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0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유·무선 통신서비스 계약 표준안내서”의 이용 실태에 대해 전국 대형 유통점 및 집단 상권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약 표준안내서는 지난해 7월 이용자가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가입할 때 위약금이나 휴대폰 할부금, 통신요금 납부액, 할부수수료 등 통신 서비스 이용 조건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바 있다. 금번 점검은 제도 도입 이후 전국 대리점이나 판매점 등에서 실제 이용자가 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자가 충분히 안내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여 이행이 미흡할 경우 즉시 행정 지도 등을 통해 현장에서 조치할 예정이다. 향후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유·무선 통신서비스 이용 조건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못한 사유 등으로 인해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용자가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3월 20일(월)부터 ‘2017 내 마음의 선생님’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기와 편지', '사진', '만화', '동영상', '선플 달기'*등으로 분야를 다양화하고, 시상 규모 및 참여 이벤트를 확대하여, 국민 누구나 손쉽게 공모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 선플 달기(선생님께 응원 한 마디) 분야는 기프티콘 증정(3만원 상당) 이벤트 공모 접수는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홈페이지(www.myssam.kr)를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8일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특히, 올해는 5월 15일‘스승의 날’기념식과 연계하여 사례발표 등으로 특별 기획하여 진행하며, 공모에서 선정된 사례들은 10월 추석특집 기획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방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내 마음의 선생님’ 공모는 공모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총 48만 명이 접속하고 585편의 다양한 사례가 접수되어 3부작 특집프로그램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 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개인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2016년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7 통일백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이 2016년에도 두 차례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거듭함에 따라 정부는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대북제재를 강화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선택을 압박하는 등 북한의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내부적으로는 북한 인권법을 제정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북한인권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탈북민 3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사회통합형 정착지원 정책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통일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통일준비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통일박람회 2016’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다. o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따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및 대북제재 실시 o 북한인권법 제정(3.3.)으로 북한인권 증진의 제도적 토대 마련 및 정책적 노력 구체화 o 북한의 바람직한 변화 유도를 위한 국민 및 국제사회와의 공감대 증진 노력 o 북한이탈주민 지원체계를 ‘사회통합형’으로 전환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발간사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변화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별개의 문제가 아님”을 언급하면
(한국안전방송) 국립서울현충원은 3월 21일(화) 오후 4시 현충원 현충관에서 ‘현충원 지킴이’와 ‘자원봉사해설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현충원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충원 자원봉사단은 ‘현충원 지킴이(5개 단체)’와 ‘자원봉사 해설사(12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3월 말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연인원 1,3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현충원 지킴이 : 전몰군경유족회(서울, 경기, 인천지부), 나라사랑보훈봉사단 등 5개 단체 ‘현충원 지킴이’는 기초질서 확립, 차량 질서유지,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하고, ‘자원봉사 해설사’는 현충원을 방문하는 개인 및 소규모 단체 대상으로 주요 묘역 등에 대한 해설을 하여 경건한 참배분위기 조성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활동을 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그 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주민등록증을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 모든 읍·면·동에서 발급받도록 시행령이 개정된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증 발급 기관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을 받을 수 있는 읍·면·동이 늘어난다.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17세이상의 학생인 경우, 평일에 본인이 사는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 내 모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도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하려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주민등록증을 분실하여 기존 주민등록증을 반납할 수 없는 경우에 민원24(www.minwon.go.kr)를 통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다만, 주민등록증 훼손이나 주민등록증 기재사항 변경 등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반납하여야 하므로 현재와 같이 읍·면·동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 원직복귀 촉진을 위하여 2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채용 임금 지원 사업을 2016년도에 도입하여 시행한 결과, 산재근로자의 안정적인 원직복귀와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감소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 채용된 대체인력 1,194명 중 65.3%인 780명이 산재근로자 원직복귀 후에도 계속 고용되는 등 신규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1석3조의 성과가 나타났다. 한편, 2016년도에는 산재근로자 직업복귀율이 61.9%로 사상 처음 60%대에 진입하였고, 특히 대체인력지원사업 도입으로 20인 미만 사업장의 산재근로자 원직복귀율이 36.5%로 전년도 대비 2.5%p 증가하였다. 고용노동부 김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사업도입 첫해,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산재근로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이 빠르게 성과를 낸 것은 그동안 소규모사업장에서 산재이후 업무공백으로 대체인력 수요가 높았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효과성 분석과 지속적인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지원대상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재근로자 대체인력지원금 청구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가까운 사업장 소재지 또는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지난 주말 동안 세월호 인양 준비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한 결과, 66개 유압잭 및 와이어의 인장력(tension), 중앙제어장치의 센서들에 대한 테스트와 일부 보완작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반잠수선의 경우, 17일 오후부터 약 26m까지 잠수하는데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17일 저녁부터 유압잭 제어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작동상태가 정확하게 모니터링 되는지, 인양와이어에 장력이 정확히 전달되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18일 저녁부터 진행된 와이어 장력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인양와이어가 꼬이는 현상* 이 발생하여, 꼬임 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19일 오후에 정상작동됨을 확인하였다. * 와이어와 스트랜드잭이 연결되는 ‘앵커’가 강한 장력에 의해 회전을 하는 현상이 발생 하여 와이어가 꼬였으나, 앵커가 회전하지 않도록 강한 철재를 앵커에 설치 19일 06시 기준, 3월 20∼21일 파고(최대 1.7m)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일단 유압잭에 연결된 와이어를 이완시켜 대기한 상태에서 시험 인양(해저면에서 1∼2m 인양) 등 후속 일정에 대해 22일 이후의 기상여건을 보면서 진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국가공인 ‘온실가스 관리기사’ 자격취득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을 무료로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관리기사는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의해 기업별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 되면서 최근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다. 도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용인)에서 ‘온실가스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이달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국가 온실가스 주요정책 ▲기후변화개론 ▲온실가스 배출 공정특성의 이해 ▲온실가스 산정실습 ▲온실가스 관련법규 ▲온실가스 감축관리 등 6개 과목,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도내 취업준비생,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 유사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관련업계 종사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희망자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gec.or.kr)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searight@hanmail.net)이나 팩스(031-336-1429)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031-330-66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안전방송) 호주를 방문 중인 이춘희 세종시장이 19일 캔버라의 이슬기(Elizabeth Lee) 주의원을 세종시 친선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호주 교포 1.5세인 이슬기 의원은 지난해 10월, 아시아계 최초로 호주 수도준주 지역(ACT:Australian Capital Territory)의 주의원에 당선되었고, 향후 호주와 캔버라를 이끌어갈 자유당의 젊은 리더로 거론되고 있다. 이슬기 주의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캔버라 등 호주에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인 세종시를 널리 홍보하고, 세종시와 캔버라 간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캔버라에서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캔버라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자, 젊은 리더로 성장 중인 이슬기 의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캔버라와 세종시의 협력에 많은 도움을 달라.”고 밝혔다. 이슬기 주의원은 “행정수도인 캔버라와 세종시의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캔버라 주정부와 주의회, 시민 등을 상대로 세종시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행정수도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캔버라를 방문 중인 이춘희 시장은 같은 날 캔버라한인회,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주유소, 산업시설 등 149개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정토양 오염관리대상시설은 경유, 등유, 휘발유 등 인화성 액체의 제조·취급을 목적으로 설치한 총 용량 2만 리터 이상인 석유류의 제조·저장시설과 유해화학물질의 제조·저장시설, 송유관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 (변경)신고 이행 ▲토양오염도 검사 실시 ▲토양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적정관리 ▲저장시설 및 배관 적정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과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 오후 농기센터에서 2017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52명(복숭아 기초반 29명, 약용작물반 23명) 등 60여명이 참석, 특강과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11월까지 교육과정별 이론과 현장교육 등 선도농업인 양성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올해 복숭아(기초)반과 약용작물반 등 2개 과정 52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3일간)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7년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해 경주 지진 및 태풍 ‘차바’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 안전의식을 높여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시민들 스스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의 3대 취약(교통사고, 화재, 안전사고) 안전지수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노인복지회관의 실버밴드와 함께하는 즐겁고 흥미 있는 안전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 대상은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230명, 중구노인복지관 150명 총 380명으로 3월 20일 함월노인복지관, 21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23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실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지진, 화재 등 재난 행동요령 동영상을 상영하고,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문 강사가 어르신들의 가정안전, 전기안전, 가스안전, 화재안전 등 생활에 필요한 안전생활 지키기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 안전교육을 시범으로 실시하고 성과가 좋으면 전 구·군으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김기현 울산시장이 3월 20일 오후 7시 울산지방변호사회관(남구 옥동)에서 울산지방변호사회 초청으로 ‘지방분권 개헌과 지방자치’를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방자치 출범 22년을 맞아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를 통한 지방정부 위상강화와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재정권 강화의 중요성을 강연한다. 또한, 그동안 울산시가 추진해 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 등 지방자치 활성화 사례를 설명한 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변호사 활동시절 추억담, 인생 이야기 등을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2월 지방분권 실현과 자치발전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산하 지방분권특별위원장에 위촉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는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18일 증심사지구 탐방센터 앞에서 무등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동구청, 무등산국립공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산불조심리본 달기, 산림 내에서 담배 안피우기, 입산 시 라이터 휴대안하기 등 계도 활동을 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해 봄철대형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3.20.~4.20.)을 운영하며, 지난 17일에는 산불 관련 부서와 군부대, 시 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기상청,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총 2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 등을 논의하고, 산불방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이 우려된다”며 “등산할 때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흡연, 취사행위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 한해 관내 초·중·고교에 납품되는 식재료 등을 수거해 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일부터 12월까지 광주시와 시 교육청에서 농·수산물을 수거하고, 연구원은 안전성검사를 맡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100건, 방사능 검사 40건, GMO 검사 10건 등 총 150건을 정밀검사 할 방침이다. 잔류농약검사는 상추, 깻잎 등 엽경채소류에서 식품공전 허용기준이 정한 엔도설판 등 208종에 대해 검사하며, 방사능 정밀검사는 국내외 수산물, 과일류, 버섯류 등을 중심으로 방사능 핵종인 요오드와 세슘 등을 검사한다. 콩, 콩가공식품, 옥수수, 옥수수가공식품 등에서 GMO식품의 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도 정밀검사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식약처, 관할 행정기관에 즉시 통보해 폐기 및 행정조치를 의뢰할 방침이다. 조배식 식품분석과장은 “이번 학교급식 식재료 수거와 정밀검사 강화를 통해 정부 3.0에서 추진하는 기관별 상호 협업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는 물론 학생들의 건강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