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여름 휴가를 대비하여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식‧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 및 식중독 예방 요령 ▲안전상비의약품, 다한증 치료제, 멀미약 등의 올바른 사용법 ▲모기퇴치용 살충제, 모기기피제 등 의약외품의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차단제, 제모제 등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 ▲제모기, 콘택트렌즈, 보청기, 심장충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재료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하세요! 〉○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장보기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장을 볼 때에는 제품의 유통기한‧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식품을 구입해야 하며, 상온 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좋다.※ 식재료 구입순서 : 라면, 통조림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 과일‧채소→ 햄, 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장을 본 후 집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
□ (한국안전방송)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과 함께 유아용 카시트 1,0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ㅇ 신청기간은 7월 31일(월)부터 8월 13일(일)까지이다. - 교통안전공단(www.ts2020.kr)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 무상보급 대상은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2015년 이후 출생한 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다음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 단, 다자녀가정에 한해서 배기량 기준 미적용 ▶ 선정기준 1순위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2순위 : 차상위계층가정(자활급여, 장애수당,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우선돌봄 수급권자) / 저소득 한부모 가정 3순위 : 국가유공자 중 생활조정수당 수급자 가정 4순위 : 장애인(장애등급 1급 또는 2급) 가정 / 희귀난치성질환자 중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5순위 : 입양된 영유아 자녀 가정 /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상의 입양기관을 통하여 입양된 영유아만 해당 6순위 : 새터민 가정(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
(한국안전방송)환경부는 오는 8월 9일 시행 예정인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정한 시행령안이 8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제와 지속가능한 지원 대책 수립을 목적으로 올해 1월 21일 국회 본회의 통과, 2월 8일 제정·공포특별법 시행령안은 총 44개 조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건강피해 범위 및 피해구제위원회 구성·운영, 구제계정운용위원회와 구제계정 지원 인정조건, 가습기살균제종합지원센터 및 보건센터 설치·운영 등 법률위임 내용과 기타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먼저, 특별법에서 위임한 건강피해 범위로는 특별법에 규정된 '폐질환' 이외에 지난 3월 27일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의결한 '태아피해 인정기준'을 반영했고, 추가적인 건강피해는 환경부 장관이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피해자 판정과 지원 등을 심의·의결하는 피해구제위원회에 참여하는 중앙행정기관을 환경부와 보건복지부로 정하고, 건강피해 인정과 피해등급 등에 관한 전문적 검토를 폐질환/폐외질환조사판정전문위원회에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피해구제위원회로부터 건강피해를 인정받지 못했으나 구제
최근 보성녹차(순천)휴게소에서 화재예방 홍보 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제공) □ (한국안전방송)한국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8곳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도로터널 화재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는 고속도로 화재사고의 주원인이 차량결함인 점에 착안하여 차량점검을 생활화하고 국민들에게 터널화재 시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년(2014~2016) 고속도로 위 차량화재의 원인은 기계․전기적 차량결함(약 70%)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교통사고(11%), 부주의(11%)순으로 나타났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관서의‘소방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타고 열‧연기 피난, 지진대응 등 10종에 대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기계통, 오일류․워셔액, 타이어 마모상태 등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o 또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는『터널 내 안전운행 및 터널화재 시 행동요령』, 전국 휴게소 28곳 경정비소 현황, 간단한 정비가 가능한 셀프 서비스 코너(에어건, 타이어공기압 점검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 팸플릿이 제공된다. □ 한
(한국안전방송)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미생물 혼합배양체로 철강폐수에 함유된 암모늄·이산화탄소·페놀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미생물 혼합배양체는 미세조류 '세네데스무스 쿼드리카우다(Scenedesmus quadricauda)'와 하·폐수 처리장에서 채취한 활성슬러지를 동일한 무게비율(1대1)로 혼합하여 배양한 것이다.※ 활성슬러지: 자연발생적인 혼합 미생물(박테리아)로 이뤄진 폐수 찌꺼기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미세조류와 호기성 박테리아 군집을 혼합 배양하여 단일 반응조에서 암모늄과 페놀을 동시에 제거하는 연구를 수행했다.연구 결과, 기존의 복잡한 질산화·탈질화 공정 없이 광합성을 통해 암모늄 및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미세조류와 페놀을 제거할 수 있는 활성슬러지를 섞은 미세조류·박테리아 혼합체를 배양하는 데에 성공했다.이 미생물 혼합배양체는 철강폐수 1ℓ에 함유된 암모늄 45㎎과 172㎎의 페놀을 광합성 과정을 거쳐 94시간 내에 완전히 제거했다.아울러, 미생물 혼합배양체 중 1,500㎎의 미세조류가 철강폐수 1ℓ에 함유된 650㎎의 이산화탄소도 제거했다.연구진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암모늄
(참여기관) 복지부, 시․도, 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정보원 (대상기관) 보조금 규모, 시설유형, 현장조사 기 실시여부를 고려하여 사회복지법인 15개소, 사회복지시설 29개소 등 총 44개소 선정 (적발사례) 법인․시설운영 및 회계관련 > 후원금 관련 > 종사자 관련 > 기능보강관련 順 (행정조치) 보조금 환수, 법인 및 시설회계간 반환, 시정명령 및 과태료 처분, 고발 및 수사의뢰 등 □ (한국안전방송)보건복지부는 2016년에 이어 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보조금 부당집행 등 9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대상기관은 2016년도 합동조사 미실시 지역인 8개 시․도(강원, 경남, 경북, 대구, 대전, 울산, 인천, 전남) 소재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중에서 보조금 규모, 시설유형, 현장조사 실시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사회복지법인 15개소, 사회복지시설 29개소이다. □ 조사결과, 법인 기본재산을 임의로 사용하거나 보조금을 교부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등 법인․시설운영 및 회계부정이 가장 많았고 후원금 사용과 기능보강사업에서의 부당집행도 다수
여름이 되면 무더운 날씨와 눅눅한 습기로 인해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의 대명사 장마가 찾아오면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하고 집 안에 습기가 가득하죠. 또한, 장마철에는 손이나 옷이 젖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기를 사용할 때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거센 바람과 벼락도 전기를 사용하는 데 장애물이 됩니다. 그렇다면, 여름 장마철 감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 사용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전기시설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해요! 비가 내리거나, 비로 인해 건물 혹은 거리가 침수되었을 때는 절대 전기시설물 근처에 가서는 안 됩니다.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로등, 전봇대, 전기 간판, 맨홀 뚜껑 등도 비가 오는 날에는 감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전기시설물에 이상을 발견하거나, 사고현장을 목격한다면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즉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 침수 시에는 차단기를 내려주세요! 만약 집 혹은 건물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되거나,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분전함의 차단기를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두고, 집중호우가 시작되면 차단기를 즉시 내려 집 안의
김부겸장관,대천해수욕장방문피서객안전및물놀이시설점검(2017.7.29.)
(한국안전방송)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아동에 대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다함께 돌봄’ 시범사업을 전국 10개 시·군·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4대 복합·혁신 국정과제 중 하나인「인구절벽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다함께 돌봄’사업을 공모한 바 있으며, 시·도의 자체심사를 통해 제출된 14개 시·군·구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우수성, 타지자체로의 확산가능성, 주민체감도 등을 고려하여 총 10개 지역,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다함께 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공무원 관사를 활용한 경기도 과천시의 마을돌봄나눔터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충북 청주시의 언제든 돌봄나눔터 ▲보건소를 활용한 경남 함양군의 꾸러기들의 건강놀이터사업 등 총 10개이다.선정 지자체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리모델링비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해당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하여 돌봄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다함께 돌봄’은 공공시설 등 접근성이 높고 개방된 안전한 시설의 유휴공간*과, 지역내 다양한
보건복지부 직원들, 헌혈로 여름휴가 시작하다!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시원한 여름 휴가 떠나요!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화) 세종청사에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17년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기에 앞서 직원들의 여름휴가를 생명 나눔 헌혈로 시작해 보자는 취지이다. 복지부는 매년 2∼3회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 중인데, 지난 해 12월 23일 단체헌혈에서는 112명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우리나라 헌혈율은 5.6%로 선진국* 대비 낮지 않으나, 헌혈자의 대다수(73%)가 10∼20대에 집중되어 있다. 이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하지 못하는 방학시기, 명절 연휴, 시험 기간 등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 일본(‘15년 4.0%), 호주(’14년 5.4%), 프랑스 (‘15년 4.6%), 싱가포르(’15년 3.1%) 이날 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헌혈장을 방문하여 직접 헌혈에 참여한 후, 혈액원 직원들과 헌혈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권 차관은 “최근 일부 기업들이 여름휴가 전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헌혈증까지 기부하는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7월 27일(목) 오후 16:00 세종청사(17-2동, 구 국민안전처) 현관 앞에서 거행될 해양경찰청 현판제막식에 참석한다. 해경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2014. 11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었다가 3년만에 부활하는 것으로, 제막식에는 해수부 장관, 해경청장을 비롯한 해경청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제막식에서 “해경이 해양안전과 경비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해수부와 해경이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관리 및 재난관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당장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및 선박통항 안전관리에 책임감을 가지고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는 폭염 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8월을 맞아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12년~’16년) 온열질환자는 총 5,910명이었으며, 그 중 사망자는 5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부터 온열질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781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이 중 4명(제주 1명, 청주 1명, 구미 2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하였다.기간별로 보면 7월 말부터 온열질환자가 본격적으로 발생하여 8월 1주차에 23%(1,365명)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연령대에서는 50대가 21%(1,260명)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7%(983명), 60대가 14%(827명)로 나타났다.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실외 중 작업장이 34%(1,602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논·밭 21%(995명), 길가 16%(755명) 순이었다.특히 사망자 58명에 대한 분석 결과, 70대 이상 고령자가 50%(29명)로 절반을 차지하며 논·밭 및 비닐하우스 작업 중에 발생하였다.온열질환은 이온 음료 등을 이용한 적절한 수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