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김기현 울산시장은 3월 2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대정신-공정과 소통 그리고 리더십’ 주제로 특강을 마친 직후 ‘길 위의 시장’이라는 별칭답게 내년도 국가예산 신청사업 협의를 위해 정부 부처 방문을 시작한다. 김 시장의 3월 중 서울·세종·과천 주요 정부 부처 방문은 총 5차례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된 울산의 도시품격에 걸맞은 질적 향상을 꾀하고,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동력 사업과 지역 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이다. 김 시장은 3월 2일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지난해 유례없는 강진과 태풍 ‘차바’로 고조된 시민들의 불안의식을 해소시킬 수 있는 태화시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지진방재 특화대학 선정, 지진방재연구센터 구축 사업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울산의 도심 교통 혼잡 완화와 물류교통의 개선을 위해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작년 한 해 동안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모니터링 및 자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동산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 등 52건(86명)을 적발하고, 6.6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2016년부터 국토부로부터 매월 통보되는 정밀조사 대상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부동산거래 허위신고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강화를 통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적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그 결과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건수는 52건(86명)으로 총 부과액은 6.6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적발 건수 기준으로 전년 대비 2.5배 증가하였고, 과태료 부과액수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124%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작년 한해 허위신고 행위 등 적발건수는 3,884건(6,809명)으로 부과된 과태료는 227.1억 원이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미신고 및 지연신고 처분건수가 46건(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한 것이 3건(6명),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신고한 것이 1건(2명)이었으며, 가격 외 허위신고는 2건(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방학이 끝나고 본격적인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를 교사와 학부모에게 적극 당부했다. 예년보다 빠른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지난해 12월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플루엔자가 급증하였다. 다행히 방학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의심환자 수는 7주차(2.12~18)에 7.1명으로 유행기준(1천 명 당 8.9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개학을 맞아 재유행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같은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교육과 실천을 강조했다.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 줄 것을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3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시 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성실·유공납세자 115명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구시는 성실납세자의 경우, 1월 1일 현재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완납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정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 중 지방세 납부실적이 개인 1천만원 이상, 법인 5천만원 이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납세규모와 기여도를 심의해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기업은「성실납세자 인증서」를 교부받고 1년간 시 금고인 대구은행 등을 통한 신규 대출시 우대금리와 금융거래시 각종 수수료 면제, 대구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되면 대구광역시장 표창과「유공납세자 인증서」가 교부되고 성실납세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외에 2년간 1회에 한해 지방세 징수유예시 납세담보 및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중 금속배관이 설치된 가스를 사용하는 노인가구(65세 이상)를 대상으로 구·군의 우선추천을 받아 올해 총 4천 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가스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노인가구(65세 이상)를 대상으로 8천58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일명 타이머콕)을 보급하였으며 올해도 시비 2억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 4천 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65세 이상 노령인구비율이 전체 인구수 대비 13.1%로 고령화사회(7%)에서 고령사회(14%)로 접어들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노인가구의 가스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상자 규모는 구·군별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소외계층 중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구·군별 취약계층 가구 수 등을 고려하여 사업규모를 선정했다고 한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취약계층 가스레인지 안전차단기 보급사업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 해당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편” 이라며 “앞으로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올해 3개의 공립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자녀 200명에게 매주 1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책을 접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독서문화 확대와 더불어 작은도서관을 마을공동체 복원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해안동, 대명4동, 산격1동 주민센터와 관할 공립 작은도서관이 협업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시행된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내 저소득세대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2. 22 ~ 3. 8)하게 되며, 작은도서관에서는 관내 주민들로 이뤄진 자원봉사대를 구성해 매주 1회 저소득 가정에 직접 책을 배달한다. 대상자는 유아에서 초등학생으로, 연령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매주 3권의 추천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하고 책을 읽고 난 후 독후활동 연계를 통해 독서습관 배양 및 독서를 통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길러줄 계획이다.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은 공립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한 독서인구 저변 확대 및 지식정보 격차해소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지난 10월 발표한 중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이 3월 신학기부터 전면 실시된다고 밝혔다. 무상급식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으로 인천시는 2011년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왔다. 이번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실시는 학부모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차별없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전체 중학생 135개교 80,588명이 급식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율은 옹진군과 저소득층 학생만 실시한 지난 해 14.8%에서 100%로 확대된다. 중학교 무상급식 소요재원은 약 591억원으로 인천시 137억원, 군구 103억원, 교육청 351억원을 각각 부담하여 실시한다. 이로써, 초등학생은 연간 1인당 약 54만원, 중학생은 연간 1인당 약 74만원을 지원 받게 되어 초·중학생 두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약 128만원을 지원받아 가계 부담을 덜게 된다. ※ 평균 급식단가 : 초등학교 2,770원, 중학교 3,900원 시 관계자는“앞으로 무상급식과 더불어 급식질 향상을 통해 학교급식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저소득 실업자에게 지역특성·자원·기술·공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최소 생계보장 및 고용 안정을 촉진하고 생산적이며 다양한 유형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7년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 해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생산적이고 취업과 연계되는 「지역특색을 살린 지속가능한 공공 일자리」를 발굴 추진한다. 4,273백만원(공공근로 2,103백만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70백만원)을 투입하여 올 해 3월부터 11월까지 950여명(공공근로일자리 500명, 마을공동체일자리 45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2017년도의 공공근로일자리 사업은 각 군.구와 협의를 통하여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불법광고물정비와 안전위험개선 사업을 우선 추진하도록 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대 유형 8개 사업으로 구성하여 지역자원 활용형(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전통기술습득사업, 시책일자리 사업, 자원재생사업), 지역기업 연계형(공동작업장 운영 사업 중소기업 취업지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국가승인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선박사고는 총 7906건으로 연평균 158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 이 중 충돌·접촉·좌초·전복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총 1881건(23.8%) 이었다. 2014년 4월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선박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대해진 만큼 몸으로 직접 체험해보는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됐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월2일부터 2개월 간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시범운영하던 선박안전체험장을 1일(수)부터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밝히면서, 시범운영기간 중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설문조사는 체험객 294명(초·중·고등학생 107명, 성인 18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끝난 뒤 실시했으며, 98.6%(매우만족 72.4%, 만족 26.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98.3%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99.7%가, 주변 사람에게 권유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97.96%가 ‘권장하겠다’고 답해 선박안전체험의 필요성과 시민의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 성인의 경우 응답자 중 131명(
(한국안전방송) 청소년 야외활동과 자연체험 활동의 특화 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클라이밍활동 지도과정’ 전문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 클라이밍활동 지도과정’은 2015년 실시이후 현장지도자들의 요청에 의하여 재개설되었으며 3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청소년지도자 및 예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활동 야외 활동 시 필요한 현장중심의 지도력과 등반기술 향상을 위해 매듭법, 등반법, 확보법, 하강법 등 수련원 내 실내·외 인공암벽장에서 기초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15년 12월 완공된 실내 챌린지타운(실내모험활동시설)의 인공암벽을 활용해 우천시에도 운영할 수 있는 기반 조성되어 강의환경을 한층더 개선하였다. 이 밖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는 야외 자연활동을 영역별로 세분화, 특화시켜 청소년 지도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 준비 중이다. 연수 과정별 상세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청소년지도사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가 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facelift) 모델의 브랜드 네임을 ‘쏘나타 뉴 라이즈(Sonata New Ris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신차 수준으로 대변신한 만큼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뉴 라이즈’라는 펫네임(pet name·차량 콘셉트와 성격을 잘 나타내는 애칭)을 부여했다. ‘뉴 라이즈’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부상하다’를 뜻하는 ‘Rise’의 합성어로 주행과 핸들링 등 자동차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갖추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 이상의 상품성을 갖춰 고객 앞에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새로운 쏘나타’의 시작을 알리고 ‘쏘나타 뉴 라이즈’의 등장으로 변화될 중형차 시장에서 중심으로 떠오르겠다는 의지와 고객이 새로운 쏘나타에 바라고 있는 기대를 만족시키겠다는 자신감도 내포돼 있다. 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에 탑재될 신기술과 신사양 일부를 공개했다. 먼저 준대형차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차 지능형 안전기술 패키지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와 ‘주행 중 후방영상 디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인도 4G LTE 통신사업자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콤(Reliance Jio Infocomm Ltd., 이상 지오)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이머징 시장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28일(현지시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와 지오는 인도 4G LTE 전국망 서비스를 통해 인도의 디지털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오와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신규 4G LTE 통신망 구축을 통해 인도 시장의 2G에서 4G LTE로의 급격한 전이를 촉진하였으며 가장 낙후된 지역까지 교육, 건강, 농업 분야 전반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지오와 2012년 4G LTE 네트워크 장비 단독 공급 계약 체결해 2014년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하고 2016년 9월 4G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기지국뿐 아니라 코어 장비, 음성통화 서비스 VoLTE를 포함한 토탈솔루션 등 4G LTE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인프라 장비공급은 물론 통신망 구축, 최적화 서비스까지 일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한국안전방송) 한국조폐공사가 올해 총 60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1일 정부의 청년층 일자리 늘리기 정책에 호응해 2017년 신입 직원을 상·하반기 각 30명씩 총 6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채용 후 3개월 이내의 인턴 과정을 거쳐 근무성적 등을 평가해 90% 정도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상반기 신입 직원은 일반전형, 전문전형, 고졸전형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채용 직종·직무, 전형방법, 임용조건 및 채용일정 등은 조폐공사 홈페이지의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3월 6일(월)부터 3월 13일(월)까지다. 조폐공사는 스펙 중심의 전형에서 탈피해 2015년 하반기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을 적용해 직무관련 자격·교육·경험 등 직무 필수요소 중심의 채용방식으로 전환했다. 채용 직렬 및 직무에 따라 현업에 배치하는 등 채용에서 배치까지 전 과정을 직무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신입 직원의 20% 이상을 고졸자, 35% 이상을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채용하고 성비 불균형 완화를 위해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는 물론 국가유공자·장애인 및 저소
(한국안전방송) 고양이민자통합센터가 2017년 고양시 아동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총 21개의 사업이 신청해 10개 사업이 심의를 통해 선정됐는데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다문화아동 보호사업인 ‘다문화 방과후 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학습 및 진로, 특성화 교육 및 이중언어 등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사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진로와 특기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특성과 교육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2016년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다문화 부부와 다문화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특성화 교육과 맞춤형 교육이 안정적 학교생활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 고양시 아동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방과후 학교는 더욱 탄력을 받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다문화학생들이 자신감을 얻는 모습과 해 맑은 모습으로 센터를 드나드는 모습에 무척이나 행복한 생각이 들었고 다문화가정 부부들이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럴 때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들이 신학기에 직면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각종 고민을 해소하고 위기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3~4월 ‘청소년상담1388’을 통해 집중상담 지원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1388’은 청소년 문제 맞춤형 상담서비스채널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누구나 전화와 스마트폰, 인터넷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청소년상담1388 상담유형 중 ‘대인관계’ 상담실적을 살펴보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9월 이후 전화, 문자, 사이버 등 1388 모든 상담매체에서 상담이 급증했다. 특히 새로운 친구와 교사를 만나게 되는 3월에 2월 대비 40%(8,336건-> 11,712건)나 증가했다. 상담 내용은 새로운 학기 부적응, 친소(親疏)관계 재형성 등 교우관계, 따돌림 및 왕따, 무섭거나 싫어하는 교사와의 만남 불안감 등이 주를 이뤘다. 여성가족부는 2∼3월에 걸쳐 1388상담원 대상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상에서 청소년 대상 신학기 집중상담 활동 홍보도 펼치는 등 신학기 급증하는 청소년 문제 상담에 집중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양철수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은 “신학기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