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유일호 부총리는 한국경제설명회를 계기로 뉴욕을 방문하여 2017.1.10.(화, 현지시간)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파인 회장 및 세계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만 회장과 연이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골드만삭스 및 블랙스톤 회장에게 한국의 경제·정치의 전반적인 상황과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유 부총리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등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가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지난 12월, 2017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되었고 2017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 등 경제정책 운영을 위한 시스템은 차질없이 작동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 골드만삭스 회장 면담 > 골드만삭스 블랭크파인 회장은 최근 한국의 경우, 한국 정부와 경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하였다. 특히, 한국의 정치상황이 헌법과 법률에 따른 절차에 의해 진행되어 예측가능하며 의문이 없다고 평가하였으며, 경제적으로도 유사한 다른 여건에 있는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향후
(한국안전방송) 안총기 외교부 제2차관은 미국 현지시간 1.10(화) 오전 워싱턴에서 「톰 마리노 (Tom Marino)」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집행위원(연방 하원의원, 펜실베이니아·4선)을 면담하고 △美 신행정부 출범 후 한미동맹 강화방안, △북한·북핵 문제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지난 60여년간 한·미 관계가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도 협력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왔다고 설명하면서, 美 신행정부 출범 후 한미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Marino 집행위원은 트럼프 당선인이 동맹에 대해 부여하는 중요성 감안시 美 신행정부가 한미동맹을 중시할 것이 확실하며, 美 신행정부 하 한미동맹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하였다. 안 차관은 지난 한해동안 북한이 전례없는 수준의 일련의 도발을 감행해 온데 이어, 최근 신년사를 통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준비 및 핵 무력 강화 등을 거론했음을 언급하며, 美 행정부 교체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감안, 한·미가 북한·북핵 문제 대응에 있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국방정책을 공개함으로써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군사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6 국방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6 국방백서」는 1967년에 최초 발간된 이래 22번째로 발간되는 백서로 총 7장의 본문과 6개의 특별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방 관련 자료를 일반부록으로 첨부하였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요약본을 작성하였고, 요약본을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로 번역하여 주한 외국무관부, 재외무관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2016 국방백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현 정부 4년간의 국방정책 성과를 망라하여 기술하고, 분야별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점증하는 북한의 핵·WMD 위협을 재평가하고 우리의 태세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수록하였다. 작성 과정에서 외교부·통일부·대테러센터 등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국방백서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2016 국방백서」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장 (안보환경의 변화와 도전) 세계와 동북아 지역의 안보 정세를 전망하고, 북한 정세와 군사
(한국안전방송) 안총기 외교부 제2차관은 캐서린 노벨리(Catherine Novelli)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제2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1.9(월) 워싱턴 D.C.에서 공동 주재하여, △양국 경제협력현황과 아태지역 경제통상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발, 우주, 환경, 에너지, 북극 등 뉴프런티어 분야 협력에 대한 점검과 향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양국 경제동향과 한미 FTA 등 경제협력 현황을 논의하고 한미 FTA가 상호 호혜적 성과를 거두어 왔음에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아태 지역 경제통합 논의 동향 및 전망 관련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이어 양측은 개발협력, 우주 및 과학기술, 기후변화, 에너지, 북극 및 해양 등 양국간 경제협력의 외연을 확대하는 뉴프런티어 의제에 대해서도 그간의 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o (개발협력) 양측은 보건, 교육분야에서 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을 계속 진행하고, 미측은 우리가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선도그룹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협조를 제공키로 했다. o (우주 및 과학기술) 양측은 지난해 11
(한국안전방송) 장기요양기관 지정 및 취소와 관련된 법 규정이 대폭 정비된다. 앞으로 지자체 장은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할 때 설치·운영자의 과거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의 내용, 기관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지정을 받은 후에 1년 이상 급여를 제공하지 않거나 평가를 거부하는 기관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는 법적근거도 마련된다. 아울러 ‘수급자의 의사와 능력에 따른 자립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서비스 제공의 기본원칙으로 명확히 규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이 1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장기요양기관의 진입·퇴출기준 강화 (지정제 실효성 강화) 지자체 장은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하는 경우 설치·운영자의 과거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내용, 기관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그 동안 신청기관이 시설 및 인력기준만 갖추어 지정을 신청하면 지자체 장이 반드시 지정하도록 되어 있어, 법상의 ‘지정제’가 사실상 ‘신고제’로 운영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번 법 개정으로 평가나 행정처분 등을 피하기 위해 설치와 폐업을 반복하는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018년도 사회복무요원을 배정받기 원하는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31일까지 필요 인원을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사회복무요원을 배정 받기 희망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공공단체는 2018년도에 결원이 예상되는 인원과 신규 또는 추가로 필요한 인원을 사회복무포털(www.sbm.mma.kr) 사이트를 통해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의 장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각 급 학교의 장은 관할 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사회복무요원 배정요청서에 활용계 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와는 달리 복무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예산에 편성 할 수 있도록 지난해 보다 2개월 앞당겨 접수를 받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하기 위해 신청 방법을 서면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개선했다. 2018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별 인원 배정은 지방병무청장이 사회복지시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순으로 정해 2017년 4월 20일까지 복무기관의 장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무기관에서 필요 인원을 많이 신청해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017년 1월 9일부터 2월10일까지 병역명문가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이행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우리사회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병역명문가 선정대상은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이다.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의 인정 범위는 아래와 같다. ○ 가족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하여 장교·준사관·부사관·병으로 입영해 현역(전투·의무·해양경찰, 경비교도 대원, 의무소방원, 상근예비역포함) 복무를 마쳤거나, 장교·준사관·부사관 중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후 계속 복무 중인 사람(3대째 남자가 없는 경우 여성 1명 이상 현역복무를 마친 경우 포함) ○ 국민방위군, 학도의용군 등 비군인 신분으로 6ㆍ25 전쟁에 참전한 사람 ○ 대한민국임시정부 하에서 조직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 다만 군복무 중 가사 등의 사유로 복무기간이 단축된 경우와 병역판정검사·입영기피 또는 병역면탈 사실이 있는 사람 등은 선정에서 제외 올해 선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해외공연 및 방송장비·전시용품 등을 관세를 내지 않고 일시 수입 후 재수출해야 하는 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A.T.A.까르네’는 ‘물품의 일시수입을 위한 일시수입 통관증서에 관한 관세협약’으로서 관세청은「A.T.A.까르네에 의한 일시수출입 통관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A.T.A.까르네 재수출기간은 최대 1년으로 일시수입된 물품을 1년 내에 재수출하지 않은 경우 면제된 관세 등을 납부하거나 수출 후 재반입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세관장의 승인을 얻어 재수출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A.T.A.까르네가 활성화되어 국가 간 무역 및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우리 청년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YMS(Youth Mobility Scheme, 청년교류제도) 참가 희망자 1,000명에게 비자 발급을 위한 정부후원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YMS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청년은 1.16.(월)~20.(금) 간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구비서류를 우편 송부해야 하며, 최종 발급대상자는 2.23.(목) 인포센터 홈페이지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whic.mof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국 YMS는 우리 청년이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 및 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도로서, 일반 ‘워킹홀리데이’ 제도에 비해 △체류기간(2년)이 길고, △취업업종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으며, △연수 기간 및 기관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안전방송) 제11차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이 2017.1.9.(월) ~ 11.(수)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 정부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교섭관, 중국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 일측은 카타카미 케이치(片上 慶一)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 한중일 통상장관회담(10.29)에서 3국 장관들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협상 가속화 의지를 재확인한 이후 열리는 첫 협상으로써, 상품 모댈리티, 서비스 자유화방식, 투자 유보협상 등 핵심 쟁점을 집중 논의해 시장접근 협상 개시를 위한 진전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아울러, 금번 협상부터 공식적으로 협정 대상에 포함된 금융·통신·자연인의 이동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은 2013. 3월 1차 협상 개시 이후 현재까지 10차례 공식 협상을 개최했으나, 핵심 쟁점에 대한 3국간 이견 대립으로 그간 논의 진행이 더딘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은 동아시아 경제대국인 3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자유무역 기
(한국안전방송) 제1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가 1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양국 간 분야별 통상현안 등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1월9일, 11일, 12일 3일에 걸쳐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의 분야별 이행위원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 1.9(월): 관세위원회, 원산지규정 소위원회 * 1.11(수): 비관세조치작업반 * 1.12(목): 상품위원회, 서비스/투자/자연인의 이동 위원회, 경제협력위원회 * 1.13(금): 공동위원회 분야별 이행위원회는 공동위원회의 산하기구로서, 분야별 이행현황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로 발효 3년차가 된 한·중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서 우리 업계의 대중 수출을 지원하고, 중국과의 통상 관계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차이나데스크 등을 통한 활용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월 6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12월 새로 부임한 제임스 최(James Choi) 駐韓 호주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면담에 앞서 양국 수교(1961년)이래 최초의 한국계 호주대사의 부임을 먼저 축하하는 한편, 향후 양국의 상호 호혜적 관계가 지속·발전될 수 있도록 최대사의 우리 정부·시민과의 소통 등을 통한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2017년 경제전망) 양측은 2017년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나, 美 금리인상, 美 新정부 정책기조 등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 중국 경기둔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하였다. 유일호 부총리는 작년 우리 경제가 어려운 대내외 여건하에서도 내수중심 회복세에 힘입어 2% 중반의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며, 2017년에는 대외적으로는 미 신정부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 증대,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한계기업 등 취약요인이 상존한 가운데에서도 올해와 유사한 수준(2.6%)으로 경기를 방어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 경제정책방향) 이어 유부총리는 경기·리스크 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