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어린이 보행안전에 위협을 초래하는 학교주변 공사현장에 명예 감독관을 배치한다고 3일 부천시가 밝혔다. 우선 시에 따르면, 워킹스쿨 통학노선 136곳 중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0곳에 워킹스쿨지도사를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등·하교 보행지도 시 공사장 주변을 수시로 감시·모니터링해 도로변 물건 적치, 비산먼지, 불법 주정차, 도로 파손 등 어린이 보행안전 위해요소를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명예 감독관은 매일 학교주변 공사장을 모니터링 해 위험요소를 시 365안전센터에 즉시 신고하고 365안전센터는 신고사항을 해당부서로 통보해 처리결과를 명예 감독관에게 회신한다. 박종욱 365안전센터장은 “통학로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고려될 사항”이라면서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방재단을 학교 주변을 제외한 공사현장 명예 감독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3개 기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부천시가 밝혔다. 원미지역자활센터와 나눔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기관에, 소사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으로 뽑혀 부천시 3곳의 지역자활센터 모두 우수기관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국 238곳에 이르는 지역자활센터를 기관유형별 등급으로 나눠 2015년 1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해 상위 30%내에 해당하는 72개 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취업 및 창업, 탈수급 등 자활 성공률, 자활기업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평가했다. 특히 원미지역자활센터는 201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원미지역자활센터가 받은 평가점수는 97점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 직원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추가 운영비 지원, 장관 표창 등에 우선권 부여, 우수기관 현판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한국안전방송) 지난 2일 오후 5시 부천체육관에서 부천시진로진학박람회를 열었다고 부천시가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해 고등학생과 부모, 가족 등 3천여 명의 시민이 찾아 밤 10시까지 심층상담을 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고 부천씨앗길센터(부천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부천중고등학교진로교사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진로교사 86명과 48개 대학교 입학사정관, 입학담당자, 대학생 멘토 53명이 참여했다. 이한규 부시장은 “무한경쟁시대, 지식기반시대에서는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는 모든 것을 융합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진로진학박람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나눔으로써 청소년의 꿈을 찾는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진로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끼를 살피며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대학입학사정관과 입시담당자들은 학생별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했고 대학생들은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찾아줬다. 행사장 밖에선 부평구에서 청소년진로적성진단과
(한국안전방송) ‘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시가 6월을 맞아 선열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현충일인 6일에는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린다. 현충탑 참배는 6월 한달간 계속된다. 7일과 8일에는 시민과 초·중·고등학생 2천여 명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다. 성남시는 6일 야탑역 광장에도 시민 헌화대를 설치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공수훈자성남시지회 주관으로 호국·보훈사진 200점을 산성유원지 입구(4~5일)와 현충탑(6일), 야탑광장(7일)에 전시해 호국·보훈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성남시는 ‘성남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생존 애국지사 등 6명의 생존 독립유공자에게 매월 3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광복절에는 2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65세이상 국가 유공자 7,982명에게는 매월 5만원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형편이 어려운 유공자 1,400명을 추천받
(한국안전방송)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나눔장터가 성남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지원하고 성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시장조성사업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고 성남시가 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는 사회적경제조직 홍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했다. 성남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약 20여개 업체를 비롯 인근 용인시와 경기도의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창업팀 등 모두 34개 업체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나눔장터에서는 성남시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와 함께, 다양한 물품판매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핸드메이드 창작물과 클러치 가방, 용인 지역의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제쿠키 등을 판매하며, 청소년 진로교육과 인문타로,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헌옷을 가져오면 재활용해 팔찌를 제작하는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오후 5시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풍물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제품
(한국안전방송)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 청소년 환경직업체험관을 개관한다고 한국환경공단이 밝혔다. 환경직업체험관은 미래의 환경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실제 환경기술자가 되어 환경과 관련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소음진동기술자, 수질환경기술자, 토양환경기술자, 대기환경기술자 등 총 4개 환경 분야의 직종을 체험할 수 있다. 분야별 실험장비들을 이용해 시료채취, 자료조사, 오염원 정화 등을 직접 수행할 수 있으며, 모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값을 입력, 오염현황과 처리결과, 대책방안 등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공단은 정부 3.0에 따른 기관간 전문성을 공유하고, 직업체험의 실질적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잡월드 직업진로연구개발팀과 교육 내용, 체험 콘텐츠를 공동개발함으로써 실제 환경현장에서 이뤄지는 업무와 사례가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환경직업체험관은 한국잡월드 내 3층 청소년 체험관 ‘과학기술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성능차개발센터(현대자동차), 로봇공학연구소(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의 연계 동선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탐
(한국안전방송)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5월 설악산국립공원 내 출입금지구역 무단 출입 등 불법행위 약 70여건을 적발하여 과태료(47건) 및 지도장(26건)을 부과했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밝혔다. 올해 설악산국립공원 내 불법 행위 중 출입금지 행위위반이 차지하는 비율은 90%이상이며, 이러한 현상은 비경산행과 백두대간 종주 등 비정규탐방 구간에 대한 탐방 욕구와 이들을 부추기는 불법산행 모집 단체들의 기승 때문인 것으로 사무소측은 내다보고 있다. 한 개인이 1년 내 동일 위반행위의 위반횟수에 따라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월 중 3차 위반행위가 적발되어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도 있다고 전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연휴기간 출입금지구역 무단 출입, 계곡 내 수영, 목욕, 세탁 행위 등 여름철에 발생하는 불법 행위 예방·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설악산사무소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여름 성수기 중점관리기간으로 지정하여 공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들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천규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 이어지는 여름성수기 연휴와
(한국안전방송) 인천국제공항이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로 꾸며진 가정의 달 특별 정기공연을 통해 세계 속에 한류를 알리는 문화 관문으로 거듭났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K-Attraction Concert’는 한류와 K-POP을 주제로 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겹치는 시기에 개최되어 한류 전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날인 1일에는 감성보컬 린과 V.O.S, 케이윌이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최근 큰 사랑을 받은 인기 한류드라마 OST를 열창하고, 2일에는 아이돌그룹 위너, 레인보우, 오마이걸, 헤일로가 등장하여 신나는 댄스곡과 퍼포먼스로 청중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3일에 진행된 뮤직 토크쇼 ‘After School Club’에서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4일에는 보이는 라디오 쇼 ‘K-Poppin’ 현장에서 크레용팝, 아스트로, NP유니온이 최신 곡과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5일에는 차세대 한류 패션을 선도할 국내 디자이너 4인방(길강욱, 조은애, 이은천, 송창덕)
(한국안전방송)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인천공항 남측유수지 공원 인근에서 2일 오후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밝혔다. 올해 세 번째인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행사’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양 기관과 인천공항 협력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경정훈련원과 네스트호텔에서 임직원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환경보전결의 대회를 가지고, 남측유수지 주변과 공원을 비롯한 공항주변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인천공항공사 이수홍 에너지환경처장은 “공항인근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스스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공항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환경보전과 환경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국제공항 식음료매장이 여름 여행객들을 맞아 6월 한 달 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인천국제공항이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인천공항에 입점해있는 총 40개 브랜드 53개 매장이 참여하며, 무료 할인쿠폰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여객터미널, 탑승동, 교통센터 등 공항 전 구역에서 다채로운 식사 및 후식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할인쿠폰은 3일(오늘)부터 티켓몬스터(티몬) 웹사이트(http://www.ticketmonster.co.kr)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문자로 전송되는 할인코드를 매장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교통센터의 경우 봉피양에서 한식 메뉴가 10% 할인 판매되며, 올어바웃 카페에서는 샌드위치,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무료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서는 오믈렛키친에서 다양한 오므라이스 메뉴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UCC 매장에서는 아메리카노 1+1, 공차에서는 토핑 무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객터미널 일반구역 1, 3층에 위치한 투썸M·NET, 투썸C
(한국안전방송)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3일 산림청이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란 기업·산주·지방자치단체 등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흡수원(산림·목재) 유지와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산림 탄소흡수량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제도는 크게 감축실적형과 사회공헌형으로 구분되는데 감축실적형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지자체·사업자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쇄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을 적용한다. 사회공헌형은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경우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2013년 2월 23일)과 함께 도입됐으며 사업 참여가 지속 확대되어 현재 75건(2016년 5월말 현재)이 등록된 상태다. 그러나 배출권거래제법 시행령이 개정되기(2016년 6월 1일 시행) 이전에는 탄소흡수원법에서 규정한 감축실적형 산림탄소상쇄제도가 배출권거래제의 외부(상쇄)사업으로 직접 연계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행령 개정으로 배출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나고 항공방제 임무가 시작되는 때에 항공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임무수행으로 지속적인 안전비행을 실천하고자 제3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항공안전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무사고 안전비행 여건조성을 위해 호원대학교 국방기술학부 항공정비기술학과 김천용 주임교수의 “긍정적인 산림항공 안전문화”라는 주제로 인적오류(Human Error), 안전문화 유형과 실행전략, 안전증진활동 마인드 함양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직원 간 열린 대화 속에 상호 신뢰를 쌓고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여 항공안전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으로 무사고 안전비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항공안전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리 숲 지킴이가 되도록 안전역량을 높여 정부3.0 가치 현장 실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 4월 22일 여수 율촌역 인근에서 탈선한 무궁화호 열차의 기관사를 업무상과실치사상죄(사망자 1명, 부상자 8명), 업무상과실기차교통방해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3일(오늘) 검찰청이 밝혔다. 수사결과 보고에 따르면, ‘기관사가 탑승 전 선로변경 지점을 확인하지 않았고, 관제원의 선로변경 지점 관련 무전교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음에도 이에 따른 재교신 등 안전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업무상 과실’이 확인됐다. 또한, 전자연동장치, 열차운행정보기록장치, 유무선교신 내역, 기관차 정비내역, 기관사들 진술 등을 분석한 결과 기관차의 제동장치, 무전기기 및 신호기 등은 정상적으로 작동됐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안전방송)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3일(오늘) 자동차 부품사로는 최초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현대모비스의 마북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 받았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정호 차관은 현대모비스 정승균 부회장 및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오늘날의 현대모비스가 있을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특히, 최정호 차관은 자동주차가 가능한 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차량이 스스로로 주차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얼마 전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자율주행차의 원격자율주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명령조향기능의 속도 제한을 폐지하기로 하였는데 이러한 정부의 노력이 기업의 기술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정호 차관은 “자율주행차가 우리나라에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 확보를 통한 국산화가 필요하다”며 “정부에서 기술개발을 위한 R&D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대학교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서병수 시장, 김석준 교육감, 이창훈 원장,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3일(오늘)에 부산광역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광역시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지방자치단체의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에는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대학교 병원, 부산광역시 산하 8개 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공단을 포함한 총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금번에 참여하는 부산광역시 산하 기관은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의료원, 부산도시공사, 부산지방공단스포원, 부산관광공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8개이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광역시는 부산광역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률을 향후 3년 이내에 5%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고용을 준수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에서 관계기관 및 산하 8개 기관과 민간부문의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