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천안아산 소재 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 37개 협력업체, 충남 천안고용노동지청, 충남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차 협력사 순회 안전 점검, 원·하청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2차 협력사 중대 재해 위험요인 개선 예산과 장비 지원 등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최송천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인프라총괄장은 "2013년부터 협력사 환경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별도 조직을 가동하고 있다"며 "협력사의 안전한 작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제조업은 천안과 아산의 주력 산업으로, 1천200개 사업장에 2만6천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중대 재해 처벌법 제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전복선박 수중수색 훈련[속초해경 제공] 훈련에는 해경구조대와 구조거점 파출소 구조대원 등 35명이 참여해 주문진 유람선의 선체 구조, 긴급 투묘(닻을 내리는 작업) 장비 등을 파악하고 숙지할 예정이다. 또한 전복 선박의 효과적인 수중수색을 위한 구조물 부양, 인양법과 수중 목표물 찾기 훈련도 진행한다. 해경 관계자는 "다중이용 선박의 선체 구조와 긴급조치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전남소방학교 운동장 부지에서 '다목적 야외훈련장'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훈련장은 흙으로 조성돼 비가 오는 등 기상 여건이 악화하면 소방훈련에 어려움이 많았다. 본부는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7천348㎡ 규모의 인조 잔디와 콘크리트로 훈련장을 조성했다. 이번 다목적 야외 훈련장 설치로 훈련생은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방수·중량물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초체력을 단련하게 됐다. 마재윤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능력을 갖추는 것은 소방관의 사명"이라며 "체계적인 소방교육·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갖춘 현장 중심의 소방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소방학교는 실물 화재 훈련장이 다음달 완공되면 야외훈련장과 함께 더 전문적인 실전 훈련시설을 갖추게 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2천800건 이상이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2천844건의 음주운전 사례가 적발됐다고 8일 밝혔다. 일별로는 토요일인 6일에 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요일은 5일에 427건, 일요일인 7일에 417건 순이었다. 이달 1~7일 적발 사례 중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경우는 753건이었고 2천91건은 취소 수준이었다. 음식점 등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되면서 방역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도 지속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1~7일 감염병예방법, 식품위생법, 음악산업법 등 위반으로 총 33건 29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부터 유흥시설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통해 무허가 영업, 운영시간 제한 위반, 위반업소 재영업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 결과 총 1천262건 9천989명을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1월5일 새벽 2시 15분쯤 경기도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1차로에서 안개 탓에 서행 중인 모하비 차량을 뒤따르던 화물차가 추돌했습니다. 이어 두 차량이 도로 위에 멈춰선 사이 후속 차들이 연달아 부딪히면서 모두 7대가 연루된 다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첫 사고를 당한 모하비 차량 외 추돌 차량은 모두 화물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추돌 차량 중 1t 트럭에 타고 있던 A(73)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17t 화물차 운전자 B(54)씨는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고, 모하비 차량 운전자 C(45)씨와 동승자는 복부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당시 도로 위에 잔해물들이 쏟아지면서 교통이 통제돼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으나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정리작업이 끝나면서 현재는 전 차로 운행이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경찰은 화물차량이 짙은 안개로 서행하던 앞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여주와 용인, 이천, 화성 등에는 가시거리가 채 100m도 되지 않는 짙은 안개가 껴 주의가 요구됩니다.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