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이 부패방지 및 청렴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 전임직원들은 8월 1일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결의하고, 이를 위반하면 어떤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임직원 윤리 및 행동강령 준수 △업무 수행에 방해되는 알선·청탁 금지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하여 공정한 업무 수행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사회조성에 기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청렴서약·실천결의를 통해 공단 전임직원들은 일체의 금품·향응·부당한 이익의 제공을 요구하거나 받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사 생활을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공단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부패방지와 청렴시책 추진을 필수조건으로 여기고, 이를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반부패 윤리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간부직원의 청렴성을 검증하여 인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간부 임직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옴부즈만 제도 도입 및 부패유발요인 상시·사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감시제도로 청렴의식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서약을 통해 공단 전임직원들이 다시 한 번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반부패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청렴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한국시설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