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형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 국가적 훈련이다. 15일 안산시 (구)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T, 삼천리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한 토론기반 훈련과 현장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대응훈련에서는 ▲인명 대피 ▲실종자 구조 ▲주택 침수 및 급경사지 붕괴 등 호우로 인한 피해 수습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유관 기관간 협력 운용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전문가와 주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의견을 듣고 향후 훈련과 실제 상황에 반영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풍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시의 대응능
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상습결빙구간, 교통두절 우려지역, 적설 취약 지역 등 재해우려지역 1,907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대설시 지역안전대책본부 가동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선제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먼저 올해 서울․인천 인접 고양시 등 12개 시․군 38개 구간에 대해 도로 공동제설 협업을 추진하고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등 도로 관계기관 간 경계 도로 제설을 위한 실시간 연락망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교통정보센터·경찰청 간 실시간 정보 공유를 추진하고 교통정보센터가 없는 포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7개 시․군은 경찰 교통정보센터 권한을 부여해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대설시에는 지역안전대책본부 가동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선제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중앙 및 시․군 대책본부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염화칼슘 등 제설물자, 취약계층 지원용품 등을 비축해 적기에 배포할 계획이다. 현재 제설제는 9만 2천 톤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7만 톤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설 장비 약 5,900대, 제설 전진기지 1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11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정경제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자녀 경제교육」을 주제로 한 독서 강연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달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3고(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 시대를 맞아 도민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올바른 자산관리 방안과 금융투자 방법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얘들아, 엄마랑 금융쇼핑 하자’, ‘빅파워’ 등을 집필한 금융경제 전문가 윤상숙 작가를 강사로 초청, 오는 16일(수)과 30일(수) 두 차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6일(수) 오전 10시에는 <우리집 경제 살리는 금융생활>을 주제로 금융의 기본 개념,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금융 지식 키우기, 가정경제 살리는 자산관리 방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만들 전망이다. 이어 30일(수) 오후 4시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돈 공부>를 주제로 혁신적인 용돈 관리 시스템, 올바른 금융투자 방법, 자녀 경제교육 실천 지침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0일 수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도내 청년 제조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 드림 마스터 아이알(IR)데이’를 진행했다. 아이알(IR)데이에는 지난 6월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청년 드림 마스터’ 5팀이 참가해 기업별 시제품을 전시하고 투자 유치 자료를 발표했다. 참가팀(▲아나프니 ▲체이블 ▲에이치앤에이 ▲유즈어스 ▲어나더엑스)은 재단이 맞춤형 지원으로 제공한 기술경영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지원금 1천만 원을 활용해 완성한 시제품을 투자자 앞에 선보였다. 재단은 지난 행사를 통해 청년 제조 창업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실전경험 기회를 제공해 개발 제품·서비스 취약점을 보완하는 한편 기업별 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전인호 어나더엑스 대표는 국내최초 친환경 선인장 가죽을 발표해 지속가능한 소재로서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세계 친환경 원단 시장의 대부분은 재활용 원단이지만 자사 선인장 가죽은 지속가능하다는 특징을 부각시켰다. 신동영 아나프니 대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반려견 마우스피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반려견 이빨에 끼우는 형태의 입마개로 반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관내 건설기계 정기검사와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들에게 검사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월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에 따라 건설기계 정기검사 기한이 지난 후 30일 이내 검사를 받은 건설기계에 부과되는 과태료가 기존 2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31일 이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40만원 이었던 과태료가 300만원으로 최대 7.5배 인상돼 건설기계 소유자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 기한이 지난 후 30일 이내 검사를 받을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31일 이후 3일마다 추가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돼 최대 50만 원이었던 과태료가 200만 원으로 인상됐다. 이관섭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검사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 당부했다. 건설기계 및 건설기계조종사면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관리팀(031-481-2777, 35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1월 15일까지 2022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초록빛’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록빛’은 환경교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도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기후변화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환경교육지도자로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8,200원이며, 참가자 선정 후 입금 안내는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기후변화협상게임 체험 ▲게임 진행 방법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 강의 ▲참가자 시연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www.ggyc.kr) 공지사항 확인 후 네이버 폼 링크(https://naver.me/GMvFzk0D)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070-5029-2749)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미래산업 육성,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행복마을 관리소 등 민선 8기 ‘기회수도’ 경기도의 주요 도정 비전을 알린다.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를 주제로 꾸려지는 이번 경기도관에서는 ▲더 많은 기회(미래산업), ▲더 고른 기회(균형발전), ▲더 나은 기회(지방자치) 총 3개 전시 코너를 구성해 주요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더 많은 기회’ 코너에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도의 주요 미래산업의 변화·발전상과 함께, 경기도가 추진하는 첨단산업 육성 정책,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 고른 기회’ 코너에서는 그간 중첩규제로 고통을 받아온 경기북부에 새로운 변화와 기회를 부여하고자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장점, 미래비전 등을 강조할 전망이다. ‘더 나은 기회’에서는 경기도가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운영 중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따뜻하고 안전한 지방자치’ 실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그래픽, 영상
오늘 11월 9일 제 60주년 소방의 날입니다. 국민의 생명 과 재산을 화재를 비롯한 다양한 사고를 불철주야 로 활동 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이 우리들 주변에 있기에 그 노고에 감사 드림니다. 국가의 안전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에 한점의 희망입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소방관련 종사자님 곁에 국민이 함께 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선(先)취업 후(後)교육 방식 전환, 현장 연수 확대, 생계 안정 교육지원비 신설, 여성·한부모가정 우대 등을 담은 ‘2023년도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확대 계획’을 8일 발표했다.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은 만성적인 버스 운수종사자 수급 문제 해소와 도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7년 10월 도입한 사업으로, 버스 운행을 위한 전문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도입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 4,9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 중 67%가 취업에 성공하며 일자리 확충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사업 확대는 주 52시간 근로제도 개편 후 부족해진 도내 버스 운수종사자를 안정적으로 충원,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의 제도적 틀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된 조치로 내년부터 시행된다. 특히 버스 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현장 연수 경험’을 더 확대하고, 취업 불안정성과 생계 문제 등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첫째, 기존 ‘교육 후 취업 알선 방식’을 버스업체에서 채용 예정 교육생을 사전 선발한 후 교육을 진행하는 ‘선(先)취업 후(後)교육’으로 전환한다. 취업과 교육을 모두 연계 보장함으로
경기교통공사는 8일 ‘임직원 청렴·반부패·갑질근절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전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선언식은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으로 노사가 함께 선언했다. 이번 선언의 주요 내용은 ▲법령과 규정 준수 ▲부패 예방을 통한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공익 추구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금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이며,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도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의 청렴에 대한 인식, 참여 수준을 지속해서 높이기 위해 ‘청렴 퀴즈대회’, ‘청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직접 청렴·윤리경영의 의지를 담은 ‘CEO 청렴 레터’를 제작, 유관단체 등에 발송하여 청렴 문화를 민간부문과 지역사회에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가 11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층에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평택항 경쟁력 강화와 그린항만 전략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3개 세션으로 ▲(항만물류) 평택항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 한중노선 역직구 플랫품 구축과 평택항의 역할 ▲(그린항만) 세계 항만의 친환경 사례와 대응방향, 평택항 그린항만 전략 ▲(전문가 제언) 평택항 발전전략R/D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www.gppc.ok.kr)를 통해 11월 21일까지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22)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기회의 평택항이 대중국 글로벌 무역항으로 발전하는 계기와 지식교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2022 경기도내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310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 총 10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대형 온라인 유통 채널에 진입, 판매 대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 기획전과 광고, 행사 등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급변하는 경향(트렌드)에 맞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쇼핑몰과 라이브 쇼핑앱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개척해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총 310개 사의 품질 좋은 상품이 유명 온라인 플랫폼인 11번가와 인터파크 등을 통해 판매됐고, 상반기 ‘경기도 소비대전’과 하반기 ‘경기도 할인특급’ 등 정기 기획전 총 48회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당초 목표치였던 100억 원을 넘은 총 105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약 95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한 것에 비해 10%가량 늘어난 규모다. 특히 11번가에서는 지난 10월 ‘이달의 스토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카테고리 내에서 가장 높은 거래액을 달성했거나 매출 신장이 좋은 판매자에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