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군은 메이빌(MayVill) 영동포도가 1일 서울 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원예농산물 부문 2위로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농식품 중 최고의 브랜드만을 선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경쟁력이 높은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 홍보함으로써 농식품 소비를 확대와 지속적인 농식품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파워브랜드 선정은 단계별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 초까지 약 2달동안 각 분야별 전문가인 심사위원들의 서류, 현장, 제품평가, 소비자 인지도평가 등의 결과를 토대로 종합평가위원회를 구성되어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전국 시·도 추천을 받은 대표 브랜드 37개 중 22개 최우수 브랜드가 최종 선발됐으며, 그 중 메이빌 영동포도는 다른 우수브랜드보다도 단연 돋보이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한민국 농식
(한국안전방송)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농산물만을 주원료로 한 액상차 및 잼류인 “물맑은 양평 착한 시리즈” 4종을 8월 출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물맑은 양평 착한 뚱딴지, 착한 아로니아, 착한 블루베리 등 액상차 3종과 잼 1종은 원료 함량이 70% 이상으로, 합성 보존료 등 화학첨가물이 일체 들어있지 않은 착한 가공제품으로 우리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만을 주원료로 사용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평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표준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농업인 단체 및 농업인과 제조원 활용계약을 체결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8월 신제품 제조를 시작하여 양평 로컬푸드 직매장, 수도권 지역 중소형 오프라인 매장 등에 납품하여 우리지역 농산 가공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식품 가공창업 보육 및 지역농산물 가공상품화 지원을 위하여 2014년말 개관, 2015년 5톤여의 지역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지원하였고 2016년 6월 영업등록 및 식품품목제조보고 등의 법적절차를 거쳐 지역농산물을 직접 가공 제조함으로써 우리 지
(한국안전방송)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이 8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17일간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서 판매될 품목들은 나주배, 한과, 꿀, 잡곡세트 등 30여종으로, 모두 나주지역 농가 또는 가공업체들이 직접 생산하고 출하한 것들이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이다. 나주로컬푸드선물세트는 매장 구입 외에도 전화주문, 인터넷 주문(인터넷에서 ‘나주시 쇼핑몰’ 검색) 등이 가능하다. 택배 접수 마감일은 9월 10일(토) 19시이며, 단체주문시 할인 여부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9월 7일과 8일에는 빛가람동 중흥오투스파 앞 공용 주차장에서, 이튿날인 9일과 10일에는 금남동 주민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군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계와 심혈관계 기능 개선에 탁월한 신비의 과일로 알려진 아로니아 수확이 한창이다고 전했다. 장미과 다년생 식물인 아로니아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5월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며 8~9월에는 떫고 신맛이 특징인 짙은 보라색의 열매가 수확된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보다 훨씬 높은 항산화 수치를 자랑하며 백내장, 녹내장, 정맥류성정맥, 치질, 위궤양, 심장병, 암을 유발하는 세포조직 손상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시력개선을 도와주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 시력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왕의 열매’로 불리기도 한다. 학산면 도덕리에 위치한 도덕마을(대표 김금순) 농가를 비롯해 영동군 아로니아 농가들이 웰빙이 화두인 시대에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영동에서 생과뿐 아니라 아로니아 분말을 새롭게 가공해 6차산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덕마을 김금순(60·여) 대표는 2009년부터 아로니아 재배에 뛰어들어 친환경 재배로 3,000㎡의 밭에서 고품질의 아로니아를 매년 5t정도 생산하고 있으며 자연을 벗삼아 농가에서 수확체험과 값싸게 구매
(한국안전방송)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동시장과 공동으로 품질 좋은 상품으로 추석선물 세트를 제작·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석선물 세트는 명절 때 선물하기 좋고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류세트, 참기름세트 과일세트, 찹쌀떡 등 모두 4종 6세트로 구성됐다. 어류세트는 민어조기·서대·명태포·배다구 등이 들어있는 3종 세트로, 참기름세트는 2병짜리 1세트, 과일세트는 배·사과 혼합 1세트, 찹쌀떡 1세트로 구성됐다. 이들 추석 선물세트는 주로 하동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구성돼 품질이 우수하며, 하동시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현장주문은 추석 전날까지, 택배주문은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 하동군은 추석 선물세트의 판매촉진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체는 물론 향우 등을 상대로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선물세트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하동군 경제수산과나 하동공설시장번영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알프스 푸드마켓에 입점해 있는 상품을 엄선해 건나물세트, 요거트세트, 매실장아찌세트, 녹차재래김 세트 등 모두 4종 7세트의 특판전도 함께 진행해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관내 우수 농특산품 판매 촉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
(한국안전방송) 거창군은 군이 주최하고 웅양사과포도 영농조합과 웅양권역 영농조합이 주관하는 ‘제3회 웅양포도 특판행사’를 9월 2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웅양포도 특판행사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는 웅양사과포도 영농조합 사무실과 곰내미 다목적회관 앞에서, 9월 첫째·둘째 주말에는 거창 톨게이트 앞 직거래장터에서도 열린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군의 최북단인 웅양면에서 재배되어 높은 일교차로 당도가 높은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량을 높임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는 FTA로 포도농가 폐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열렸다. 그런 만큼 포도농가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안성시는 8월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2016 대한민국환경대상’시상식에서 안성맞춤 로컬푸드 시민운동 전개에 앞장선 공로로 로컬푸드 부문에서 지난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에 이어 금년도 본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실천하는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 등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동안 안성시는 2013년부터 추진한 정례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을 비롯하여 공도주말장터와 진사금요장터, 대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및 안성맞춤로컬푸드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등을 통해 현재까지 230억의 농가소득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시민운동을 추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먹거리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이 원동력이 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2012년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수확하는 2개 권역의 지역공동체 텃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올해 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수계, 대청호 등에 녹조경보가 발령된 상태이지만, 수계별 특성을 고려한 취·정수장 비상 관리와 최적 운영으로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2012년 6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지난 5년간 한강, 금강, 낙동강 등 3대강 수계 64개 정수장 수돗물 시료(총 2,951건)를 검사한 결과, 이들 시료에서 조류독소(Microcystin)가 모두 불검출되어 수돗물이 조류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장의 조류 대응 현황을 보면, 취수전에 조류차단막, 수중폭기장치, 조류제거선 등을 운영하여 취수장으로 녹조 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등 4대강 수계 정수장 운영상황을 살펴보면, 낙동강에는 21개 정수장이 운영 중이며, 이 중 칠곡보 하류 18개 정수장 모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가동하고 있어 조류독소와 냄새물질의 제거가 가능하다. 재 수도사업자(지방자치단체)별로 상수도 전문가, 교수, 시민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가 구성·운영되어 수질관리, 수도시설 운영을 자문받아 수돗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지자체별 수돗물 수질은 수도사업자가 운영하는 누리집(홈페이지
(한국안전방송) 건표고 주산지인 장흥에서 추석을 앞두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맞춤형 선물세트를 출시해 화제다. 전라남도는 전국 건표고 생산량의 46%를 차지하는 ‘장흥 원목 표고버섯’이 추석을 앞두고 3만 원부터 5만 원 이하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등 임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들은 G마켓, 11번가, 옥션, 정남진장흥농협 쇼핑몰 등 온라인과, 우체국쇼핑,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롯데백화점 광주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장흥 원목 표고버섯’은 편백나무와 소나무 등의 자연환경에서 원목 생산을 고집하는 600여 생산자가 연간 500t을 생산, 표고버섯 유통센터를 통해 국내외로 유통하고 있다. 특히 정남진장흥농협에서는 올 상반기에만 해외 바이어 요청에 따라 홍콩 35t, 일본 4t, 총 19억 원어치를 수출했으며, 현재 싱가포르, 대만에서도 관심을 가져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장흥 원목 표고의 안정적 수출을 위해 산림청 ‘임산물 수출 OK 지원팀’과 최근 간담회를 개최하고, 표고 자목 공급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으며, 우선 올해 상수리 조림 55ha를 추진한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2016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전남지역 5개 브랜드가 입상, 전국 최다 선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입상 브랜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여수 ‘여수돌산갓 영농조합법인’,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에 고흥 ‘엔자임팜’, 보성 ‘농업회사법인 (주)보향다원’, 장성 ‘365생’이다.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은 경쟁력 있는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식품 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1년 도입됐다. 올해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지난 6월부터 8월 초까지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추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 현장, 인지도, 제품 및 종합평가 등 5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전에서 선발된 우수 브랜드는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 내 파워브랜드홍보관에 전시되고, 온라인 11번가에 파워브랜드관을 개설해 일반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이 산지 브랜드의 파워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 농식품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워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농기원)이 육성한 신품종 상추 ‘햇살적축면’이 종자회사와 상추 재배농가들에게 인기라고 밝혔다. 이 상추는 지난해 3월 아시아종묘(사장 류경오)와 진흥종묘(사장 김기인)와 통상실시 협약을 맺고 농가에 보급 중인 신품종이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두 회사는 올해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 6천만 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 상추는 엽색이 적색인 적축면 상추로 여름 재배 시 대비 품종(슈퍼선풍)에 비해 꽃대 오름이 7일 정도 늦고, 수량성은 4% 높다. 또 고온기까지 적색이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경기도 이천의 한 재배농가는 올 여름 이 상추를 재배한 후 “수확기가 빠르고 뿌리가 강해 생육 중에 죽는 수가 적다. 기존 상추에 비해 잎이 두껍고 수량이 많다”고 평가했다. 진흥종묘의 김기인 사장은 “가을재배 시 기존 상추에 비하여 적색발현이 뛰어나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다. 만추대성으로 다음해 봄까지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시장성이 기대되는 상추”라고 말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종자회사와 농가반응을 조사해보니 새로운 장점들이 발견되었다. 여름뿐 아니라 봄, 가을, 겨울재배에서도 주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범정부 추진과제 중 하나인 불량식품의 유통 근절을 위해 식품 산업체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시험·분석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불량식품 분석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진행할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위·변조 식품연구의 국내·외 동향, 불량식품 근절 정책 및 단속 사례, 식품원료 진위 판별법(유전자 검사법), 식품 중 이물분석 시험법 등실습교육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소비 식품 생산·제조단계부터 안전을 관리하고 품질검사에 대한 전문 역량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