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했지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조금씩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난 7월13일부터 8월13일까지 민관이 어린이 보호구역 43개소를 합동 조사한 결과,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중 '횡단 중 사고'가 52.3%였다고 합니다. 길 가장자리 통행 중 일어난 사고와 보도 통행 중 일어난 사고, 차도 통행 중 일어난 사고가 차례대로 그 뒤를 이었죠 . 이에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아이에게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우선 초록불이 깜빡일 때는 일단 정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숙지시켜 줘야 합니다. 아이 보폭으로 초록 신호등이 깜빡일 때 무사히 건너기는 쉽지 않을 일이기 때문이죠. 또 아이들은 길을 건널 때 차가 완전히 멈추는 것을 확인한 뒤 운전하는 어른과 눈을 마주쳐 자신이 지금을 길을 건넌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정치된 차량에서 운전자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를 잘 보지 못하기 때문이죠. 혹여 미처 신호를 보지 못해 정지선을 넘는 급정차 차량에 대비하려면 평소에도 횡단보도 우측으로 건너는 것이 좋습니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는 매우 위험합니다. 때문에 꼭 주변에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가르쳐야
(한국안전방송) 최근 대형건물 기계식주차 시설이 늘어나면서 사고도 있따르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경남지역 대형건물에 설치된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1929명을 대상으로 긴급상황시 조치방법등에 관한 안전교육을 11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주차안전기술원에 따르면 전국의 주차타워는 모두 4만7800여곳에 이른다. 지난해에만 1339곳이 새로 설치되는 등 매년 증가폭이 늘어나고 있다. 주차타워에서 일어나는 인명사고도 2014년 5건에서 지난해 10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6건이 발생했다.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 주차타워(기계식 주차장)에서 진입하던 승용차가 8.5m 지하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다. 또 이에 앞서 경기 하남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차량이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하는가 하면 작년에는 부산 중구의 3층짜리 기계식 주차장에서 주차관리원이 2층 바닥과 주차리프트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정부는 최근 5년간 운전자가 혼자서 기계식주차장을 이용하면서 기계 조작 실수와 오작동으로 19명 사망하고 14명 부상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자 금년 7월 주차장법시행규칙을 개정해 기계
(한국안전방송) 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25일 다문화가정센터에서 이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안전교육은 경찰의 역할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유형별로 예방법을 교육하고 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및 기초 질서 위반행위를 소개했다. 또한 홍보물(반사스티커, 물티슈)을 증정해 이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이주민들이 안전한 서부지역을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그간 공단이 수행해 온 RD 및 연구용역 수행 결과로 출원 또는 보유중인 시험장비 특허기술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 소재)은 2006년부터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전기자동차 모니터링 사업, 48V 리튬이차전지 시스템 개발 등 배터리 관련 각종 정부 RD 및 안전성 시험용역을 수행해 왔다.연구수행 결과로 국토교통부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 구동용 배터리 관련 자동차 안전기준 및 시행세칙을 신설하였고, 이후 배터리의 대용량․고출력화 추세에 따라 시행세칙을 2014년 한차례 개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공단은 RD 수행 과정에서 자동차 구동용 배터리의 화재, 충격, 압착 상황에서 발화나 폭발여부 확인을 위한 안전성 시험장비를 개발하여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 또는 출원 중에 있다.공단은 특허기술 이전 계획을 수립해 절차에 따라 특허기술 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8월24일 관련 시험장비 제조·판매 중소기업인 (주)페스텍, BCS테크놀로지(주)와 최종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안전방송)KT는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과 ‘민관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의 교통안전운전 지원 교통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안전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KT는 차량용 빅데이터 분석과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서비스를, 한국도로공사는 도로교통인프라와 통합교통정보를, 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각각 제공한다. 한편 이들이 개발하는 서비스는 ‘(가칭)Early Warning’, ‘(가칭)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가칭) E-call’이다. 해당 서비스들은 화물차, 전세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이후 전국민에게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KT 송재호 미래사업개발단장은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를 융합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KT의 IoT, 빅데이터 역량과 정부 기관과의 지속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가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공단과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신기후체제 대응 자동차부문 온실가스 저감기술’ 워크숍을 산·학·연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2월 파리협정(Paris Agreement) 체결로 신기후체제 도래에 따라 우리나라의 자동차부문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온실가스 저감정책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내·외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있었던 파리협정에서 203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37%를 감축하겠다고 결정했으며 특히 교통부문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의 기술적 감축을 위한 노력이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온실가스 관련 동향 및 자동차부문의 온실가스 저감기술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이 ‘신기후변화체제 대비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반적인 국제 정세 및 우리나라 관련 정책 등에 대해서 발표했고,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기반구축 사업 및 기업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2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과 SBS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6년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음악축제'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 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국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창작동요를 발굴하고 전파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전국 92개 팀이 지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6개 팀이 경연을 펼쳐 횡단보도 안전을 주제로 '한 발짝 뒤로' 를 부른 '꼬마 안전 지키미'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및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됐다.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교통안전 의식을 되돌아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 수준에 맞춘 눈높이 교통안전 교육과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강화 및 유아용 카시트 보급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대한민
(한국안전방송) 충북 단양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전세버스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해 특별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관광버스 화재 사고 등 전국적으로 사업용 차량 사고가 잇따라 관내 전세버스 2개 업체 21대다. 중점 점검 사항은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여부 △운전자 휴게 시간 보장 △교통안전관리 규정 비치 등 사업경영 분야 △불법개조 △비상망치 △소화기 비치여부 등 시설분야 등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관광 전세버스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안전띠 착용, 비상장치 위치 파악 등 안전규정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기계식주차장의 사고예방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을 전국에 걸쳐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대 이상 자동차를 수용하는 기계식주차장에는 관리인을 의무 배치해 기계식주차장치를 작동해야 하고, 관리인이 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4시간의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계식주차장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나 운전자가 직접 기계식주차장을 이용하면서 기계식주차장치의 조작 실수와 오작동으로 인해 차량 운전자나 동승자가 사망하거나 부상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발생한 77건의 기계식주차장 사고분석통계에 따르면 인적요소에 의한 사고가 53.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인적요소의 세부내용을 보면 관리자 과실이 24.7%, 이용자 과실이 15.6%, 보수점검자 과실이 13.0%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주차장법령 개정을 통해 20대 이상 기계식주차장에는 관리인을 의무 배치하도록 했으며, 이에 따른 시행규칙을 개정해 교통안전공단에서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의무교육대상은 1만
(한국안전방송) 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는 교통안전공단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안전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양사는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교통 안전, 보험사(보험요율), 자동차 관리, 자율 주행차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 중심의 새로운 교통 산업 분야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SK(주) CC는 공단이 제공하는 급가속, 급정거, 제공거리 같은 차량 운행기록 정보와 교통사고 정보 등에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빌리티를 일컫는 'ICBM'과 AI 기술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사고 유형 및 원인 등을 분석해 운전자에게 주행 차량·지역·경로·시간·도로 상황 등을 반영한 '운전자안전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운전자의주행 상황에 따라 빗길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한 지역의 경우 사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의토록 하거나 사고가 빈번한 시간과 지역을 피해서 운전하도록해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다. 향후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서비스와 연동할 경우 차량이 스스로 해당 위험 지역에 대한 대비를 할수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차량 운전자의운전 습관과 사고 가능성을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10~11일 이틀간 2급 이상 간부 14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경영혁신 전략추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사업성과 달성을 위한 Last Spurt 계획에 대한 내부 공감대 형성과 미래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공단이 효율적이고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사업별 Last Spurt 계획과 미래 발전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람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전문기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간부진이 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영태 이사장은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정과제를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영혁신 전략추진 워크숍을 계기로 공단은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과 일류 서비스 제공,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은 지난 2
(한국안전방송)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10일 서대문구 홍제3동 노인문화대학을 방문해 7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야간보행 시 운행수칙, 안전띠 착용,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