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2월 9일 18시 10분 각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합참의 주요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하였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장관은 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강도높은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전군의 지휘관들과 전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북한이 국내 정치상황의 불안정성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틈타 전략적·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평가하였다. 장관은 국가가 어려울수록 우리 군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국민들에게 든든함과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국방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요지휘관 화상회의에 이어 이순진 합참의장은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주관하였다. 이 의장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장병이 현 상황의 위중함을 인식하고,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정신으로 더욱 결연하고 확고하게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군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오직 적만 바라보고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였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협상이 12.11(일)∼15(목)간 예루살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스라엘은 레이첼 히르셔(Rachel Hirshler) 경제산업부 국제협정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경제산업부, 금융부, 외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느 금번 2차 협상부터 1차협상시 논의되지 못했던 무역기술협정(TBT), 위생검역(SPS), 지재권, 정부조달, 총칙, 분쟁해결 등 분야의 협상을 개시하며 상품 양허협상이 개시하는 등 모든 분야의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017년도에 현역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을 12월 15일 10시부터 12월 22일 18시까지 8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현역병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입영대상인 사람은 모두 가능하며,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에 병역안내 앱을 설치하면 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입영일자 선택방법은 2~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1지망, 7~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2지망, 10~12월중 원하는 시기를 3지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세 시기를 모두 신청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입영시기를 3지망까지 할 수 있게 한 것은 현역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의 희망시기를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입영일자 신청이 특정시기에 집중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현역병입영일자는 12월 23일 16:00 전산 추첨에 의해 결정되며, 신청자의 적성 등을 감안하여 입영부대도 함께 결정된다. 추첨결과는 SMS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병무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병역안내 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인증을 위한 공인인
(한국안전방송) 2011년 시작된 농협 사업구조개편이 6년 만에 마무리되고, 수입 돼지고기에 대한 이력제가 도입되며, 육묘산업이 근거 법률 마련을 통해 제도권으로 편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총 12건의 소관 법률안이 12월 8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법률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은 2017년 2월 마무리되는 농협 사업구조개편 관련 내용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일선조합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반영하고 있다. 중앙회의 경우 경제사업 수행주체를 중앙회에서 경제지주로 변경하고, 농·축경 대표를 삭제하는 등 사업구조개편 이후 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의 조직 구조 등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였다. 또한 중앙회 감사위원장을 외부 감사위원 중에서 선임하도록 하여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 조합에 대해서는 방카슈랑스 적용 유예를 추가로 5년 연장하여 농업인들의 불편 증가 우려를 해소하였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경제사업을 2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해 총회 의결을 통해 제명할 수 있도록 하고, 조합 임원의 결격 사유에 경제사업 미이용을 추가하였다. 가축 및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환경부와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과 공동으로 제2차 동북아 월경성 대기오염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12.9(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일본 및 러시아 등 주변국 정부 인사와 민간 전문가, 그리고 LTP 사무국 연구원, CLRTAP EMEP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측에서는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 나정균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을 비롯한 정부 담당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제2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지난 2014.4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변국들의 최근 대기오염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동북아 지역 내에서의 대기오염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주변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동북아 지역의 미세먼지를 포함한 월경성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국 및 관련 지역 협의체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2월 7일(수) 공군회관에서 방산물자 개발 또는 생산에 종사하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R&D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원 및 종사자들에게 연구개발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방 연구개발장려금 지급 제도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8번째로 시행되는 제도로 국방연구개발 현장에서 묵묵히 연구개발과 기술개발에 몰두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원 및 종사자들에게 노력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국방 연구개발과 기술개발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국방연구개발 장려금은 신청자 139명 중 우수한 연구실적을 낸 72명의 연구원 및 종사자들에게 최대 3천5백만 원에서 최소 2백95만 원까지 총 5억 9천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였다. 수상대상으로 선정된 기술들은 “2.75인치 유도로켓(비궁) 설계”(국방과학연구소), ”항공관제레이더(PAR) 체계개발“(LIG넥스원), ”천마탐지레이더Ⅱ형 송신기 레이더용 국산화 개발“(기술품질원) 등으로, 국방무기체계 개발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술이다. 방사청은 이번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지급으로 국방연구개발 분야 연구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일본 국토교통성(대신 이시이 케이치)은 12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일본 구마모토 및 후쿠오카 일원에서 ‘제31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2016 한일관광교류확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제31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는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에비나 쿠니하루 차장을 대표로, 양국 관광공사, 관광업계 및 항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 정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한일관광교류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구마모토 현과 대구광역시 등 양국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외래 관광객 유치 정책의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정부 대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협의하고 서명할 계획이다. (1) 양국 관계의 기반이 되는 관광교류를 지속적,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2) 새로운 5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연계를 강화한다. (3) 관광 위기 시에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거쳐 새로운 50주년을 맞이
(한국안전방송) 우리 정부와 유네스코는 12.7(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소재 유네스코 본부에서 『물 안보 및 지속가능 수자원 관리를 위한 국제 연구교육 센터(i-WSSM 센터) 설립협정』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이병현 주유네스코 대사, 유네스코측에서는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이 서명하고 양측이 협정 체결을 위한 내부절차가 완료되었음을 상호 통보하는 대로 조만간 협정 발효 예정 이다. I-WSSM 센터는 제37차 유네스코 총회(2013.11)에서 설립이 승인된 유네스코 카테고리Ⅱ 센터로 기후변화, 물 안보, 수자원의 지속가능 관리 기술 등에 대한 융합 연구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사례·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리 정부는 이 센터에 시설, 예산, 인력 등을 제공하며, 유네스코는 전문가 파견, 직원 교류 등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우리 정부의 이행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는 센터 운영예산 책정 및 조속한 법인 설립을 통해 내년부터 안정적 사업 기반을 마련하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전문 인력, 사무공간 지원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국제기구와 협력 가능한 플랫폼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정부는 I-WS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IAEA 핵안보 국제회의 의장직 수임차 비엔나를 방문한 계기에 금 12.5(월)「라시나 제르보(Lassina Zerbo)」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Comprehensive Nuclear-Test-Ban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북핵 문제 대응, △CTBT 발효 촉진, △한-CTBTO 협력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북한이 금년에만 2차례 핵실험을 감행한 엄중한 상황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제르보」 사무총장이 지난 1.6 및 9.9 핵실험 당일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의 CTBT 가입을 강력히 촉구한 점을 평가하면서, 핵실험 금지 관련 최고의 권위와 기술적 전문성을 지닌 CTBTO가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제르보」 사무총장은 CTBT 채택 20주년인 금년에만 북한이 두 차례나 핵실험을 감행함으로써 CTBT 발효 노력을 포함한 국제 비확산 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 핵실험 감시 및 검증은 물론, 북한 핵실험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는 오는 2021년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 유치에 성공했다. 아·태지역에서 ‘세계산림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1978년 이후 40여년 만이다. 외교부와 산림청은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55차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이사회’에서 이사국 컨센서스로 지지를 받아 세계산림총회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유엔 3대 환경협약* 중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뿐 아니라, 산림·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산림총회까지 유치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4월 FAO 사무국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뒤 세계 곳곳을 돌며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7월 FAO 산림위원회에서 한국 총회 유치의 당위성과 개최 역량을 담은 유치 제안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이탈리아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며 이번 FAO 이사회에서 비밀투표 직전 이탈리아가 사퇴하면서 우리의 유치가 최종 결정되었다. 과거 헐벗은 산을 푸르게 가꾼 우리의 기적적인 국토녹화 성공 이야기가 총회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산림총회 유치는 관계부처간 협업의 대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은 「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을 이달 14일(수) 오전 10시부터 20일(화) 오후 3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서 접수받으며, 선발자는 추첨을 통해 21일(수) 오후 2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본인선택을 하려면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해외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의 경우에는 공인인증서 또는 공공아이핀(I-PIN)으로 접속하여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본인선택을 할 때에는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신청하여야 하며, 출·퇴근이 곤란한 원거리 지역 복무기관을 신청하여 선발되었을 경우에는 병무청에서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 기타 본인선택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홈페이지-공고/공지'에서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제11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12.6(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어 양국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공동위원회는 12.5(월) ‘한-러 제3차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분과위원회’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원회에 우리측은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이, 러측은 이나모프 누리틴(INAMOV Nuritdin)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최근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반달가슴곰 도입, 러시아 폐기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등 생태계·환경산업·대기오염·해양환경 등 제반 분야에서 진행 중인 총 13개의 협력사업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협력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등 동북아 지역 차원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 및 기후변화 등 글로벌 환경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는 1994년 체결한 「한-러 환경협력 협정」에 따라 양국이 순환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양국간 실질적인 환경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