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규원)은 11월 내 중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반월특수(안산신도시)산업단지에 대하여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을 조사한다. 고용노동부는 10월 중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자체에 속한 전국 8개 산업단지*를 선정하여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의 백신접종 현황을 조사하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계획을 파악할 예정이다. * 서울청(구로구, 금천구), 중부청(안산시 단원구, 화성시), 대전청(음성군), 대구청(경산시), 부산청(김해시), 광주청(남구) 특히, 안산지청은 안산시 단원구의 반월특수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현황과 접종계획을 조사할 예정이며, 백신접종 현황 및 접종계획 조사를 통하여 외국인을 포함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들의 백신접종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이규원 지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백신접종’이다”라며,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들도 별도의 신분 노출 없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이 가능함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와 출입명부 작성을 꺼리는 손님들을 받으며 영업해온 강남 무허가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무허가 유흥주점을 적발해 업주와 영업책임자, 접객원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단속했다. 손님 4명과 또 다른 종업원 4명은 방역수칙 위반으로 구청에 통보됐다. 이 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백신 미접종자와 전자출입 명부 작성을 꺼리는 손님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영업을 벌여왔다. 단속에 적발된 유흥주점은 출입자 명부, QR코드 등 최소한의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업소에 비치된 체온계도 고장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흥주점은 경쟁 업소가 홀덤펍으로 업종을 변경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매출을 올릴 목적으로 "(경쟁 업소가) 무허가 유흥주점을 하고 있으니 단속해달라"고 신고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이 홀덤펍도 출입자 명부 관리 부실 등을 들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단속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온라인 쇼핑물의 개인정보 보호 안전조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공동규제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온라인쇼핑 플랫폼 사업자 9개 사,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와 함께 온라인쇼핑 개인정보보호 공동규제 선포식을 열었다. 공동규제는 플랫폼 운영사업자와 이용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안전조치 내용과 방법을 정부와 업계가 공동으로 마련해 제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선포식에는 온라인쇼핑 플랫폼 사업자인 11번가, 네이버, 롯데쇼핑,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위메프, 카카오, 쿠팡, 티몬 등이 참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은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는 구조가 복잡해 공동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또 사업자별 특성에 따른 규제안도 마련됐다.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사업자는 △2차인증 △침입탐지·차단 △취약점 점검 △암호화 등을 준수해야 한다. 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사고 파는 판매 사업자는 △PC망분리 △PC암호화 등을 따라야 한다. 개인정보위는 앞으로 관련 고시 개정 등을 통해 공동규제
포천 동교동 섬유공장 화재[포천소방서 제공] 17일 오전 4시 35분께 경기 포천시 동교동의 한 섬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3시간 넘게 진화 중이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 825㎡와 원단, 기계류 등이 전소됐다. 또 불이 옮아붙어 옆 공장 일부가 탔으나 추가 확산은 막은 상태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70여 명의 인력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진입로가 좁은데다 섬유 원단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달리는 택시 안에서 기사 몰래 현금 수백만 원을 훔친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25)씨를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부터 최근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김제 일대에서 택시를 탄 뒤 콘솔박스에 놓인 현금 4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조수석에 앉아 택시기사에게 말을 걸어 시선을 분산시킨 뒤 콘솔박스에 놓인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비슷한 피해를 본 택시기사들의 신고를 접한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범인으로 특정했다. A씨는 "개인 빚을 갚기 위해서 그랬다"며 범행을 대부분 시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 포항지진 국제포럼'이 15일 경북 포항의 포스텍국제관에서 '위기를 기회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열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유발지진과 관련한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임호빈 서울대 박사는 포항지열발전에서 마지막으로 물을 주입한 뒤 약 2개월 후에 포항지진이 발생한 메커니즘을 증명했다. 김광희 부산대 교수와 김병민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포항지진 사례를 통해 지진피해 및 액상화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밖에 가스전 개발로 지진 피해를 본 네덜란드 흐로닝언 피해 사례 발표,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 사업 추진 계획 등이 발표됐다. 김혜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관은 국내외 지진방재 기반 현황조사를 통해 포항의 지진방재 기반 발전방향을 제안했고 신병흔 토지주택연구원 박사는 포항 흥해지역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시민과 소통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진극복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진 극복과 포항 발전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진을 극복하고 재난대응 안전도시로 거듭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양양군 서면 장승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정상으로 번지고 있다 [양양군 제공] 지난 11월 14일 오후 10시쯤 강원 양양군 서면 장승리 마을회관 뒷산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0.5㏊(헥타르) 산림 피해를 낸 후 약 2시간만에 진화됐다. 15일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현재 화재 현장에는 산불 조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과 장비를 제외하고 철수한 상태다. 산림청은 이날 날이 밝는대로 헬기를 동원해 화재가 발생한 지역에 물을 투하할 방침이다. 산불 진화를 위해 동원된 인원은 공무원 45명, 진화대 87명, 소방서 55명 등 총 314명이다. 이밖에 소방차 29대, 진화차 5대, 지휘차 2대 등 205대의 차량·장비비 등이 동원됐다. 산불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지난 14일 이날 오후 10시1분이다. 강원도소방본부 상황실은 화재 접수 후 오후 10시2분 양양군청,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강원도청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했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는 오후 10시43분 직원들이 비상 소집됐다. 이어 오후 11시10분 속초시와 고성군 등 인접 시군에 산불 진화 인력과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 산불이 정상쪽으로 번지면서 인근 주택 방면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하남공단 내 창고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광산구 제공] 11월 14일 오후 2시 25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하남공단 내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2시간 30여분 만에 잡혔고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근 물류 창고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불은 비어 있는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옆에 있는 2층짜리 물류 창고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광산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차와 펌프차 등 47대와 소방대원 132명 등 138명을 투입했다. 빈 창고에서 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옆에 있는 식당과 물류 창고에 차례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옮겨붙은 2층 규모 물류 창고는 모두 타버려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고 내부에 있던 부탄가스와 생활용품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불이 난 창고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데다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완전 진화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현장을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해에 따른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촌진흥청·지자체·농협중앙회 등과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재해 예방·복구 지원 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6~19일에는 비닐하우스·축사·인삼재배시설 등 농업 시설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중앙부처 합동 사전 점검을 벌이고 지자체·농협과도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농가 실천 사항[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또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관리에 나서고 중대본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재해대책경영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희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대설·한파와 같은 불가항력적인 재해라도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비닐하우스와 축사의 버팀목 보강, 난방시설 정비 등 피해예방 대책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대설·한파 등으로 농작물 2만1천951ha, 시설 942ha의 피해가 발생했고 1천44억원의 복구비가 투입됐다.
미성년자 성착취한 텔레그램 엔(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문형욱(25)에게 징역 34년이 확정됐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6)의 공범 ‘부따’ 강훈(20)은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1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문형욱에게 징역 3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문형욱은 2017년 1월~2019년 7월 1200여차례에 걸쳐 피해자 20여명에게 스스로 성착취 영상물을 촬영하게 하고 이를 전송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2019년 2월~2020년 1월 보안상 사용자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에 이른바 ‘엔번방’이라 불리는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 ‘1번 방’ ‘2번 방’ 등 번호를 매겨 운영하며, 성착취 영상물 3천여개를 올리기도 했다. 문형욱은 피해 청소년 부모 3명에게 성착취물 유포를 협박하고, 피해자 2명에겐 흉기로 자신의 신체에 특정 글귀를 새기게 강요한 혐의도 받았다. 1,2심은 “피해자들의 성착취물이 온라인에 광범위하게 유포된 이상 그 피해가 회복될 여지가 없고 평생 벗어나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 하루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며 문형욱에게 징역 34년을 선고하고 10년 동안 위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