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어린이 보행안전에 위협을 초래하는 학교주변 공사현장에 명예 감독관을 배치한다고 3일 부천시가 밝혔다. 우선 시에 따르면, 워킹스쿨 통학노선 136곳 중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0곳에 워킹스쿨지도사를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등·하교 보행지도 시 공사장 주변을 수시로 감시·모니터링해 도로변 물건 적치, 비산먼지, 불법 주정차, 도로 파손 등 어린이 보행안전 위해요소를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명예 감독관은 매일 학교주변 공사장을 모니터링 해 위험요소를 시 365안전센터에 즉시 신고하고 365안전센터는 신고사항을 해당부서로 통보해 처리결과를 명예 감독관에게 회신한다. 박종욱 365안전센터장은 “통학로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고려될 사항”이라면서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방재단을 학교 주변을 제외한 공사현장 명예 감독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3개 기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부천시가 밝혔다. 원미지역자활센터와 나눔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기관에, 소사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으로 뽑혀 부천시 3곳의 지역자활센터 모두 우수기관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국 238곳에 이르는 지역자활센터를 기관유형별 등급으로 나눠 2015년 1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해 상위 30%내에 해당하는 72개 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취업 및 창업, 탈수급 등 자활 성공률, 자활기업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평가했다. 특히 원미지역자활센터는 201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원미지역자활센터가 받은 평가점수는 97점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 직원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추가 운영비 지원, 장관 표창 등에 우선권 부여, 우수기관 현판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한국안전방송) 지난 2일 오후 5시 부천체육관에서 부천시진로진학박람회를 열었다고 부천시가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해 고등학생과 부모, 가족 등 3천여 명의 시민이 찾아 밤 10시까지 심층상담을 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고 부천씨앗길센터(부천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부천중고등학교진로교사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진로교사 86명과 48개 대학교 입학사정관, 입학담당자, 대학생 멘토 53명이 참여했다. 이한규 부시장은 “무한경쟁시대, 지식기반시대에서는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는 모든 것을 융합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진로진학박람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나눔으로써 청소년의 꿈을 찾는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진로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끼를 살피며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대학입학사정관과 입시담당자들은 학생별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했고 대학생들은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찾아줬다. 행사장 밖에선 부평구에서 청소년진로적성진단과
(한국안전방송) ‘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시가 6월을 맞아 선열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현충일인 6일에는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린다. 현충탑 참배는 6월 한달간 계속된다. 7일과 8일에는 시민과 초·중·고등학생 2천여 명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다. 성남시는 6일 야탑역 광장에도 시민 헌화대를 설치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공수훈자성남시지회 주관으로 호국·보훈사진 200점을 산성유원지 입구(4~5일)와 현충탑(6일), 야탑광장(7일)에 전시해 호국·보훈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성남시는 ‘성남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생존 애국지사 등 6명의 생존 독립유공자에게 매월 3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광복절에는 2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65세이상 국가 유공자 7,982명에게는 매월 5만원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형편이 어려운 유공자 1,400명을 추천받
(한국안전방송)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나눔장터가 성남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지원하고 성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시장조성사업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고 성남시가 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같이’는 사회적경제조직 홍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했다. 성남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약 20여개 업체를 비롯 인근 용인시와 경기도의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창업팀 등 모두 34개 업체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나눔장터에서는 성남시 사회적경제조직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와 함께, 다양한 물품판매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핸드메이드 창작물과 클러치 가방, 용인 지역의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제쿠키 등을 판매하며, 청소년 진로교육과 인문타로,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헌옷을 가져오면 재활용해 팔찌를 제작하는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오후 5시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풍물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제품
(한국안전방송)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 청소년 환경직업체험관을 개관한다고 한국환경공단이 밝혔다. 환경직업체험관은 미래의 환경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실제 환경기술자가 되어 환경과 관련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소음진동기술자, 수질환경기술자, 토양환경기술자, 대기환경기술자 등 총 4개 환경 분야의 직종을 체험할 수 있다. 분야별 실험장비들을 이용해 시료채취, 자료조사, 오염원 정화 등을 직접 수행할 수 있으며, 모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값을 입력, 오염현황과 처리결과, 대책방안 등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공단은 정부 3.0에 따른 기관간 전문성을 공유하고, 직업체험의 실질적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잡월드 직업진로연구개발팀과 교육 내용, 체험 콘텐츠를 공동개발함으로써 실제 환경현장에서 이뤄지는 업무와 사례가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환경직업체험관은 한국잡월드 내 3층 청소년 체험관 ‘과학기술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성능차개발센터(현대자동차), 로봇공학연구소(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의 연계 동선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탐
(한국안전방송)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5월 설악산국립공원 내 출입금지구역 무단 출입 등 불법행위 약 70여건을 적발하여 과태료(47건) 및 지도장(26건)을 부과했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밝혔다. 올해 설악산국립공원 내 불법 행위 중 출입금지 행위위반이 차지하는 비율은 90%이상이며, 이러한 현상은 비경산행과 백두대간 종주 등 비정규탐방 구간에 대한 탐방 욕구와 이들을 부추기는 불법산행 모집 단체들의 기승 때문인 것으로 사무소측은 내다보고 있다. 한 개인이 1년 내 동일 위반행위의 위반횟수에 따라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월 중 3차 위반행위가 적발되어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도 있다고 전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연휴기간 출입금지구역 무단 출입, 계곡 내 수영, 목욕, 세탁 행위 등 여름철에 발생하는 불법 행위 예방·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설악산사무소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여름 성수기 중점관리기간으로 지정하여 공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들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천규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 이어지는 여름성수기 연휴와
(한국안전방송) 인천국제공항이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로 꾸며진 가정의 달 특별 정기공연을 통해 세계 속에 한류를 알리는 문화 관문으로 거듭났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K-Attraction Concert’는 한류와 K-POP을 주제로 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겹치는 시기에 개최되어 한류 전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날인 1일에는 감성보컬 린과 V.O.S, 케이윌이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최근 큰 사랑을 받은 인기 한류드라마 OST를 열창하고, 2일에는 아이돌그룹 위너, 레인보우, 오마이걸, 헤일로가 등장하여 신나는 댄스곡과 퍼포먼스로 청중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3일에 진행된 뮤직 토크쇼 ‘After School Club’에서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4일에는 보이는 라디오 쇼 ‘K-Poppin’ 현장에서 크레용팝, 아스트로, NP유니온이 최신 곡과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5일에는 차세대 한류 패션을 선도할 국내 디자이너 4인방(길강욱, 조은애, 이은천, 송창덕)
(한국안전방송)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인천공항 남측유수지 공원 인근에서 2일 오후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밝혔다. 올해 세 번째인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행사’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양 기관과 인천공항 협력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경정훈련원과 네스트호텔에서 임직원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환경보전결의 대회를 가지고, 남측유수지 주변과 공원을 비롯한 공항주변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인천공항공사 이수홍 에너지환경처장은 “공항인근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스스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공항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환경보전과 환경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국제공항 식음료매장이 여름 여행객들을 맞아 6월 한 달 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인천국제공항이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인천공항에 입점해있는 총 40개 브랜드 53개 매장이 참여하며, 무료 할인쿠폰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여객터미널, 탑승동, 교통센터 등 공항 전 구역에서 다채로운 식사 및 후식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할인쿠폰은 3일(오늘)부터 티켓몬스터(티몬) 웹사이트(http://www.ticketmonster.co.kr)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문자로 전송되는 할인코드를 매장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교통센터의 경우 봉피양에서 한식 메뉴가 10% 할인 판매되며, 올어바웃 카페에서는 샌드위치,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무료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서는 오믈렛키친에서 다양한 오므라이스 메뉴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UCC 매장에서는 아메리카노 1+1, 공차에서는 토핑 무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객터미널 일반구역 1, 3층에 위치한 투썸M·NET, 투썸C
(한국안전방송)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3일 산림청이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란 기업·산주·지방자치단체 등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흡수원(산림·목재) 유지와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산림 탄소흡수량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제도는 크게 감축실적형과 사회공헌형으로 구분되는데 감축실적형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지자체·사업자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쇄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을 적용한다. 사회공헌형은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경우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2013년 2월 23일)과 함께 도입됐으며 사업 참여가 지속 확대되어 현재 75건(2016년 5월말 현재)이 등록된 상태다. 그러나 배출권거래제법 시행령이 개정되기(2016년 6월 1일 시행) 이전에는 탄소흡수원법에서 규정한 감축실적형 산림탄소상쇄제도가 배출권거래제의 외부(상쇄)사업으로 직접 연계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행령 개정으로 배출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나고 항공방제 임무가 시작되는 때에 항공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임무수행으로 지속적인 안전비행을 실천하고자 제3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항공안전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무사고 안전비행 여건조성을 위해 호원대학교 국방기술학부 항공정비기술학과 김천용 주임교수의 “긍정적인 산림항공 안전문화”라는 주제로 인적오류(Human Error), 안전문화 유형과 실행전략, 안전증진활동 마인드 함양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직원 간 열린 대화 속에 상호 신뢰를 쌓고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여 항공안전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으로 무사고 안전비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항공안전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리 숲 지킴이가 되도록 안전역량을 높여 정부3.0 가치 현장 실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 4월 22일 여수 율촌역 인근에서 탈선한 무궁화호 열차의 기관사를 업무상과실치사상죄(사망자 1명, 부상자 8명), 업무상과실기차교통방해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3일(오늘) 검찰청이 밝혔다. 수사결과 보고에 따르면, ‘기관사가 탑승 전 선로변경 지점을 확인하지 않았고, 관제원의 선로변경 지점 관련 무전교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음에도 이에 따른 재교신 등 안전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업무상 과실’이 확인됐다. 또한, 전자연동장치, 열차운행정보기록장치, 유무선교신 내역, 기관차 정비내역, 기관사들 진술 등을 분석한 결과 기관차의 제동장치, 무전기기 및 신호기 등은 정상적으로 작동됐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안전방송)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3일(오늘) 자동차 부품사로는 최초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현대모비스의 마북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 받았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정호 차관은 현대모비스 정승균 부회장 및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오늘날의 현대모비스가 있을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특히, 최정호 차관은 자동주차가 가능한 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차량이 스스로로 주차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얼마 전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자율주행차의 원격자율주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명령조향기능의 속도 제한을 폐지하기로 하였는데 이러한 정부의 노력이 기업의 기술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정호 차관은 “자율주행차가 우리나라에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 확보를 통한 국산화가 필요하다”며 “정부에서 기술개발을 위한 R&D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대학교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서병수 시장, 김석준 교육감, 이창훈 원장,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3일(오늘)에 부산광역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광역시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지방자치단체의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에는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대학교 병원, 부산광역시 산하 8개 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공단을 포함한 총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금번에 참여하는 부산광역시 산하 기관은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의료원, 부산도시공사, 부산지방공단스포원, 부산관광공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8개이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광역시는 부산광역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률을 향후 3년 이내에 5%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고용을 준수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에서 관계기관 및 산하 8개 기관과 민간부문의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