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수락진출로에서 차량 1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건 어젯밤 10시 반쯤. 운전자 36살 김 모 씨는 이 사고로 머리와 목 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북 청도경찰서 풍각파출소는 21일 청도군 풍각면 성수월마을 주차장에서 '2016 감잡았어! '힐링캠프 참가하는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태울 버스기사 사전음주여부를 측정한 결과0.046%로 확인 됐다.비록 훈방수치이나 면허정지에 임박할 정도로 측정돼 운전자 교체를 요청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운전기사 A(63세)는 "전날밤 술을 마셨는데 숙취가 이렇게 오래갈줄 몰랐다"며 "앞으론 운행 전날은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시창 청도경찰서장은 "휴가철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버스 및 대형버스운전자 대상으로 경찰서장 서한문 전달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영월경찰서는 22일 오전 2층 별마루 회의실에서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 주재 대형차량 교통안전 특별관리 대책보고회 화상회의를 개최했다.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대책방안으로 대형버스, 화물차 교통법규위반 특별단속 및 대형차량 안전거리 미확보 집중 공익신고 기간 운영, 주말 귀경 시간대 교통활동 강화, 고속도로 암행 순찰차 활용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것 등 대형차량 교통사고 예방 및 특별 관리를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전동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후면에 부착하는 야광 반사지 2000매와 청각 장애인 운전자임을 알리는 차량용 알림판 1700매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센터와 경기도농아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정용선 경기남부청장과 신동진 경기농아인협회 회장이 차량용 알림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16.07.21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졸음운전의 위험성이 새삼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강조되는 졸음운전 예방책이 바로 고속도로 ‘졸음쉼 터’인데요. 문제는 졸음쉼터도 사고 위험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는 겁니다.
▲ 일손돕기 활동 후 임직원과 기념촬영 (제공: 교통안전공단)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19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6년 9월 김천시 증산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0년째 증산면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노약자 교통안전 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공단은 이동검사 차량을 이용해 주민들의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 차량전조등 및 제동 등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산물인 자두를 수확해 운반하는 등 일손돕기 활동과 함께 농가 폐비닐 수거를 통해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며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공단 사업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지역민들에게 실제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상반기 해양 연안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연안사고는 21%, 사망·실종자는 18%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지속적인 안전수칙 계도·홍보로 전체 연안사고는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대부분 이었다. 이는 갯바위·갯벌에서의 고립사고, 항·포구 차량 추락사고, 방파제(테트라포드) 낚시객 추락사고 등 장소별 동일 유형의 연안사고 및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고 유형별로는 추락(42%), 고립(35%), 익수(18%), 표류(3%), 기타(2%)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대부분의 사고 유형은 감소하였으나, 차량 해상추락·음주낚시 및 실족에 의한 추락사고, 들물시간 미인지로 인한 고립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장소별로는 항포구(22%),해안가(18%), 갯바위(17%),해상(13%),갯벌(12%) 순으로 나타났다. 항포구 사고는 차량 해상추락, 행락객 음주·부주의에 의한 실족이 주요 원인으로 차량 해상추락에 의한 사망 91%(11명 중 10명), 해안가·갯바위에서는 낚시·관광객 추락에 의한 사망 58%(19명 중 8명), 갯벌은 들물
경남 사천시는 내달 말까지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집중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사천시는 지난 5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사남면 소재 별밭어린이집·항공누리어린이집·용강동 해피킨더어린이집·벌리동 가람어린이집·곤양면 서부사회복지관 등 5곳을 교통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이에 시는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개선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보호구역을 쉽게 알리고, 서행 등 운전자의 안전 주의를 도모하기 위한 미끄럼방지시설과 과속방지턱을 8월말까지 설치·완료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노인들의 이동이 많은 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의 위험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선사업을 완료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이 안전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둔산서)16년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한국안전방송) 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15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에서 경비교통과장 등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16년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횡단보도 신설 등 총 27개소 30개의 안건에 대해 충분한 의견 수렴 및 가·부 결정투표를 통해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심의위원회에 상정, 불필요한 시설을 해제 하는 등 대국민 신뢰도 제고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에 4회 실시된다.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2016년 7월15일 14:00, 경찰서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도우미' 선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비교통과장 및 경비 교통 각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신청자들이 제출한 활동계획서의 창의성․독창성․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논의 후, 최종으로 유성교통안전드리미·반석고 1학년 여학생 1팀을 선발했다. 유성서 이운용 경비교통과장은 "국민에게 공감 받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개선활동을 위해 고등학생으로 구성 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를 결성하여 SNS교통안전 홍보활동 및 캠페인 개최 등 협력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14일 유성구 지족동 소재의 '꿈에그린아이숲어린이집' 원아와 인솔교사 등 15명을 초청하여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들에게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전달과 '경찰서는 어떤 곳이며, 경찰관들은 어떤 일들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사고예방 및 각종 범죄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112종합상황실․교통순찰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진 뒤, 견학을 마무리 했다. 박병규 유성서장은 "어린이들에게 경찰서 방문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심어주며,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에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올 여름 호우와 강풍에 대비,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주간 교통안전시설 일제 점검을 벌여 낡거나 파손된 장비와 시설 2만493건을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누전차단기 교체, 맨홀 보수, 전선 접지 보수 등 신호제어기 관련 3천864건, 교통안전표지 관련 1만6천629건의 정비작업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집중 장마에 대비해 7월 말까지 경찰서와 자치단체, 교통안전시설 유지업체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누전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복구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