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와 같이 대규모 자원봉사자가 방제현장을 방문하는 경우, 방제작업을 위한 효율적인 인력배치와 자원봉사자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국민안전처는「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를 육성하는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관리체계를 새로이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자원봉사자 모집ㆍ교육ㆍ배치ㆍ사후관리 등 운영시스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자원봉사센터, 지역 봉사단체 등과 협업해 나아가는 한편,「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가 방제현장을 찾는 일반자원봉사자들의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방제 및 안전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능력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6월부터 전국 18개 해양경비안전서에서 동시 모집하는「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의 가입절차 및 역할을 살펴보면, 희망자는 해양경비안전서에서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등록 신청서’를 작성ㆍ제출 후, 자원봉사센터(1365자원봉사포털; www.1365.go.kr)에 개별 회원등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이경복·백성흠’ 공군 소위(당시 상사)를 6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채 일주일도 안 돼, 북한군은 한강을 건너 빠르게 남하하기 시작했다. 당시 적의 상황을 정확히 알아내기 위해서는 항공정찰 이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던 정찰기는 L-5연락기 12대와 T-6훈련기 10대가 전부였다. 북한군이 한강철교 도하를 시도하자 공군의 ‘이경복 상사와 백성흠 상사’는 “적들이 한강철교를 이용해 탱크를 도하시킬 것으로 보인다. 적들의 움직임을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경복 상사와 백성흠 상사는 한 조가 되어 급조된 폭탄을 싣고 수원기지를 이륙해 흑석동 상공으로 방향을 잡았다. 한강 인도교를 발 아래로 보면서 한강 철교쪽으로 기수를 돌려 북쪽 어귀를 정찰하던 중 북한군의 대공사격에 피격됐다. 피격된 순간 그들은 적의 탱크 수십대를 발견하였고, 기체 일부가 적탄에 피격돼 점점 심각한 상황에서도 이경복 상사와 백성흠 상사는 수원기지에 적진의 상황을 무전으로 알렸다. 이 정찰보고로 미 공군 전투기의 공격을 유도해 북한군의 한강 도하를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제천의병에서 전군장으로 활약한 안승우 선생을 2016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생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유학자 가문에서 태어나 화서학파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선생은 1896년 일제의 국권 침탈이 본격화되던 망국적 위기상황에서 강원도 원주에서 큰 뜻을 선포하고 의병을 일으켰다. 이후 충북 제천으로 옮겨 이필희를 의병장으로 추대하고 선생은 군중 사무를 총괄하는 군무도유사(軍務都有司)의 직책을 맡았다. 이때 격고팔도열읍(檄告八道列邑)을 발포하여 전 국민에게 의병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제천의병은 단양으로 진군해 관군과 전투를 벌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 1896년 2월 화서학파의 대표격인 의암 유인석을 의병장으로 추대한 후 의병 연합전선을 구축하였고 선생은 전군장을 맡아 의병의 선봉을 이끌었다. 제천의병은 관군과 일본군이 다수 집결해 있던 군사적 요충지인 충주성을 공략해 장악하고 서울로 북상할 기반을 확보했다. 그러나 제천의병은 관군과 일본군의 집요한 공격을 받아 전력이 크게 약화되었고, 보급로도 차단당하자 3월 초 충주성을 포기하고 제천으로 돌아왔다. 선생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3대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과 함께 ‘대한민국 아너스 위크(HONORS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대한민국 아너스 위크(HONORS WEEK)’ 행사는 국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백화점을 통해 내 땅 내 영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생활 속 보훈정신’을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롯데 백화점은 총 35개 점포에서, 현대 백화점은 총 15개 점포에서, 신세계 백화점은 총 10개 점포에서 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군인, 경찰관,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특별 할인 행사,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공헌에 감사를 표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이하 ‘기본법’)」시행령(안)과 시행규칙(안)에 대해 국방부장관 및 법제처장에게 의견을 표명했다. 인권위는 법률에 따른 군인권보호관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 법의 시행령(안) 및 시행규칙(안) 일부 규정이 인권위와 업무 중복.충돌의 소지가 있고, 기본법의 위임 범위를 벗어난 세부 조항들이 군인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의견표명에서 △「국가인권위원회법」과 충돌 소지가 있는 ‘진정’ 문구 삭제 △인권위 조사 중 또는 조사완료 사건에 대한 각하 및 이송 규정 신설 △기본권 실태조사 및 직권조사 시 인권위와 사전 협의 △군인복무기본정책 중 ‘기본권에 관한 사항’의 경우 인권위와 사전 협의 및 사후 통보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의 결격사유 중 ‘정당의 당원’ 삭제 △군인 휴식기회 보장 문구 신설 △영리행위의 과도한 제한 개선 △군인의 사회단체 가입 제한 완화 △육아 시간 허가 대상의 성별 구분 삭제 △장애인에 대해 차별과 편견을 조성할 우려가 있는 문구 수정 △고충심사 청구 방식의 다양화 등을 포함했다. 2005년 논산훈련소 인분사건 및 연천 총기
(한국안전방송) 홀로 살다가 홀로 세상을 떠나는 삶의 끝자락, 아무도 없는 외로운 독거노인의 죽음에,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공설 ‘경신하늘뜰 공원’ 자연장지에서 따뜻한 동행이 있었다. 독거노인으로 가난과 질병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 이하 희망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관리와 경제적 지원을 받아오던 박OO 어르신이 지난 5월 초 노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가 사망할 경우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채 곧바로 화장되어 산골 되어지곤 한다. 그러나 고 박OO어르신을 지지해왔던 희망센터는 고인이 곧바로 화장되어 쓸쓸히 뿌려지지 않기를 희망했다. 희망센터 정동환사례관리사는 “죽음에서조차 차별받고 소외될 수 있었던 분에게, 소박한 추모절차를 거쳐 보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였고, 독거노인의 임종에 희망센터가 상주가 되어, 고인을 위해 소박하고 따뜻한 장례를 치루어 주었다. 삶도 소중하지만 죽음도 존엄하도록,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이 말로만 그치지 않는 세상 되기를 기원해본다.
(한국안전방송) 국내 탄산온천 중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의 고장 충주시 앙성면 일원에서 ‘제19회 앙성탄산온천 휴양대축제’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앙성온천은 지하 700m 깊이의 땅 속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탄산수온천수로 요통, 어깨 결림, 냉증에 특효가 있으며,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고 피로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4일 오후 7시 여는 마당에서는 중앙경찰학교 캄보밴드 공연과 신세대 트로트 가수 금잔디, 컬쳐하우스, 건아들 등 유명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캠핑체험과 캠핑요리경연대회,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 물 놀이터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열기구체험, 어린이 카약대회 등이 열린다. 또한 ‘나의 어머니 그리고 물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어머니 상상나라에서 진행되며, 맨손 물고기잡기와 게릴라이벤트, 야간에는 7080 포크음악 공연과 가족영화도 상영된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하는 캠핑체험은 4만원의 참가비를 받아 참가팀 전원에게 앙성 일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되돌려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캠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소장 자료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장기적인 보존을 위해 살충.살균 소독을 실시함에 따라 6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자료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생활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민속자료는 재질의 특성상 각종 해충과 미생물들로부터 피해를 입기 쉬우며 이러한 생물학적 피해는 자료의 보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영구히 자료로서 가치를 상실하게 되고 원형복원이 불가능하게 되어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민속자료에 대한 정기적인 보존과학 처리는 자료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소장유물 5,000여 점이 수장된 수장고와 전시실에 대한 자료소독을 매년 하고 있다. 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안동시와 박물관 홈페이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임시휴관 기간을 사전에 알려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에서는 30일부터 주1회 8주 동안 옥동 6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노인의 비율이 높은 임대아파트 4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 우울예방치료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책으로 만나는 실버들의 행복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나라의 자살률은 12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으로 2014년 인구 10만 명당 27.3명(OECD 평균 12.0명)이며, 특히 노인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55.5명(OECD 평균 21.7명)으로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의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고 있어 노년기의 다양한 변화들에 대해 긍정적 정서지지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독서치료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학작품 속에서 자신과의 동일시를 통해 문제를 찾아내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노인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노인들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삶의 향유와 생산적으로 이끌기 위한 노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세상에서 가장 힘센 수탉”,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등의 도서를 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면
(한국안전방송) 안동시 신세동 동부초등학교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성진골이라 불리는 달동네가 있다. 젊은 사람들은 모두 떠나버리고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만 혼자 남아 외롭게 살아가는 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적막하기 그지없는 마을이다. 2009년 지역의 작가가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 골목골목에는 알록달록한 그림이 채워져 마을 분위기는 한결 밝아졌으나 주민들의 삶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렇게 조용하던 마을이 요즘 시끌벅적하다.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며 한 달에 한 번 할매들은 전을 부치고 잡채와 국수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고 마을 통장은 본인이 직접 짚으로 만든 소를 끌고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나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면 먼저 반갑게 인사하고 같이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이런 변화의 시작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행정에서는 도시재생T/F팀이 구성되어 신도청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의 시작은 마을공동체 형성이라고 판단하고 마을공동텃밭을 조성해주어 주민들이 직접 가꾸게 함으로써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한국안전방송) 지난 27일 세종시 조치원 교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세종시 원도심인 조치원읍과 부강면, 전의면, 장군면 등 농촌지역, 신도시 건설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 도시재생활성화 방향 설정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토론회 개최를 위해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120여명의 참가 신청을 받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토론회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인식 조사를 마쳤다. 토론 의제는 ‘지역 활성화를 저해하고 경관형성에 악영향을 주는 방치된 폐공장 등 유휴 공간의 창조적 활용방안’과 ‘세종시 도시재생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첫 번째 의제인 ‘폐공장 및 유휴공간의 창조적 활용방안’에 대하여 도시경관재생연구소의 전원식 박사가 발제를 했다. 이어서 주민 대표로 참석한 반이작 조치원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세종시 도시재생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한 두 번째 발제가 진행됐다. 토론은 모든 참가자가 동등하게 발언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노트북과 전자투표 등을 활용하여 테이블 리더의 제언, 참자자의 공유, 개인별 인터뷰, 숙의 과정을 거쳐 전자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조치원역광장에서 교육청, 조치원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세종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폐 나이 측정 ▲담배의 유해성분 판넬 전시 등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흡연자 상담·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한 ▲나에게 맞는 운동법 ▲구강건강관리 ▲절주상담 등 건강생활실천관련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확대된 금연구역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안내 ▲2016년 금연치료 지원사업 등 변화하는 정부정책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피켓 및 금연 티셔츠, 어깨띠를 착용하고 조치원읍 일원 가두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고질민원이나 주민 갈등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는 ‘우문현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강면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갈등이 있는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일, ‘등곡리에서 우물터 복원을 고민한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나가 4 가구가 공동우물을 음용수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관련부서를 통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등곡리의 한 주민은 “마시는 물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빨리 해결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홍성운 면장은 “‘찾아가는 면장실’의 연장선상에서 ‘우문현답의 날’을 착안하게 되었다.”며 “민원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주민 서로가 화합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봉암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61회 현충일 맞이 태극기 달기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서면 주민자치위는 현충일 조기 게양법을 설명하고 각 가정과 상가에 태극기 게양을 당부했다. 또한 현충일까지 각 단체 회의와 마을별 순회를 통해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경영대학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패러독스컨설팅 체험캠프(가평군 설악면 소재)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경영대학원 공동체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린농업대학 경영대학원 학생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남양주 농업 발전을 위한 공동체 비젼을 세우기 위해 “소통과 힐링 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1일차에는 몸과 마음을 열어 줄 아이스브레이킹 후 복불복 게임을 병행한 통나무집짓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주제의 1년간의 학업계획서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날은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잣나무숲길 트레킹으로 2일간의 워크숍을 마무리 지었다. 김학훈 부학장은 “남양주시의 전문농업 경영인으로써 여러분이 남양주 농업 발전을 위한 모험가와 전문가가 되어야하고, 서로 간에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경영대학원은 2010년부터 전문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해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현재까지 330여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56명이 교육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