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매매를 하기로 약속하고 모텔에 함께 투숙한 20대 여성을 목졸라 살해한 회사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부(재판장 임상기 부장판사)는 모텔에 함께 투숙한 여성과 성행위 다툼으로 목졸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양모(33)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2년으로 감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소중한 생명을 박탈하고 살해 범행이 들킬까봐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절취하고 모텔 직원에게 숙박을 연장할 것처럼 말하는 등 사건 은폐를 시도하기도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도 "그러나 피고인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고 당심에 이르러 유가족과 합의가 이루어진 점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다"고 판시했다. 양씨는 지난 6월 2일 오후 5시 20분경 오산시에 위치한 어느 모텔에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매매를 하기로 약속한 김모(24·여)씨와 함께 투숙해 성행위를 가지려고 하는 과정에서 서로 말다툼을 하며 실랑이를 벌이다가 화가 나 팔로 김씨의 목을 감아 실신시킨 뒤 다시 손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돼
아내가 자신과 직장동료와의 관계를 내연관계로 오해해 법원에 이혼 접수를 하자 오해를 풀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던 중 직장동료로부터 아내에 대한 험담을 듣게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직장동료의 기숙사에 몰래 침입해 잔혹하게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완형 부장판사)는 새벽경 미리 훔쳐둔 직장동료의 기숙사 열쇠를 이용해 침입한 뒤 망치와 케이블타이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진모(50)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상식적인 관점에서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범행동기를 내세우고 있으나 살인 범행을 결심한 후 범행 장소로의 이동 등을 치밀하게 검토하고 범행도구도 미리 준비하는 등 매우 치밀하게 살인 범행을 계획했다"고 지적하면서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전력이 없고 처와의 이혼과정에서 우울증과 불안 등에 시달려 정신적 문제가 이 사건 범행에 일부 영향을 끼쳤다 하더라도 심야 시간대에 피해자의 기숙사에 침입해 망치로 피해자의 얼굴 등을 25회 이상 무차별적으로 내려치고 케이블타이로 목을 졸라 살해하는 등 범행 수법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공격적이고 잔혹
생후 3개월에 불과한 딸을 장시간 집에 유기한 채 외출해 지인들과 술을 마시는 등 방임해 결국 질식사하게 만든 20대 부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강동혁 부장판사)는 나이 어린 자녀들을 방임하거나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 등)로 구속 기소된 권모(28·여)씨와 장모(28)씨 부부에게 각 징역 4~5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부모인 피고인들이 피해자들의 양육의무를 소홀히 하여 결국 생후 3개월의 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인데 피고인들은 피해자들의 친부모로써 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할 의무를 저버리고 쓰레기와 오물이 가득 찬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하였고 이들에게 악취가 날 정도로 씻기지도 않았다"고 지적하며 "통상적으로 이해 불가능한 범위의 방임이 이뤄져 결국 소중한 생명이 침해됐고 아동학대행위를 가중하여 처벌하도록 규정하는 특례법의 취지 등을 감안하면 죄책에 상응하는 실형을 선고함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지난 2017년 2월 혼인한 장씨와 권씨는 지난 4월 18일 오후 6시경부터 19일 오전 9시 30분경까지 생후 3개월에 불과한 딸을 집안에 방치하고 외출해 지인들과 함께
평소 아내와 딸에게 무시당한다고 생각해 반감을 갖고 있던 중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마저 들자 살인을 계획하고 잠든 아내와 딸을 흉기로 무자비하게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재덕 부장판사)는 22일 흉기를 휘둘러 아내와 딸을 무참히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이모(62)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을 무시한다는 등의 이유로 처와 딸을 잔인하게 살해하였으므로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평소 아내와 딸에게 무시를 당해온다고 느껴온 이씨는 아내의 외도에 대한 의심마저 들자 이들을 모두 살해할 것을 마음먹었다. 그는 지난 7월 7일 오전 8시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신의 집에서 잠든 아내의 곁으로 다가가 과도로 복부를 찌른 뒤 이를 피해 달아나는 아내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딸이 "112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신고하지 못하도록 복부 등 전신을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돼 검찰로부터 무
동거인이었던 전처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해 흉기로 살해한 전 경찰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창열) 는 1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54)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24일 오후 4시20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김씨는 동거인이자 전 부인의 외도를 의심했고 이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화가 나 그녀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인에게 휘두른 흉기가 휘어지자, 김씨는 부엌에서 또다른 흉기를 가져와 잔혹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그동안 김씨로부터 폭언 등에 시달렸던 부인은 극심한 공포 속에 생명을 마감했을 것"이라며 "유족도 정신적인 고통을 평생 안고 살아야할 뿐만 아니라 그녀의 자녀도 김씨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경찰공무원으로서 신뢰를 손상시키기도 했다"면서 "이 사건에 대해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과 공소사실을 인정하는 점 등에 따라 이같이 주문한다"고 판시했다. 한편 김씨는 경기지역 소재 한 파출소에서 경위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30여년 동안 조현병을 앓아오다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양민호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서모(58)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씨는 지난 4월 27일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당시 6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씨는 원래 가족들과 전남 목포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나 2016년과 2017년 부모가 각각 돌아가신 후 행방불명됐다가 부산의 한 병원에 강제입원되면서 가족들과 다시 연락이 닿았다. 이후 사건이 발생한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지내왔다. 서씨는 30여년 동안 조현병을 앓아왔으며, 정신병원 4곳에 입원하기도 했다. 친누나는 사하구보건소 소속 정신건강센터와 사회복지관 측과 통화를 주고받으며 서씨의 건강을 살피는 등 오랜 기간 서씨를 돌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범행이 이뤄졌지만 굉장히 잔혹하고 처참한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다만 오랜기간 정신질환을 앓아오다 심신미약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자신들의 결혼을 반대하며 남자친구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고 금품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부친에게 불만을 품고 살인까지 저지른 20대 딸과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자신과 자신의 모친에 대해 모욕적인 언행을 하고 돈까지 요구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와 공모해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구속 기소된 황모(30)씨와 범행에 가담한 여자친구 이모(23·여)씨에게 각 징역 18년과 1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자신을 낳고 길러준 아버지이거나 자신의 어머니와 자신을 모욕한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계획적으로 살해했고 범행 수법마저 잔인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도 "피고인들에게 각각 경도 또는 중등도의 지적장애가 있고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깊이 후회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이씨와 황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로 연인 관계로 지내오며 지난 1월 이씨의 부친(당시 66)에게 둘 사이의 결혼에 대해 허락을 요구했으나 이씨의 부친이 이를 거절했음에도 황씨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황씨의 모친과 황씨에 대해 '장애인들이다'라며 비하하는 발언을 하자 극도의 앙심을 품고 이씨의
인천의 한 원룸에서 생면부지의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무차별 살해한 40대 알콜성 정신질환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심신장애가 인정돼 징역 20년이 유지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처음 만난 남성과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흉기로 무자비하게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백모(44)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20년을 선고하며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알콜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이와 같은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에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백씨는 지난 2월 24일 12시 24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원룸에서 처음 만난 남성(당시 30)의 얼굴을 4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범행 당일 남동구 간석동 한 유흥주점에서 이 남성을 처음만나 술을 마신 뒤 그의 원룸에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범행 직후 휴대폰, 노트북, 신용카드 등 피해남성의 금품을 훔쳐 달아
골프채로 아내를 잔혹하게 때려 살해한 전 김포시의장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임해지 부장판사)는 8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유승현(55) 전 의장에게 징역 15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해하려는 피해자를 저지하거나 팔과 다리를 몇차례 때렸을 뿐 피해자를 발로 밟거나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때리고, 골프채로 가슴을 때리고 머리카락을 뽑은 일, 양손으로 목을 조른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살해에 대한 고의성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피해자의 사망 직후 몸의 상태, 현장조사 및 부검결과, 법의학 소견 등을 볼 때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의 몸을 반복적으로 폭행해 광범위하게 멍이 들게한 점, 처의 불륜사실을 추궁중 화가 나 피해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사망케 하고 상당기간 동안 피해자를 방치한 점 등 피해자를 살해한 행위는 가족간 애정과 윤리를 근본적으로 파괴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범죄전력이 없는 점, 가족들이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웃주민을 살해하고 체크카드를 훔쳐 사용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이창열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모(31)씨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8월 12일 오전 7시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소재 한 원룸 앞에서 출근길에 나선 수원시 산하 연구원 팀장인 이모(45)씨를 흉기로 찌른 후 체크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돼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정씨는 "살려달라"는 이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쓰러져 있는 이씨의 지갑에서 체크카드를 훔쳐 달아났다. 이씨는 피를 흘린 채 거리로 나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과다출혈로 숨졌다. 이씨는 수원시 산하 연구원 팀장이었으며 처와 어린자식을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돈이 필요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사건발생 이틀 후인 같은 달 14일전라남도 목포시 소재 한 모텔에서 검거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범행수법과 동기 등 그 죄질이 매우 심각하며 훔친 체크카드로 범행 일대에서 사용하는 등 죄질 역시 매우 불량하다"며 "주변 CCTV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살해한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이창열 부장판사)는 8일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59)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9년 6월 18일 오후 8시 45분께 경기 수원시 세류동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여성 종업원을흉기로 살해하고 업주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돼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그는 "만취상태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나를 무시하는 말투로 말을 해 홧김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당시 술에 상당히 취한 것으로는 인정되나 범행 직전에 흉기를 구입하고 주점 출입문도 잠그고 폐쇄회로(CC)TV 영상 전원도 차단했다"며 "피해자를 살해한 후 도망가는 다른 피해자도 살해하려고 했으나 '살려달라'는 외침에 택시를 타고 그 현장을 벗어난 것을 보면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피고인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최고 법익이자 존엄한 가치인 생명을 침해하는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피해자 유가족은 상당한 고통을 받으며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올 여름전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이른바 ‘한강 토막시신’ 사건의 주범에게 무기징역의 중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고양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국진 부장판사)는잠든 손님을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내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장대호(39)씨에 대한선고공판에서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피고인은 극도의 오만함과 살인의 고의성, 끔찍한 살인의 내용, 비겁하고 교활한 범행의 수법,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수차례 ‘잘못이 없다’고 말한 뻔뻔함, 일말의 가책이 없는 점과 자수한 점 등을 모두 감안했다”며 “또한 유가족이 수회에 걸쳐 ‘극형에 처해달라’고 요구한 것과살인 범행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영구적으로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양형이 가석방이 결코 허용될 수 없는 무기징역형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며 “가석방 없이 철저하게 (형이)집행되는 것만이 죄 없이 앗아간 생명의 가치와 그 무게만큼의 죗값을 뉘우치게 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은 피해자의 원혼을 조금이나마 달래는 길”이라고 권고했다. 이같은 판결이 나오자 방청석에 있던 유족들은 “우리 아들 살려내라”며 절규했다
숙박비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여주인을 폭행해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용찬 부장판사)는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모(43)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장씨는 지난 6월 3일 오후 2시 30분께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숙박비 문제로 다투던 60대 여주인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 결국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됐다. 장씨는 피해자의 시신을 자신이 묵는 방으로 끌고 가 신체 특정부위에 물건을 넣는 등 오욕한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장씨 범행이 잔혹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등을 보면 엄히 처벌해야 한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이에 저항하자 살해한 후 사체를 오욕해 죄질이 상당히 나쁘다"며 "범행 방법이 잔혹하고 피해자가 사망하기까지 육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은 불리한 정상으로,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고,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이혼 문제를 두고 말다툼하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아내를 찔러 살해한 5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임영철 부장판사)는살인 혐의로 기소된 황모(51)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7월 30일 오후 8시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식당에서 가정폭력을 못이긴 아내(50)가 제기한 이혼 의사를 취하하지 않을 시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미리흉기를 준비한 뒤 설득을 하려 했으나 거절당하자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대체 불가능한 다른 사람의 생명을 박탈하는 살인 범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배우자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후 도주하기도 해 유족들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줬고가족 간 예절과 윤리를 침해한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앞서 사건 후 8월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 남편에게 살해당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우리 누나를 도와주세요’라는 제하의 피해자 남동생이라는 청원인이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는 글이 게시된 바 있다.
알고 지내던 지인이 뇌출혈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자 그의 의붓아들을 끌어들여 감금하고 폭행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연우 부장판사)는지인을 감금한 상태에서 수개월에 걸쳐 잔혹하게 폭행해 사망케하고 이들의 가족에게 공갈까지 저지른 혐의(상해치사 등)로 구속 기소된 정모(39)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은징역 7년을 선고하고 이에 가담한 지인의 의붓아들 이모(32)씨에게도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각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정씨는 손모(당시 47)씨와 2003년경부터 일용직 노동을 함께 해오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손씨의 아내와 의붓아들 이씨와도 구미에 있는 아파트 이웃으로거주하며 잘 알고 지냈다. 손씨는 2015년 12월 뇌출혈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졌고 정씨는 이를 기화로 손씨의 의붓아들 이씨를 시켜 손씨를 감금한 상태에서 이씨와 함께 번갈아가며 손, 발, 망치 등으로 그를 수차례 폭행했다. 손씨는 정씨와 이씨로부터 지난해 4월부터 집안에 감금된 채 잦은 폭행을 견뎌오다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7시 32분경 숨졌고 이들은 손씨를 숨지게 한 혐
☆ BTS '아리랑'에 들썩이는 세계 ☆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 7인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월드투어 ‘아리랑’을 앞두고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K팝 가수 단일 투어로는 최대 규모가 될 아리랑 투어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예매를 개시한 북미와 유럽에서 41번 열리는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50만 명 대기 중’이란 메시지에 좌절하고, 인터넷이 빠른 한국으로 ‘원정 티케팅 와서 성공했다’며 환호하는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출처 :한겨레 ▪︎이번 투어 티켓 가격은 한국 공연을 기준으로 19만8000∼26만4000원. 하지만 미국의 재판매 시장에선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표가 5700달러(약 8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단독 공연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BTS가 두 번째다. 멕시코는 15만 장을 놓고 110만 명이 몰려들어 암표 가격이 치솟고 ‘아미(ARMY)’들의 민심이 험악해지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외교 서한을 보냈다. “BTS 공연을 늘리거나 스크린 상영을 허용해 달라.” ▪︎글로벌 팬덤인 아미들이 움직이면서 공연
<<<삶의 지혜 ...5분의 시간 철학>>> 1. 아침에 일어나려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2. 출근하는 직장에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도착하고 3. 착수하려고 마음 먹은 일은 5분 먼저 시작하고 4. 각종 회합과 약속장소에는 5분 먼저 나가고 5. 상사나 직장에서 지시했던 모든 업무는 그 지시 받은 마감시간보다 5분 먼저 달성하여 보고하고 6. 실수를 했을 때는 5분 먼저 고백하며 7. 윗사람에게 건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잘 생각해 보고 5분 늦게 건의할 일이다. 8. 또한 누가 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도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5분간만 생각하고 그때 가서 말을 하고 9. 목표를 세울 일이 있을 때는 5분 빨리 세우도록 하며 10. 남의 장점은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칭찬하고 11. 장거리를 자동차로 달릴 때에는 5분 늦게 달리도록 하고 12.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용무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13.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남보다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4. 실패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5. 무슨 일이 잘 안되거나 어려울 때는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여만명이며 남한보다 6배 적으며,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이다. 더 놀라운 건 민족성과 방어력과 정치적으로 안정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으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납작 엎드려 평화를 구걸하는 약소국의 생존술 쯤으로 오해한다. 착각이다. 스위스의 중립은 평화주의자의 호소가 아니라, 싸움꾼의 '무장(武裝) 중립'이다. 그들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해는 떠올랐고, 나는 또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첫 공기를 들이마신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아침이지만, 마음 한켠은 괜히 조용히 긴장된다. 작년을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고,아쉬웠던 순간도 있다.버텨낸 시간들이 고맙고,놓친 기회들은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해의 의미는 달라진다.무언가를 더 이루겠다는 다짐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켜내고싶다는 마음이 먼저 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웃어보고 싶다. 일에 쫓기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결과보다 과정을 더 아끼고, 속도보다 방향을생각하며 걷고 싶다. 병오년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가 과거의 반성에 대한 성찰없이 자기들 잘난 모습을 모습을 보면서 정치적 중독자로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정주의식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개인의 욕망과 야심찬 들개들 마냥 먹을것을 찾아 사냥하는 모습 같다. 새로운 참신하고 진정성이 깃든 정치적 지도자가 탄생되어 과거를 거울삼아 변모된 도시로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보며 ,시민이 주인라는 의식으로 섬기는 자세와 리더쉽이 깃든 훌륭한 인재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