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남해안 관광활성화와 해양경관루트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5일(금) 14시 서울 신라호텔(중구 소재) 라이락홀에서 ‘남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과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는 투자회사, 자산운영사, 개인사업자 등 민간투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남해안권 8개* 지자체에서 발굴한 민자(투자)유치 대상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 8개 지자체: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하동군,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광양시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현재 국토교통부와 남해안권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광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계획 수립방안의 일환으로 수려한 경관과 문화·역사·특화자원을 보유한 남해안권의 지역발전·투자여건과 정책방향 등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해양관광진흥지구 도입 등 각종 정책과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8개 지자체의 12개 민자유치 대상지는 남해안 관광의 주축인 해안경관루트에 위치한 오션뷰 명소로서 대부분 공유지인 만큼 개발이 용이해 해안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극대화시키는 문화·예술시설(미술
(한국안전방송)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통일부를 향해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역점을 두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이 외국 정상들 앞에서 공언했듯 운전석에 앉아 한반도를 평화의 길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손발 역할을 해야 할 외교·안보 라인 공무원부터 대통령의 철학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직접 당사자인 우리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한반도 평화는 우리가 지킨다는 자세와 철저한 주인의식, 국익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문 대통령이 강조한 국익은 '평화'를 의미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도 "정부의 원칙은 확고하다. 대한민국의 국익이 최우선이며, 대한민국의 국익은 평화"라고 역설한 바 있다. 이처럼 문 대통령이 '평화'를 강조한 것은 우리 외교가 지향해야 할 최우선 국익이자 목표가 '한반도의 평화'임을 분명히 하고, 일선 외교관에게 자주적인 자세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외교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그간의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 중심 외교에
(한국안전방송)검찰은 22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민간인 댓글 부대'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윤석열 검사장)은 22일 "국정원 수사의뢰와 관련해 오늘 사건을 공공형사수사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은 2차장검사 산하 공안2부(진재선 부장검사)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 등 두 개 공안부서를 주축으로 전담 수사팀을 편성하고, 김성훈 부장이 주임검사를 맡도록 했다. 수사팀 검사는 타 검찰청 파견까지 포함해 모두 10여명으로 기존의 대형 사건 특별수사팀에 준하는 규모다. 두 부장검사를 비롯해 2013년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 수사에 참여한 검사들이 대거 재투입돼 '2기 댓글 수사팀'의 성격이 짙다는 평가다. 국정원은 자체 조사를 거쳐 21일 외곽팀장으로 의심되는 30명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했고, 이날 추가로 이들과 관련한 조사 자료를 넘겼다. 검찰은 구체적인 사이버 여론조작 행태와 국정원의 자금 지원 내역 등을 집중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날 본격 수사 착수와 동시에 외곽팀장 30명을 전격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2017년 추경에 반영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확대를 위해 23(수)부터 9월 15(금)까지 운영대학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일원화하여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가 연간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대학과 자치단체가 50%를 부담하여 전문상담인력 확충, 진로 및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대학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대형사업) 사업과 달리 전문대 및 소규모 대학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소형’사업으로서 대학 규모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대형) 사업비 6억, 자대생 및 지역청년 대상 서비스, 지역고용거버넌스 기능 포함(소형) 사업비 2억, 자대생 중심 서비스(지역고용거버넌스 기능은 자율) ‘고등교육법’ 제2조제1호·제2호·제4호에 따른 대학 중 전문대, 재학생수 5천명 미만 소규모 대학, 대학이나 청년층이 밀집한 지역에 소재한 대학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 취업지원관 및 대
(한국안전방송) 통계청이 장래가구추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최근의 가구 변화 추세를 반영해 시도별로 장래에 예상되는 가구규모 및 가구유형을 전망했다. 조사 결과 2045년까지 가구수는 증가하며 경기 127만와 인천·충남 31만이 가장 많았다. 최근의 시도별 가구변동 추세가 지속된다면 2015년 대비 2045년에는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가구는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 총가구는 경기 436만·서울 378만 ·부산 133만 순으로 많았으나 2045년에는 경기 562만·서울 365만·경남 147만 순이 될 전망이다. 전년대비 가구증가율은 점차 감소해 서울은 2020년대 초반, 대구·광주는 2030년대 후반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했다. 2045년 평균가구원수는 강원·전남·경북·충북의 경우 2명 미만이 될 전망이다. 시도별로 평균가구원수는 2015년 경기 2.67명에서 2.36명(경북·전남·강원) 수준이었으나 2045년에는 2.25명(세종)에서 1.89명(강원)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2045년 가구유형은 17개 시도 모두 1인가구가 가장 많아질 전망이다. 2015년 울산·경기 등 11개 시도의 가장 주된 가
(한국안전방송)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미 연합군은 강력한 방위태세 유지하는 한편, 북한 도발 시 즉각적이고 단호한 격퇴가 이뤄지도록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춰달라"고 말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회의를 연이어 주재하며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는 등 북한의 상황 오판으로 인한 도발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40분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직접 주재했다. 대통령 취임 후 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6월8일과 7월4일, 7월29일 등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할 때마다 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UFG 연습의 일환으로 소집한 NSC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올해에만 12차례의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는 등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지속해오고 있다"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군이 철저히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이날 NSC는 화상회의 방식을 통해 정경두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함께 참석했다. 정 의장과 브룩스 사령관은 한·미연합 을지프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되며 을지연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습의 통제와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평시체제를 전시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전시직제편성 훈련을 과 단위로 실시한다. 아울러 정부-군사연습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종합상황실과 국방부 상황실의 협조회의를 진행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컴퓨터에 기반을 둔 군사연습 모델을 활용한 도상 연습을 17개 시도에서 시범 실시한다. 또한 최근 테러 양상에 따라 사이버 테러와 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국가중요시설 테러를 대비한 민·관·군·경 통합훈련이 진행된다. 주민 참여 훈련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접적(接敵) 지역의 주민 이동 훈련, 포격 대피 훈련, 전국 단위 민방공 훈련, 각종 생활 안전사고 대비 훈련 등
(한국안전방송) 법무부는 2017. 8. 22. 법무부 법무실장에 이용구 변호사를 일반직 고위공무원 가등급으로 임용하였다. 1967년 법무실이 설치된 이후 지난 50년 간 검사로만 보임하여 왔던 법무실장 직위에 외부인사를 처음 영입한 것으로, 이번 정부 출범 후 법무부 탈검찰화를 실현한 첫 인사이다.
(한국안전방송) 기획재정부는 8.21일부로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로의 패러다임 大전환을 지원할 Think-Tank인 부총리 자문관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안상훈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안 자문관은 KDI 재정투자평가실장, 공공투자정책실장, 산업·경쟁정책연구부장 및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장, OECD 선임 이코노미스트, World Bank 자문관 등을 거쳤으며, 성장과 고용의 선순환 구축, 산업혁신 및 서비스산업 선진화, 생산의 국제화가 고용구조에 미치는 영향 등의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관계자는 안 자문관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정착과 확립, 혁신성장, 대내외 리스크 관리 및 대응 등에 효과적인 정책제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19일(토) 오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국내산 계란 살충제 검사결과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산 계란 살충제 검출(8.14) 이후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가 발표(8.18)된 후 후속조치 상황과 계란의 유통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총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 회수·폐기와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가금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제도개선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대형할인 매장인 홈플러스 세종점을 방문하여 계란을 구입하는 소비자와 판매직원의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
(한국안전방송)중부전선 최전방에서 포사격 훈련 중 폭발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3시 19분께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포사격 훈련 중 폭발사고가 났다. 군은 폭발사고 직후 부상병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이 중 한 명이 숨졌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다친 장병 7명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나머지 6명의 부상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포사격 훈련 중 화포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여러 명의 병사가 다쳤다"고 전했다. 이날 부대에서는 10여 문의 포사격 훈련이 진행됐으며, 이 중 5번째 자주포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균 의장,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기념 학술회의 참석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