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학생 참여형 교실수업 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일선 학교에 바르게 안착되어 교육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교원 참여형·현장 밀착형 「2015 개정 교육과정」교원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교육부가 밝혔다. 금년에 추진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교육부 주관 연수 및 17개 시·도교육청 주관 연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교육부에서 1만 3천여 명의 핵심교원 및 선도교원 양성을 위한 연수를 직접 실시하고, 이 교원들이 시·도교육청 주관 연수에서 현장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 함양 연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초, 중, 고등학교 교원 및 전문직 총 43만명 중 절반이 넘는 23만명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연수 방식, 연수 내용, 연수 대상 등 몇 가지 측면에서 기존에 이루어졌던 연수와 차별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연수 방식에서는 첫째, 기존의 교육부 → 시도교육청 → 시군교육지원청 → 학교로 이어지는 위로부터의 단순 위계적 전달 방식의 연수에서 벗어나, 교육부에서 직접 연수를 받은 1만 3천여 명의 핵심·선도교원들이
(한국안전방송)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출자해 만든 기업인 연구소기업의 창업과 성장과정을 담은 스토리가 처음으로 발간되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지주회사인 ㈜에트리홀딩스는 창조의 힘을 깨우는 연구소기업 창업성장기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 가운데 20% 이상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본 책에서 소개하는 기업들은 모두 ETRI의 기술을 사업화하고 기술사업화 전문 회사인 에트리홀딩스(주)가 자본을 투자, 연구소기업에 등록된 기업들이다. 연구소기업의 경우, 초기기업이 대부분이어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는데 최소 5년에서 10년이상 걸린다. 현재 ETRI는 지난 2008년 연구소기업 1호인 ㈜오투스 이래로 38개 연구소기업을 창업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38개 연구소기업의 총 매출액은 183억원에 달하며 고용인원수도 2백 5십여명이나 된다. 이번 책자에 소개된 12개 기업은 바이오, 융합기술, SW, 부품소재, IT 등 다섯 분야로 나눠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임신테스트 및 배란테스트기로 유명한 ㈜수젠텍(손미진)을 비롯, 조선해양
(한국안전방송)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 및 무역규모 증가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형 관세행정 인재 양성을 총괄하는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국장급, 경력개방형직위)에 민간 인재개발(HRD) 전문가가 선발됐다. 인사혁신처는 대기업 인사실장 출신인 임성만(53) 씨를 ‘국민추천제 공무원’으로 발굴, 1일자로 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임성만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은 서울대에서 심리학을 전공(동대학원 조직심리학 석사, 박사 취득)한 조직심리학 박사 출신으로 코오롱그룹 등에서 약 17년간 인재개발, 조직개발 및 인사기획 등 인사 전반 업무를 수행한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의 계층별 교육의 설계 및 운영, 지역 전문가 및 해외 MBA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글로벌 교육 강화, 조직진단 툴 개발 및 기업문화 교육체계 수립, 시행 등 조직 역량 강화 및 핵심가치 공유를 통한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해온 전문가로 급변하는 관세 환경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현장중심 핵심인재 육성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 원장은 “교육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보람된 일터 조성에 기여했던 민간기
(한국안전방송)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5급 신임관리자(공채) 363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와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인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을 단국대학교 SW디자인 융합센터에서 진행했다고 인사혁신처가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부처의 신임관리자로 임용되는 공무원들이 현장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협업을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도입된 공무원 SW교육 본격화에 맞추어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지컴퓨팅 등 다양한 SW가 문제해결의 도구로 활용되게 되며, 실리콘밸리의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알려진 디자인싱킹을 연계한 실전형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프로그램은 “빅데이터 융합형 디자인싱킹”과“글로벌 기업의 디자인싱킹” 방법론을 병행하여 신임사무관들이 현장에 배치되어 현안문제가 닥쳤을 때 최적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론교육은 SAP코리아, 한국 IBM 등 디자인싱킹을 실제 도입한 회사의 성공사례에 대한 특강을 통해 동기부여를 제공하게 되며 실습교육은 취약계층 해소 방안, 효율적인
(한국안전방송)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직위 채용이 6월에도 계속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행정자치부), 국립중앙과학관장(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감사관, 국무조정실 행정정책과장 등 총 9개 직위에 대한 ‘6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고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국립중앙과학관장, 국토교통부 감사관,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주러시아대사관 문화원장 등 고위공무원단(실·국장급) 5개와, 국 무조정실 행정정책과장, 국립춘천박물관장, 환경부 정보화담당관 등 과장급 4개 직위이다. 6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6월 공모직위에도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하여 국가발전,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31일 공직자윤리법 제정 35주년을 맞아, 국민이 체감하는 청정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공직윤리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민일영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의 축사와 김황식 전국무총리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현 공직윤리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직윤리 발전방안이 제시되었다. 김황식 전총리는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가 공직자의 윤리성에서 비롯됨을 강조하고, 제도만 강화하는 것으로는 공직자의 복지부동 및 사기저하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활성화, 지속적 윤리의식제고 교육, 공직윤리 관련기관과 소통강화를 통한 제도운영의 일관성 확보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정만석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은 공직자윤리법이 시대정신과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보완·개선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의 윤리수준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재산심사의 실효성 제고, 정밀한 행위제한제도의 설계, 법률의 체계화·간소화 등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대 이창길 교수는 공개대상자 재산심사의 투명성 확보 및 재정적 이해충돌 방지 규정을 마련하고 있는 미국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안전방송)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5,652명을 확정하고, 25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개했다고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 9일 치렀으며, 총 164,133명이 응시해 39.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앞서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9일∼11일 개인별 필기시험 성적(5개 과목별 원점수 및 가산점)을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공개했다. 이에따라 응시자 698명이 자신의 성적에 이의제기를 하였으나, 답안지 판독내용을 재검증한 결과, 오류가 발견되지 않아 당초 채점 결과대로 성적을 확정했다. 합격선은 행정직군 중 일반행정직(전국)이 396.25점, 출입국관리직 392.35점, 통계직 392.08점 등 이며, 기술직군은 5개 과목 평균점수 기준으로 임업직(산림자원)이 83.50점, 시설직(일반토목) 83.00점, 농업직(일반농업) 82.00점 등 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5세로 지난해와 비슷하였고, 연령별로는 23~27세가 50.0%(2,827명)로 가장 많았고, 28~32세가 27.2%(1,539명), 33~39세가 14.1%(799명)로 뒤
(한국안전방송) 제19회 공무원문예대전 대상의 영예는 시 ‘소금꽃’(김민규, 진주유치원 지방교육행정서기)에게 돌아갔다. 이와 관련, 인사혁신처는 대상작을 포함하여 시, 단편소설, 수필, 시조, 동화, 동시, 희곡 59편을 제19회 공무원문예대전의 수상작으로 선정하여,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대상 수상작 ‘소금꽃’은 염전에서 수차를 돌리며 일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뛰어난 시적 기법으로 수채화를 그리듯 담담하게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설 부문 금상작인 ‘마태수난곡’(심은신, 울산여자중학교 교사)은 아버지의 죽음을 바흐의 ‘마태수난곡’과 연관지어 형상화한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 밖에 ‘도꼬마리’(수필), ‘새’(시조), ‘자전거바퀴’(동시), ‘뚱딴지’(동화), ‘당신이 남겨두고 간 딸’(희곡)도 금상 수상작으로서 내용과 표현기법 등이 뛰어난 작품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무원문예대전은 공무원의 소질계발을 통해 창의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2,404명의 전
(한국안전방송) 여름철 장마에 의한 국지성 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림재해예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9일 제주도가 밝혔다. 산림재해예방대책본부에서는 △산사태 위험지 △임도.사방 시설지 △산불피해지 △산지전용·토석채취 허가지 △가로수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 발생시 신속·정확한 상황파악과 피해조사, 복구대책 등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연휴양림 4개소, 한라산둘레길 60㎞, 임도 87개소·186km, 가로수 347개 노선·529㎞, 숲가꾸기 산림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주요 점검하며, 자연휴양림 전기ㆍ가스ㆍ소방시설, 숲길안전시설, 산림사업장 내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 착용여부, 가로수 지주목 정비상태 등 산재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토사유출로 인한 산림재해 우려지역에 대해 배수로 정비 등 응급조치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사면(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성 여부, 비상연락망체계 구축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오늘(9일) 오전 10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및 사업소 직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 확립을 위해 외교부 본부 대사를 역임한 손선홍 충남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왜 우리는 통일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독일 통일의 관점에서 볼 때 통일 한국의 나아갈 길에 대해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 안보교육은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허언욱 행정부시장이 9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동 소재 재해예방시설인 화합육갑문과 신정4동 소재 무더위쉼터(공원마을경로당)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허 부시장은 먼저 화합육갑문의 상태와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물로 항시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등 시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무더위쉼터 공원마을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한다. 한편 울산시는 여름철 하절기 폭염대비 비상 대응,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민관협력 강화 등 폭염에 따른 재해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주부모니터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행사는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홍보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제5기 주부모니터는 4기 115명에서 203명으로 대폭 확대 운영되기 때문에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기수까지 전체 모니터가 한자리에 모여 결의의 장을 마련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발대식 개최로 이들의 자긍심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보다 왕성한 활동을 통해 상수도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어 온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는 상수도 행정 모니터 및 정책 제안, 수돗물 안전성 및 물 절약 홍보, 상수원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 도심에 사계절 푸름을 제공하는 태화강 십리대숲의 죽순이 발아하기 시작한 가운데 울산시의 죽순 보호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울산시는 죽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우량하고 건강한 대숲으로 보전하기 위해 ‘2016년 태화강대공원 죽순 지킴이’ 활동을 이달 말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죽순지킴이 활동은 모두 8개 조로 편성해 오는 6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십리대숲 순찰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죽순 훼손, 무단채취 행위 등 단속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죽순과 대나무의 유용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특히, 불법으로 죽순을 채취하거나 훼손한 행위자를 적발할 경우 형법 제366조(재물 손괴 등)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앞서 울산시는 십리대숲의 죽순을 보호하기 위해 둘레에 끈으로 울타리를 설치하고 홍보 깃발 및 현수막 등을 설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는 죽순이 돋아나는 시기로 이때 돋아나는 죽순은 대숲의 생명과도 같다. 일부 시민들이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몰래 캐 가는 등 죽순이 다 자라기도 전에 짓밟혀 죽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울산의 명소인 태화강 대숲을 보
(한국안전방송)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돕기 위한 마을기업 ‘수다장이’가 다문화 여성들의 ‘디딤돌’ 프로젝트로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9일 울산시가 밝혔다.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는 행정자치부와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모집한 결과 울산시에서는 마을기업 ‘수다장이’의 다문화 여성들의 ‘디딤돌’이 선정됐다. 이로 인해 다문화 여성들의 ‘디딤돌’은 6월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금하게 된다. ‘디딤돌’의 모금 목표액은 300만 원이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플랫폼 와디즈(www.wadiz.kr) 또는 (www.wadiz.kr /ilovecommunity) 사이트 접속 후 희망 모금액을 선택하여 결재하고 보상품(에코백, 고래꼬리 열쇠고리&가방걸이)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행정자치부에서는 6월 ‘크라우드 펀딩대회’에 참가한 제안사업들의 모금액 및 호응도를 심사해 최종 10개 팀에게 7월 초 장관상 등을 수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구·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시 자치행정과(052-229-2512)에 문의하면 된다. ‘수다장이’는 모금액이 성공적으로 모이
(한국안전방송)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2016년도 특구별 성과평가 결과에서 부산시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특구는 평가 대상 4개 특구(대덕, 대구, 광주, 부산) 중 가장 늦게 지정되었으나 타 특구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서 부산특구는 올해 특구별 성과평가 결과가 차년도 예산 배정에 반영되어 인센티브 예산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미래부에 따르면 특구별 성과평가는 평가결과를 차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각 특구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특구 운영 내실화 및 관리 효율화 도모를 위해 특구별 성과, 지자체의 특구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하는 평가로 지난 2년간의 시범평가 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는 부산, 대덕, 광주, 대구특구 등 지난해 지정된 전북특구를 제외한4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의 종합적인 성과와 성장 정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각 지역별 성과확산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특구사업 기여도에 대한 평가 비중(시범 10%→2016년 40%)을 대폭 확대하여 지차제의 특구육성 의지를 확인한 평가라는 평이다. 올해로 출범 4년차인 부산특구는 4개 특구 중 가장 늦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