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인천에서 같은 국적의 고려인 근로자를 흉기로 살해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이 징역 12년에 처해졌다.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5형사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칸모(38)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폭행) 혐의로 함께 불구속기소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A(41)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같은 국적 B(3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B씨와 피해자간 다툼에 끼어들어 피해자를 협박하고 흉기로 가슴부위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면서 "범행 수법도 위험하고 잔인하며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으나 국내외에서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에 비춰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B씨는 피해자에게 시비를 걸어 이 사건의 발단을 제공한 점 등에 비춰 비난 가능성이 크다"면서 "공범 A씨와 B씨는 피해자를 폭행하는 등 범행을 했으나, 둘 다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 여러 정상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주범 칸씨는 지난해 11월19일 새벽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빌딩 인근 도로에서 같은 국적의 고려인 근로자(
"다른 남자를 만나겠다"는 말에 격분해 동거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표극창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45)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유족은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고 평생 슬픔과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하며, 피고인은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면서 "다만 우발적 범행으로 보이고 범행 직후 119에 신고해 피해자를 구조하려는 노력을 한 점 등에 비춰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 2월10일 오후 10시1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동거 여성(46)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이날 동거녀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그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겠다"고 말하자 화가나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됏다. 김씨는 동거녀를 흉기로 찌른 뒤 119에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12부(이창경 부장판사)는 29일 직장 상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송모(56)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송씨는 지난 2월 자신이 전에 다니던 대전 유성구 한 업체에 찾아가 지니고 있던 흉기를 전 직장 상사에게 휘두르고, 피해자가 밖으로 피신하자 따라가 계속 공격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근무 당시 피해자가 업무상 질책을 하며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송씨는 법정에서 "처음부터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흉기를 미리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데다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죄질이 나빠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피해자 유가족에게 평생 치유할 수 없는 고통을 줬다"고 판시했다.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아내가 일하는 식당 주인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의 사상자를 낸 50대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용찬)는 지난 14일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모(57)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행 집행 이후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 1월 10일 오후 6시15분께 대전시 동구 한 음식점에서 여주인(47·여)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소사실에 대해 이씨는 피해자들에 대한 살인의 고의가 없었고, 계획적 범행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씨가 극도의 분노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식당에 들어가 살인의 동기가 있었다고 충분히 인정된다"며 이씨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장은 "이씨는 자신의 아내와의 불륜이 의심된다는 여주인의 남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으나 여주인을 그의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살해했고, 그 아들까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며 "다른 손님도 있는 가운데 일가족을 살해하거나 살해하려한 이씨의 극단적이 폭력 성향이 나타난 잔인한 범행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피해
빌린 돈을 갚지 안는다는 이유로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용찬)는 지난 1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45)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 2월 9일 오전 3시께 대전 서구의 한 도로에서 빌린돈 500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숨진 친구를 렌터카에 태우고, 5시간 가량 경기도와 충북 지역을 다니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하다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충북 진천에서 붙잡혔다. 김씨는 계획적으로 살해한 것이 아니고 위협을 하기 위해 흉기를 가지고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김씨가 흉기를 준비해 계획적으로 살해했다고 충분히 인정돼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다"며 김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겪었을 육체적 정신적 고통과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을 모두 고려하면 피고인을 무겁게 처벌하지 않을 수 없다"며 "피고인이 과거에도 폭력범죄로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함께 탈북한 후 남한에 정착해 생활하던 동거녀를 살해하고 여행용 가방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북자 남성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11형사부(김미경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전모(40)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어려운 탈북 과정을 거쳐 새 생활을 시작하려던 피해자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자유롭게 꿈꾸던 삶을 살아보기도 전에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먼저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낸 경위를 고려한다 해도, 이미 한차례 찔려 넘어져 반항하지 못하는 피해자의 목과 등을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트렁크에 넣어 은폐한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지난 2월23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 아파트에서 A씨(36·여)와 경제적인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전씨는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현장을 씻어내고 A씨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방치한 뒤 달아났다. 전씨는 지난 2019년 7월 A씨와 함께 탈북했으며 '하나원' 생활을 수료한 뒤 올해 1월 말부터 A씨 자택에서 함께 생활했다.
5살 의붓아들을 목검으로 마구 때리고 활처럼 몸을 휘도록 한 뒤 케이블 타이로 묶어 숨지게 한 계부가 1심에서 징역 22년형에 처해졌다.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고은설)는 지난 15일 살인,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28)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또 200시간의 아동학대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했다. 재판부는 "살인에 대한 고의가 없었다고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으나, 증거 조사 결과 피고인에게는 적어도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면서 "피고인의 주장과 같이 (피고인이)사망에 대해 예견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25일 밤 피고인의 팔과 다리를 활처럼 묶을 당시 피해자의 친모로부터 '죽을 것 같다'는 말을 듣고도 무시하면서 사망에 이를 수 있음을 인식했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아동은 무자비한 폭행으로 어떠한 방어도 하지 못한 채 사망 직후 발견 당시 두개골은 골절돼 손으로 만졌을 때 말랑말랑한 정도였고, 머리카락도 군데군데 빠져 있고 장기도 모두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면서 "
이웃을 삽으로 폭행 살해하고 시신을 그대로 방치해 둔 채 달아나 야산 방공호에 숨은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해 기소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최근 이웃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살인)로 조모(5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께 파주시 광탄면 자택 인근 텃밭에서 옆집에 사는 50대 남성과 소음 문제로 다투다 격분해 그의 머리를 삽으로 수차례 때려 살해하고 도주해 파주지역 야산 방공호에 숨어있다 검거돼 상해치사죄로 영장이 발부된 바 있다.
10여 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에게 약 1천 만원 가량을 투자했으나 이를 돌려받지 못하던 중 무시당하는 말까지 듣게 되자 화가 나 살인을 계획하고 실행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용찬 부장판사)는 10년 지기 선배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박모(42)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난 2000년경 폭력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외에 별다른 범죄전력이 없고 국내로 입국한 이후에 수사기관에 자수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피해자가 채무를 제대로 변제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나무라는 듯한 말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살인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는 피고인에게 숙식과 함께 비행기표를 제공하는 등 평소에도 많은 호의를 베풀어왔음에도 순간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이 사건 범행에 이른 점, 피해자가 외출한 틈을 타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했으며 살해범행 직후 시신을 방치한 채 피해자의 차량을 타고 공항까지 이동하여 국내로 도주한 점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박씨는 지난 2011년부터 알고 지내던 선배(당시 43)에게 사업상 투자명목으로 약 1천
베트남 국적 2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시신을 전북 완주군의 한 감나무밭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강동혁)은 23일 살인 및 시신유기 혐의로 신모(57)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만큼 엄벌이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성급한 국제결혼으로 인한 잦은 부부싸움이 범행의 원인으로 보이고, 다투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유족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신씨는 지난해 11월16일 오전 5시30분께 양주시의 한 빌라 4층에서 아내 A(당시 2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차에 싣고 완주군으로 이동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돼 검찰로부터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다. A씨의 지인인 베트남인 남성 B씨는 16일 오전 11시께 "A씨와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이 두절됐다"면서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17일 낮 1시께 신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신씨는 "평소 가정불화가 있었는데, 이날 짐을 싸고 경기 이천시로 일하러 떠난다기에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
이혼을 요구하던 재혼 아내를 '방화'라는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수열)는 23일 살인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이모(61)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재판부도 이씨의 공소사실을 인정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인간의 생명이 침해되면 어떠한 방법으로 회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씨와 변호인 측은 사건당시, 방화의 목적이 없으며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씨는 자신의 차량에 휘발유를 미리 준비하고 재혼 아내인 A씨(당시 61)에게 '자신도 죽겠다'라는 등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을 비춰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A씨의 딸 등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노력도 없으며 피해자 유족은 이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따라서 피고인에 대한 엄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이같이 주문한다"고 판시했다. 이날 재판 전, 이씨는 피고인석에서 재판부를 향해 무릎을 꿇은 후, 네 번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도 연출했다. 방청석에서 재판과정을 지켜보던 유가족은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이씨는
손해배상 소송으로 자신의 화물차량이 압류당해 생업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폭행 피해자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창원 형사1부(재판장 김진석 부장판사)는 손도끼를 휘둘러 슈퍼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신모(61)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가 자신의 차량을 압류하였다는 이유로 미리 준비한 손도끼를 휘둘러 극심한 고통 속에 사망하게 하였고 유가족이 엄벌을 요구하는 점 등 불리한 정상이 많다"고 지적하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므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판단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신씨는 지난 2017년 슈퍼마켓 여주인 허모(당시 67·여)씨와 시비가 되어 그녀를 폭행했고, 이로 인해 약식명령을 발령받음과 동시에 허씨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이 걸려 자신의 화물차량을 압류당하면서 허씨에 대해 앙심을 품고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지난해 6월 8일 오후 10시 1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허씨 운영의 슈퍼마켓을
아내가 자신과 직장동료와의 관계를 내연관계로 오해해 법원에 이혼 접수를 하자 오해를 풀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던 중 직장동료로부터 아내에 대한 험담을 듣게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직장동료의 기숙사에 몰래 침입해 잔혹하게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부산고법 창원 형사1부(재판장 김진석 부장판사)는 새벽경 미리 훔쳐둔 직장동료의 기숙사 열쇠를 이용해 침입한 뒤 망치와 케이블타이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진모(51)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5년으로 감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의 수법 및 죄책이 매우 중하며 범행 과정에서 보인 피고인의 행동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공격적이고, 잔인하면서 극단적인 생명 경시 태도가 엿보인다"고 지적하면서도 "당심에 이르러서도 피해자 유가족과 합의에 이르지 못 했으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전력이 없고, 처와의 이혼 과정에서 우울감과 불안 등에 시달려왔고 이러한 정신적 문제가 이 사건 범행에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다"며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진씨는 김해에 위치한 자신의 직장에 함께 근
전 직장 동료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사체를 고무통에 담아 집 마당에 수년간 보관한 20대 여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23일 대법원에 따르면 전 직장에서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을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은닉한 혐의(상해치사 등)로 구속 기소된 공모(27·여)씨에 대한 최근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선고한 형의 양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면서 "법령 적용 또한 위법사항이 없다"고 판시했다. 공씨는 과거 경북에 있는 휴대전화 제조공장에서 알고 지내던 이모(당시 21·여)씨와 지난 2014년 9월부터 부산에서 동거했는데, 이씨가 남편 김모(27)씨와 불륜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격분해 김씨와 함께 이씨를 마구 구타했고 이를 빌미삼아 성매매 등을 강요하며 심한 폭행을 가해오던 중, 같은 해 12월 19일 이씨가 자신들에게 저항하자 화가 나 심하게 폭행해 결국 숨지게 하고 동생 공모(25)씨를 불러 이씨의 시신을 가방에 넣은 뒤 다시 고무통 안에 집어넣고 4년간 은닉한 혐의(상해치사 등)로 구속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남편 김씨와
서천에서 아버지를 살해하고 도주 중 인천에서 노부부를 살해한 30대 연쇄살인범과 범행을 부추긴 공범에게 무기징역 등 중형이 확정됐다. 23일 대법원에 따르면 최근 재산 문제로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도피자금을 구하기 위해 생면부지의 노부부까지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손영득(33)씨와 신철민(35)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각 무기징역과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피고인들이 서로 결속하고 공모의지를 강화하여 각 존속살해 및 강도살인방조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고 이는 적법하다"면서 "피고인들에게 선고된 각 양형 또한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손씨는 지난 2018년 12월 28일 오후 11시께 공범 신씨와 함께 서천군 장항읍에서 혼자 사는 아버지(당시 65) 집에 찾아가 사업 자금을 지원해주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아버지의 양쪽 다리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망치로 머리를 때린 뒤 밧줄로 목 졸라 살해했으며, 지난해 1월 4일 오후 도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의 한 빌라에 침입해 노부부(당시 8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신용카드와 현금 7만5000원 및 14
☆ BTS '아리랑'에 들썩이는 세계 ☆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 7인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월드투어 ‘아리랑’을 앞두고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K팝 가수 단일 투어로는 최대 규모가 될 아리랑 투어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예매를 개시한 북미와 유럽에서 41번 열리는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50만 명 대기 중’이란 메시지에 좌절하고, 인터넷이 빠른 한국으로 ‘원정 티케팅 와서 성공했다’며 환호하는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출처 :한겨레 ▪︎이번 투어 티켓 가격은 한국 공연을 기준으로 19만8000∼26만4000원. 하지만 미국의 재판매 시장에선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표가 5700달러(약 8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단독 공연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BTS가 두 번째다. 멕시코는 15만 장을 놓고 110만 명이 몰려들어 암표 가격이 치솟고 ‘아미(ARMY)’들의 민심이 험악해지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외교 서한을 보냈다. “BTS 공연을 늘리거나 스크린 상영을 허용해 달라.” ▪︎글로벌 팬덤인 아미들이 움직이면서 공연
<<<삶의 지혜 ...5분의 시간 철학>>> 1. 아침에 일어나려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2. 출근하는 직장에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도착하고 3. 착수하려고 마음 먹은 일은 5분 먼저 시작하고 4. 각종 회합과 약속장소에는 5분 먼저 나가고 5. 상사나 직장에서 지시했던 모든 업무는 그 지시 받은 마감시간보다 5분 먼저 달성하여 보고하고 6. 실수를 했을 때는 5분 먼저 고백하며 7. 윗사람에게 건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잘 생각해 보고 5분 늦게 건의할 일이다. 8. 또한 누가 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도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5분간만 생각하고 그때 가서 말을 하고 9. 목표를 세울 일이 있을 때는 5분 빨리 세우도록 하며 10. 남의 장점은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칭찬하고 11. 장거리를 자동차로 달릴 때에는 5분 늦게 달리도록 하고 12.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용무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13.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남보다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4. 실패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5. 무슨 일이 잘 안되거나 어려울 때는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여만명이며 남한보다 6배 적으며,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이다. 더 놀라운 건 민족성과 방어력과 정치적으로 안정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으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납작 엎드려 평화를 구걸하는 약소국의 생존술 쯤으로 오해한다. 착각이다. 스위스의 중립은 평화주의자의 호소가 아니라, 싸움꾼의 '무장(武裝) 중립'이다. 그들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해는 떠올랐고, 나는 또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첫 공기를 들이마신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아침이지만, 마음 한켠은 괜히 조용히 긴장된다. 작년을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고,아쉬웠던 순간도 있다.버텨낸 시간들이 고맙고,놓친 기회들은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해의 의미는 달라진다.무언가를 더 이루겠다는 다짐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켜내고싶다는 마음이 먼저 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웃어보고 싶다. 일에 쫓기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결과보다 과정을 더 아끼고, 속도보다 방향을생각하며 걷고 싶다. 병오년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가 과거의 반성에 대한 성찰없이 자기들 잘난 모습을 모습을 보면서 정치적 중독자로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정주의식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개인의 욕망과 야심찬 들개들 마냥 먹을것을 찾아 사냥하는 모습 같다. 새로운 참신하고 진정성이 깃든 정치적 지도자가 탄생되어 과거를 거울삼아 변모된 도시로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보며 ,시민이 주인라는 의식으로 섬기는 자세와 리더쉽이 깃든 훌륭한 인재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