비를 교체해야 한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안전보건 총괄 전담 조직을 둘 필요가 없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직접 고용하기 어렵다면 외부 민간재해 예방기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안내서는 중소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도 소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021년을 '안전중심 경영의 해'로 정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86회에 걸쳐 전국 현장을 점검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경북 울진과 강원지역 등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행정안전부의 피해지역 구호활동 지원 동참과 안산시의 후원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는 방법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한다.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이번 산불 피해가 가장 큰 경북 울진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15일에 우선 기부되며, 이후 안산시를 통해 산불피해지역에 추가로 지원된다. 이번 강원도 산불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주택 319채를 비롯해 농축산 시설 139개소, 공장과 창고 154개소, 종교시설 등 31개소 등 총 643개소가 소실됐다. 피해 면적은 2만4,940ha으로 지난 1986년 이후 가장 피해 면적이 넓었다. 특히 피해 주민들은 가옥과 축사, 농기구 등이 불에 타 올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실정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져 지역경제가 위축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다”며“산불 진화 이후에도 피해복구를 위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등 3개 시 문화재단이 14일 이천 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지역 연계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자 문화 관련 지원 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도자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항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반 시설 상호 교환 ▲기타 각 기관의 발전 및 도자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 문화 산업 중심 지역인 광주·용인·이천시 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도예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