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태국 부동산 개발사인 매그놀리아 퀄리티 디벨롭먼트(Magnolia Quality Development Corporation Limited, MQDC)가 '창작자 강화(Empowering Creators)' 콘셉트를 통해 성장세의 '창작자 경제(Creator Economy)'를 뒷받침하는 약 400억바트의 가치의 프로젝트 '클라우드 11(이하 Cloud 11)'을 공개했다.

Cloud 11은 차세대 인력들이 경력을 쌓고 콘텐츠 창작 비즈니스를 개발할 아시아 최대 콘텐츠 창작자 허브를 표방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남 스쿰빗(South Sukhumvit)에 위치한 혁신 클러스터 중 하나다.

나롱 찌야라와논(Narong Chearavanont) Cloud 11 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은 '기술과 혁신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장을 가속하는 세계 경제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각종 기술은 이미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혁신하고 있으며 콘텐츠 창작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콘텐츠 창작용 AI(인공지능)와 다양한 기술 지원 플랫폼이 최종 소비자들에게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태국의 경우 콘텐츠 산업에 있어 많은 장점을 가진 나라로 풍부한 문화적 역량을 통해 콘텐츠 창작에 활용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소재들을 제공하며 고급 인력도 풍부하지만, 이러한 자원들은 분산돼 있어 기술과 혁신을 통해 완전한 형태로 통합되진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Cloud 11은 생태계 내부의 여러 요소를 연결하며 콘텐츠 산업을 완성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아시아 최대 허브로 풍부한 인재, 다양한 학습 센터와 지원금, 그리고 기회를 통해 창작자들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Cloud 11은 태국 창작자들이 전 세계에서 '소프트파워'로 인정받는 뛰어난 태국 문화를 선보이고, 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QDC의 최고경영책임자인 Visit Malaisirirat는 '우리는 다양한 부동산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토대 위에서 모든 이의 삶을 향상시킨다는 '모든 이의 웰빙 추구' 경영 철학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며 'MQDC의 모든 프로젝트는 태국 정부의 국가 발전 정책과 궤를 함께하며 각 지역사회와 공공, 그리고 국가에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South Sukhumvit 지역 내에 차세대와 창작 혁신을 위한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Cloud 11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Cloud 11의 프로젝트 디렉터인 Onza Janyaprasert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급변하는 각종 기술로 인해 현재 전환기에 있으며, 콘텐츠 창작자들은 '창작자 경제' 트렌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산업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창작자 강화' 콘셉트에 기반해 아시아 최대 콘텐츠 창작자 허브로 Cloud 11을 개발한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며 'Cloud 11은 우리 회사와 국내외 파트너사간 협력을 통해 앞으로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포괄적 생태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loud 11은 콘텐츠 창작자 허브로 향후 콘텐츠 산업에 기여할 테마 부동산 프로젝트로 자리 잡으며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Onza Janyaprasert은 'Cloud 11은 콘텐츠 창작과 신세대 라이프스타일이 요구하는 바를 포괄적으로 충족시키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창작자, 콘텐츠 기반 기업 및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영감과 지식, 성장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Cloud 11이 태국 내 창작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 프로젝트가 태국이 정상급 콘텐츠 공급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